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팹을 지으면 인재가 안 온다는 주장은 인과관계가 뒤바뀌었습니다. 국가가 모든 인프라와 기회를 수도권에만 몰아주니, 인재들이 수도권 밖으로 나가는 것을 추락으로 여기게 된 것입니다.
인재를 핑계 삼아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수도권 중심 사고방식으로는 출산조차 꺼리는 무한경쟁시대를 끝낼 수 없습니다. 수도권의 살인적인 집값에 비해 저렴한 주거 비용, 양질의 일자리, 그리고 국가 차원의 의료·교육 시설 지원만 뒷받침된다면 인재들은 줄을 서서 내려갈 것입니다.
남방한계선이라는 차별적 프레임을 깨부수어야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수도권만의 나라가 아닙니다.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제시되었습니다. 결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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