아.. 정숙 이해가요.. 충분히 이해가요.. 저도 그랬어요..
제 남편이 딱 영철이예요..
가진건 쥐뿔도 없으면서 자신감만 넘쳐요.. 아내 맞벌이 안시키겠다.. 자기가 다 먹여살리겠다..
하지만 영철의 함정이 있었죠.. (합리적인 소비..)
말이 좋아 합리적이지 이중잣대입니다.. 영철도 자기는 벤츠 끌고 오고 담배 못끊는다고 하죠?
모든 잣대는 여자에게 지게 합니다..
명품이요? 사준다구요??? 네네.. 사줍니다.. 근데 그 명품의 기준은 자기 기준인거예요..
코치가 명품이라고 우겨대면 명품인거예요..
그리고 한번 해주면 끝입니다..
하지만 본인건 아주 끝내주게 사요.. 왜냐.. 자기가 돈 버니까.. 월급이요??? 네 맞벌이하면서는 저에게 갖다 주더라구요.. 근데 외벌이 하자마자 본인이 관리..
영철도 앞뒤 말 달라고.. 근데 다른말을 전혀 미안해하지않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니까 가스라이팅 당하는거예요..
하루한끼는 가족과 밥을 먹어야한다.. 그럼 지가 밥을 차려야지.. 그거 은근 사람 부담스럽게 해요..
가족을 위해서 내가 희생해야하거든요..
말도 기깔나게 잘하죠.. 아니 묘하게 말도 안되는말을 설득력있게 주장해요..
똑똑한 여자면 안넘어가요.. 근데 제가 멍청해요.. 근데 저 나름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하.. 그냥 넘어가는거예요..
남편 대구 사람이예요.. 정숙 아버지 대구 사람이라는 말에.. 정말 짜증이 확..
나중을 위해서 아끼고 아끼고,, 근데 나만 아껴요.. 지는 써요..
정숙님!!! 정말 후회하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