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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아빠 감기로 앓아눕고 밥이안먹힌다고 하시는데

감기로 조회수 : 5,265
작성일 : 2026-01-10 14:45:00

원래도 소식인데...더 안먹으려하네요

약먹는다고 정말 몇숟가락 뜨요

안먹힌대요..배가 그득하대요

어젠  뭔일로 변도 묻혔어요..옷벗어놨네요

급하게 가다가 화장실 갔는지....아직 안물어봤어요

 

같이 사는데.....뭐 먹고싶냐니까 고개만 절래절래

근육빠진다고 거실 좀 걸어다니겠어요 ...그러니 거실 걷네요

감기는 밥많이먹어야 낫던데 경험상. 

소고기국 한가득 며칠 드렸는데......

더 소화잘되고 잘먹히는거 뭐 없을까아ㅛ??? 그냥 구워드릴까...

IP : 125.185.xxx.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6.1.10 2:46 PM (223.38.xxx.28)

    죽 드려 보세요.

  • 2.
    '26.1.10 2:47 PM (211.234.xxx.34)

    전복죽 같은거 드셔야 되요

  • 3. ...
    '26.1.10 2:47 PM (1.232.xxx.112)

    효녀시네요.
    소화 잘되는 것보다 본인이 그나마 드시고 싶으신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 4.
    '26.1.10 2:48 PM (211.234.xxx.34)

    일단 응급으로 내일 병원에 가서 영양제 닝겔주사 맞혀드리세요
    가격 오만원 정도 합니다

  • 5. ..
    '26.1.10 2:56 PM (61.39.xxx.97)

    닝겔주사 맞추셔요222
    그냥 제일 기본 포도당 수액이라도요..
    제가 온갖 영양제든거 비싼거 링거맞고 부작용 온적(온몸에 알러지 반응) 있어서 조심스럭더라고요.

  • 6. ..
    '26.1.10 2:58 PM (211.36.xxx.9)

    북어를 잘게 찢어서 압력솥에
    오분정도 먼저 끓이다가
    무넣고 마늘 파 넣고
    푹 끓여서 드려보세요
    밥도 찹쌀로 지어서요

  • 7. 수액
    '26.1.10 2:59 PM (59.7.xxx.113)

    이 효과가 빠를거같아요. 추어탕 잘 드시면 좋을텐데요

  • 8. 링거
    '26.1.10 3:00 PM (183.98.xxx.125)

    맞혀드리시고, 2-3일후 한번 더 맞으시면 확실히 좋아지십니다. 저희 엄마도 그렇게 주사맞으시더니 이겨내셨어요.

  • 9. 원글
    '26.1.10 3:12 PM (125.185.xxx.27)

    첫날 병원 혼자 가셔서 맞고 왔다더라구요
    월욜은 약 또 타와야하니 같이 가서 맞혀야겠어요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대요..ㅠ

  • 10. 내과
    '26.1.10 3:13 PM (210.97.xxx.215) - 삭제된댓글

    종합병원 내과 가보세요. 검사 해 보자고 하면 하시고요
    당장은 링거가 기운은 나죠.

  • 11. .....
    '26.1.10 3:14 PM (58.142.xxx.128)

    수액이 효과있어요
    그러면 반짝 기운이 나시면서 입맛이 도실거예요
    입맛이 나야 뭐라도 드시고 기운 차리시지요

  • 12. 검사
    '26.1.10 3:14 PM (210.97.xxx.215)

    종합병원 내과 가보세요. 검사 해 보자고 하면 하시고요

  • 13. 우리나라
    '26.1.10 3:24 PM (221.161.xxx.99)

    노인들 집단 수액 중독입니다ㅠㅠ

    솥밥 질게 해서
    새우젖 넣고 폭탄계란찜 해드리세요.

  • 14. 뉴케어를
    '26.1.10 3:25 PM (210.222.xxx.173)

    드려 보세요.
    소화 잘 되고 부드러운 음식을 드셔야 할 거에요.

  • 15. Dh
    '26.1.10 3:26 PM (211.217.xxx.96)

    죽 조금씩 드리고 억지로 드시게 하지 마세요
    컨디션 나아지면 다시 드실거에요

  • 16.
    '26.1.10 3:31 PM (124.50.xxx.67)

    미숫가루소금이랑 꿀넣어 자주 드시게 했어요
    호박죽도 달콤하게 드렸어요
    드시기 편한게 좋더군요

  • 17. . .
    '26.1.10 3:43 PM (223.39.xxx.217)

    91세시면 님도 연세가 많으실듯한데..
    몸 안힘드세요? 대단하시네요

  • 18. ㅡㅡ
    '26.1.10 3:45 PM (211.234.xxx.34)

    수액 중독얘길 왜하는지
    지금 응급상황인데
    눈치가 없어도...;;;

  • 19. 93세
    '26.1.10 3:50 PM (175.196.xxx.15)

    93세 아버지 며칠째 어지러움으로 토하시고 계속 못 드셔서 미음 쑤어 드렸는데도 토하셔서
    그저께 모시고 가서 수액맞혀드리고 왔어요.
    동네 앞인데 영양제 11만원 약값 7천원이네요.
    수액도 오른것 같아요.

  • 20. ..
    '26.1.10 4:47 PM (122.35.xxx.158)

    수액중에 우유색으로 된 정맥주사액이 있는게 그거 맞으세요
    식사를 거의 못하시면 그걸로 맞으시면 훨씬 나으신거예요

  • 21. 아놧
    '26.1.10 6:18 PM (125.182.xxx.24)

    친정아버지 원래 174에 78kg나가셨는데
    75세부터 살이 빠지시더만
    80대되니 60kg도 안되시고
    급기야 재작년 7월엔 55kg이하로 빠지시고
    너~~무 힘들어하셔서
    다니던 3차병원에 가서 검사겸 입원 시켜서
    (류마티스로 다니셨던 3차병원)
    수액 맞으며 검사받는다고
    침대서 오르락 내리락 하며
    왔다갔다 하게하니까
    집보다 동선이 길어서 그런지
    슬슬 운동이 되며 원기가 회복되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에 입원하니
    뭔가 안심이 되셨나 불안감이 확 줄으셨어요.
    결정적으로 집에서는 하나도 안덥다고
    에어컨도 잘 안켰었는데

    병원에어컨으로 온ㆍ습도가 잘 맞으니
    입맛이 돌아와서
    식사를 매끼 다 드시더라구요.

    일주일 입원하고 백만원 넘게 나왔는데
    당화혈색소가 경계에 있는 거랑
    폐에 약한 염증 있는 것만 검사상 나왔어요.
    (한달 뒤 재검하라 나옴)
    몸무게는 3kg늘고요.

    병원이 바로 길 건너편이라
    퇴원하고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시원한 병원내부 층마다 한바퀴 돌고
    집에 와서 점심드시라 했어요.
    (아버지가 병원을 너무 좋아하심.
    그래서 산책을 병원으로 한것..)

    8월에 다시 재 입원 해서 폐검사 했는데
    이때도 넉넉히 입원해서
    세끼 다 드시고 병원 산책 하시게 했더니
    또 열흘 만에 2kg 늘었어요.

    여름ㆍ겨울에는 거동범위가 줄어서
    식욕이 떨어지기 쉬어요.
    그래서 저는 병원산책(?)을 하는 거 추천합니다.

    돈은 쫌 들지만
    저는 효과를 넘 잘봤거든요.
    지금 62~3kg 유지 중이에요.

  • 22. 아놧
    '26.1.10 6:29 PM (125.182.xxx.24)

    요암환자들 요양차 입원하는 한방병원도 있는데
    큰 병 없는 거 확인되면
    거기 잠깐씩 입원하는 것도 추천해요.
    식사 잘나오고 뜸 부항 히노끼...별별거 다 있어서
    왔다갔다 하며 운동되더라고요.

    근데 현재 감기 라고 하셨으니
    병원 입원해서 치료겸 요양하는 거 추천해요.
    노인들 정말 가벼운 병으로
    금방 안좋게 되거든요.

    감기가 폐렴되서 며칠만에 생사오가고
    음식 삼키다 기도폐쇄로
    소화 안되서 급체로
    손발톱 깍다가 패혈증
    종이밟고 넘어져서 뇌출혈...

    주변에서 급작스럽게 사망한 어르신들 얘기에요.

    젊은 사람처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어르신들은 암같은 '별것'으로 돌아가시지 않고
    진짜 사소한 것으로 증세가 급격히 악화됩니다.
    회복이 쉽지 않은 나이니
    좋은 페이스를 잘 유지하게 해야되요.

  • 23. 아버지
    '26.1.10 10:12 PM (180.71.xxx.214)

    같은경우
    병원가니 입원해야 한다고 해서 입원함
    어디가 아픈곳 있긴했어요

    근데 그나이 노인들 병원가면 바로 살고
    또 시간나나면 입맛없다 타령

    솔직히 얘기하자면 가실때 된것
    현대의술발달로. 연장만 하는거지

    91 살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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