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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란 말이 그렇게 싫은가요?

@@ 조회수 : 6,151
작성일 : 2026-01-10 18:37:17

요즘 젊은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외할머니라는 말을 못 쓰게 한다는데요. 

강릉할머니 부산할머니 이런 식으로 지역명으로 부르게 가르친다는데

 

그럼 할머니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거나

같은 지역으로 이사를 오면 

다시 호칭을 바꾸어 부르게 되는 건가요?

 

바깥외라는 것에 꽂혀서

남녀차별적인 느낌이라 그러는 것 같은데

 

고모랑 이모가 느낌이 다르듯이

친할머니댁이랑 외할머니댁의 느낌도 그런 느낌으로 다르지 않나요?

저는 외할머니랑 외삼촌들 생각하면 늘 마음이 몽글몽글 따듯하고 그립거든요

그렇다고 어릴 때 외갓집에 자주 간 것도 아니에요 

 

뭐라 부르든 집집마다 알아서 할 일이지만

저는 나중에 딸이 아이를 낳아도 꼭 외할머니라는 호칭을 고수하려구요

세상에서 그 아이가 유일하게 칭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의 외할머니인데요

 

그래서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 하나

뭐 암튼 그냥 제 생각은 그렇다고요...

 

 

 

 

 

 

 

 

 

 

 

 

 

IP : 58.29.xxx.18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10 6:40 PM (125.240.xxx.146)

    저는 할머니 이름 부르게 했어요. 강말금 할머니. 김금자 할머니 이렇게..할머니들 이름은 써먹여지니 좋아하시더라고요. 20년전에

  • 2. ㅇㅇ
    '26.1.10 6:41 PM (114.207.xxx.92)

    저도 외할머니 친할머니 구분하는거 싫더라구요
    그냥 다 똑같은 할머니죠
    지역이나 이름 붙이는거 좋네요

  • 3. ..
    '26.1.10 6:42 PM (27.125.xxx.215)

    아가씨 도련님 처럼 차별적인 언어죠. 원글님 기억속엔 따뜻함이 남아있겠지만 결국 언어가 의미를 담고 있으니 바뀌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 4. ..
    '26.1.10 6:44 PM (39.7.xxx.52)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라는 단어만 보면
    자기 명품 산 카드값 갚아주지 않으면 애들 죽이고 자살하겠다고 시모에게 협박하면서
    시모가 평생 1번 외할머니라는 단어 썼다고 자기가 피해자인 척 하던 여자 생각나요

  • 5. ...
    '26.1.10 6:44 PM (223.39.xxx.30)

    친할머니는 뭐고 외할머니는 뭔가요. 똑같은 할머니죠. 윗분말대로 차별적 언어고 바뀌어야 맞아요.

  • 6. ...
    '26.1.10 6:45 PM (221.147.xxx.127)

    바깥 외자 자체를 고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요즘 관계랑 맞아떨어지지도 않구요

  • 7. ...
    '26.1.10 6:51 PM (58.29.xxx.247)

    싫은건 아니고요
    제 남편이 애들 붙잡아다 앉혀놓고
    자기엄마는 할머니고 저희 엄마는 할머니라고 하면 틀렸다
    외할머니라고 불러야하는거라고 교육이라고 시킬때
    좀 꼴깞떤다 생각했어요
    고딩인 애 붙잡고 여태 그러길래
    너는 좋겠다 죽을때까지 할아버지 안되서
    외할아버지 밖에는 못되겠네 그랬죠
    딸둘인 아빠가 지 부모밖에 모르는 인간
    뭘그리 외를 붙이고 떼고에 연연해하는지 모르겠어요

  • 8. 그냥
    '26.1.10 6:52 PM (121.128.xxx.105)

    ㅇㅇ할머니로 지역으로 양가 할머니를 불렀어요.
    두분다 이사는 평생 안가셨네요.

  • 9. ㅇㅇ
    '26.1.10 6:52 PM (125.130.xxx.146)

    아가씨 도련님 처럼 차별적인 언어죠. 원글님 기억속엔 따뜻함이 남아있겠지만 결국 언어가 의미를 담고 있으니 바뀌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2222

  • 10. 20대중후반
    '26.1.10 6:52 PM (119.204.xxx.215)

    아이들 있는데, 지역명붙였지 외할머니라는 말은 써본적 없어요.
    의식해서가 아니가 자연스레 그렇게 됨요.
    (외)삼촌도 둘인데 이것도 그냥 지역+삼촌으로 구분.

  • 11. 지나가마
    '26.1.10 6:53 PM (58.29.xxx.131)

    친할머니는 그냥 할머니, 외할머니만 '외'를 붙이잖아요. 친할머니는 친하고 가까운 관계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고요.

  • 12. 그니까요
    '26.1.10 6:54 PM (211.234.xxx.9)

    불편한게 왜그리 많은지
    꼭 남한테도 그게 틀리다며 강요하고
    편한대로 쓰세요

  • 13. ..
    '26.1.10 7:04 PM (220.117.xxx.100)

    친= 아빠쪽
    외= 엄마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썼고 지금도 그렇게 써요
    저희 부부나 아이들 모두

    그런데 호칭의 불합리함 따져서 똑부러진듯 고쳐쓰는데는 예민하면서 막상 사람 관계에선 서투른 사람들이 많아서 호칭 따지는 사람들에게 별로 좋은 생각이 안 들어요
    불합리한 것을 고치는건 좋은데 그걸 고친다는 명분으로 따지고 계산하는거 피곤하고 친밀감을 못 느끼겠더라고요
    이론은 확실한데 왜 그래야 하는지, 무얼위해 그렇게 바꿔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 14. ㅇㅇ
    '26.1.10 7:05 PM (122.43.xxx.217)

    남이사 외를 빼건말건 왠 강요?

  • 15. ...
    '26.1.10 7:09 PM (49.164.xxx.154)

    이런거 꼬투리 잡은 인간들 보면
    꼴깝 떤다는 말 밖에
    페미가 한국으로 건너와서 꼴페미로 변해버린 경우

  • 16. ...
    '26.1.10 7:15 PM (61.105.xxx.194)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지만 즤 시어머니가 애들 앉혀놓고 나는 친이고 외할머니는 외니까 내가 더 가까운 사람이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국립국어원에서도 외할머니가 표준어로 등재되어있지만 외가와도 가깝게 지내는 현대 사회 특성상 지역명 붙여서 불러도 된다고 이미 수년전에 발표했어요.

  • 17. ㅡㅡㅡ
    '26.1.10 7:19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차별어 우리도 양가 동네붙이고 할머니라 했어요

  • 18. ..
    '26.1.10 7:23 PM (221.162.xxx.158)

    요즘 누가 시대에 뒤떨어지게 외할머니란 전근대적인 호칭을 써요
    할머니가 남이라는 뜻인데 님이나 실컷 쓰세요

  • 19. ..
    '26.1.10 7:25 PM (27.125.xxx.215)

    어머...이런걸 꼴페미라고 보는 82회원도 있군요.....그럼 아가씨 도련님 처형 처제 처남 이런말은 괜찮으세요? 단어 형성과정에 이데올로기가 들어갔다면 그걸 또 고쳐 나가는게 후대 사용자의 의무아닐까요?

  • 20. ㅇㅇ
    '26.1.10 7:35 PM (223.38.xxx.53)

    차별을 차별인 줄 모르고 붕어처럼 사는 게 꼴값이죠ㅋㅋ

  • 21. ㅎㅁㅁ
    '26.1.10 7:35 PM (1.240.xxx.21)

    외할머니라는 호칭이 전근대적이면
    엄마는 뭔가요?

  • 22. .....
    '26.1.10 7:36 PM (175.117.xxx.126)

    친가, 외가 다 다른 지역이라
    지역명 붙여서 어디 할머니. 이렇게 부르고
    막상 애들이 그냥 할머니 라고만 부르는 분은
    애들 돌봐주러 집에 와주시는 도우미 이모님이네요..
    시어머니가, 내가 왜 어디 할머니냐, 나는 그냥 할머니다.. 고 주장하시길래
    애들 입장에선 매일 보는 분을 할머니라고 부르게 된다,
    어떻게 매일 부르는데 이모할머니 니 뭐니 길게 부르겠냐.. 했어요.
    막상 시어머니도 근처 사는 시누네 아이들이 그냥 할머니 라고만 부르더라고요.
    가까이 살고 자주 보는 사람이 그냥 할머니 인 걸로.

  • 23. ..
    '26.1.10 7:36 PM (27.125.xxx.215)

    ㅋㅋㅋㅋ 윗님 무슨 뽀인트가 이래요?
    엄마는 엄마죠 아빠는 아빠고

  • 24. ㅇㅇ
    '26.1.10 7:36 PM (223.38.xxx.53)

    전근대라는 말이 뭔지나 알고 엄마랑 비교하는 거예요?ㅋㅋㅋ

  • 25. ..
    '26.1.10 7:37 PM (27.125.xxx.215)

    엄마 엄마도 할머니고 아빠엄마도 할머니인거죠. 왜 아빠 엄마는 친할 친자 친할머니이고 엄마 엄마는 바깥 외자 외할머니를 써야 하냐고요....

  • 26. ...
    '26.1.10 7:37 PM (223.39.xxx.237)

    어우 뭐야. 엄마가 왜요?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해서 끌고 나오는 건가요? 엄마는 뭐냐니;; 엄마는 엄마인데요? 뭐 문제 있어요?

  • 27. ..
    '26.1.10 7:40 PM (27.125.xxx.215)

    저렇게 고집브리는 사람들은 며느리가 애들에게 친할머니 못 쓰게 해서 용심 난 시어머니들인가봐요. 30년전 경상도 우리 시어머니도 지역명 붙여서 ××할머니 부르는거 암말도 안하시던데......

  • 28. ..
    '26.1.10 7:4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전근대적이라는 단어 써보고 싶었나 봐요. 푸하하

  • 29. ..
    '26.1.10 7:41 PM (27.125.xxx.215)

    저 위에 엄마는 뭐냐고 한 분은 친할머니 외할머니 한자 뜻을 몰랐으려나요....그냥 아빠 엄마처럼 호칭인데 왜 그 난리냐고 생각하는걸까....

  • 30. 00
    '26.1.10 7:56 PM (223.38.xxx.131)

    외할머니라는 말을 못 쓰게 하는게 요즘 젊은엄마들 트렌드인건 맞나요. 피곤하게들 사시네

  • 31. ㅅㅅ
    '26.1.10 7:58 PM (218.234.xxx.212)

    1. 저도 원글님과 마찬가지로 안팎을 가르는 차별적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2. 현재는 언어적인 차별성보다는 단순히 어느 쪽 할머니인지 구분하는 기능적 명칭으로 받아들입니다.

    3. 요즘 애들은 외가를 더 가까이 지내니 외가의 할머니를 그냥 '할머니'라 부르고, 친가의 할머니를 따로 구분하여 '친할머니'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할머니 vs 외할머니가 아니고 할머니 vs 친할머니의 구도지요.

    4. 북유럽 언어(스웨덴어 등)에서는 'Farmor'(아버지의 어머니)와 'Mormor'(어머니의 어머니)로 단어 자체가 아예 나뉘어 있다고 하네요.

  • 32. ㅇㅇ
    '26.1.10 8:09 PM (125.130.xxx.146)

    3. 요즘 애들은 외가를 더 가까이 지내니 외가의 할머니를 그냥 '할머니'라 부르고, 친가의 할머니를 따로 구분하여 '친할머니'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할머니 vs 외할머니가 아니고 할머니 vs 친할머니의 구도지요.
    ㅡㅡ
    말 되네요

  • 33. ....
    '26.1.10 8:58 PM (211.234.xxx.54)

    외할머니라는 호칭을 당사자에게 직접부르지는
    않잖아요...
    제 삼자에게 말할때 구분하기 위해서지.
    엄마쪽 아빠쪽 구분할 필요가 있을때..:

    굳이 그 단어를 쓰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는거 같은데..

  • 34. ㅎㅎ
    '26.1.10 9:16 PM (123.212.xxx.149)

    저도 지칭할 때 외할머니라는 말을 쓰긴 합니다만 꼭 고수할 필요까지야.. 싫다는 이유는 충분히 납득되잖아요.

  • 35. 그건요
    '26.1.10 9:45 PM (106.101.xxx.243)

    자격지심 같은데요
    남들에게 구분해서 알려줄때는 필요해요
    동네 이름붙여 남들에게 말해봐야 아버지 어머닌지
    어머니 어머닌지 알길이 없으니까요
    또 예로 외삼촌과 삼촌의 관계를 이야기할때도 그래요
    둘다 삼촌으로 흔히 부르는데 엄마 남동생인지 아빠 남동생인지 구분이 안가요

  • 36. 느낌이요
    '26.1.10 9:52 PM (74.75.xxx.126)

    이모랑 고모랑 다르지 않나요. 전 다르던데요.
    할머니랑 외할머니도 그런 느낌.
    그렇게 부르지는 않아요 다 같은 할머니죠.
    하지만 (친)할머니랑 외할머니 느낌 다른 건 저만 그런 거겠죠.
    우리 외할머니 너무넘 보고 싶네요

  • 37. ...
    '26.1.10 10:38 PM (124.51.xxx.21)

    네. 싫어요.50대지만 애들 외할머니라고 부르게한적 없어요.
    고모이모는 차별적 의미가 없잖아요.
    하지만 친/외는 단어자체가 차별적이잖아요.
    출가외인이라는 단어만큼 시대착오적이라 생각해요.
    단어에도 시대상이 담기는 겁니다. 시대와 맞지 않으면
    바꿔가는 거예요.

  • 38. 파닉스
    '26.1.10 11:26 PM (112.211.xxx.65)

    차별느낌이 없다는 분들은 한자를 모르시는 분들인가요?
    외가 바깥 외 이고
    친은 친할 친이라고요!!
    자격지심이라니 ㅋㅋㅋㅋㅋ 어이가…
    모계쪽이냐 부계쪽이냐 구분하려면 다른 용어를
    만들어야지 그냥 기능상 구분하는건데 왜 민감하냐시는 분들은 언어감이 떨어지시는걸로

  • 39. ...
    '26.1.10 11:38 PM (61.97.xxx.225)

    차별적 어휘니까 안 쓰는 게 정상이죠.
    쓸 인간들은 계속 쓰라지요.
    근데 깨인 사람들이 안 쓰겠다는데 거기다 대고
    자격지심이니 페미니 이러는 건 지능 문제라고 봅니다.

  • 40. ㅎㅎ
    '26.1.11 2:17 AM (218.155.xxx.132)

    전혀 피곤하지 않게 외할머니 안씁니다.
    친할머니(친한 할머니, 아빠의 엄마)
    외할머니(바깥외, 남) 이런 뜻이예요.
    출가외인이란 시대착오적 발상 이젠 안하고 살아요.

  • 41. ----
    '26.1.11 10:56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같은 지역에 살아서 아파트 이름 + 할머니 로 불러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이사를 가서 지금 좀 이상하게 되었어요
    이전호칭(예전아파트)이 편해서 이전호칭으로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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