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춥고 할 일은 없고 심심해서 오전에 여기 저기 전화 했어요 안부도 궁금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얼마전 까지만 해도 정말 바빠서 아무에게도 연락 할 틈도 없었는데 갑자기 쉬는 타임이 오니 문득 생각나서 연락했는데 이무도 콜백이 없네요 요즘 카톡 없이 그냥 전화부터 하는 건 실례인가요?
너무 일만하다 문득 옛날 생각에 쌓이다 어릴 때 친구에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연락하긴하지만... 다들 사는 방식도 고민하는 문제도 다 다르니 사실 이야기가 길게 되지도 않지만 문득 어릴적 생각에 빠질 때가 있더라구요
오늘이 좀 그런 날 이었나봐요 결국 남편이 친구인가요? 퇴근하면 남편이 소중하게 느껴질것 같아요 ㅋ 요즘 좀 소원했는데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날 기다리는 사람은 가족 뿐이군요 ㅜㅜ ???? 남편을 공기 처럼 너무 당연히 생각했네요 낼 모레면 60바라보는 아짐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