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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태어난거 자체는 너무 좋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26-01-10 01:57:35

전 태어날지 말지 선택한다면 안태어나는걸 선택한다 해서...

막상 그럴까요?

태어났으니까 맛있는거도 먹고 재밌는 일도 있고 풍경도 보고 하는거잖아요

IP : 222.108.xxx.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0 2:24 AM (180.229.xxx.39)

    죽는건 안무서우세요?
    태어난다는건 병들고 죽는다는것을
    포함한건데

  • 2. 저도
    '26.1.10 2:4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태어났으니 열심히도 살아봤고 다양한 경험도 해봤고
    여러 사람이랑 연애도 해봤고 남편도 아이들도 만났고...
    그 과정 안에서 여러 생각도 하고 반성도 하고 미약하나마 성장도 하는 기회가 있었네요.
    결코 순탄하게만 살아온 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태어난 것이 더 나았다 생각해요.

  • 3. 그죠
    '26.1.10 2:56 AM (121.173.xxx.84)

    일단 태어났으니 행복을 찾아야죠

  • 4. 지금
    '26.1.10 3:06 AM (118.235.xxx.220)

    바로 이 순간 행복감을 느껴요.
    잠 들었다가 빗소리에 잠이 깨어서
    빗소리 들으며 따뜻한 차 마시며
    책 읽으며 음악도 듣고
    마치 봄비 같아서 설렘도 생기고
    힘들 때도 있지만 작은 행복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거든요~~

  • 5. 아뇨
    '26.1.10 3:34 AM (58.231.xxx.137) - 삭제된댓글

    모 작가 남편과 같은 생각이군요
    의미부여일 뿐이죠

  • 6. 윤여정
    '26.1.10 3:49 AM (116.32.xxx.155)

    태어나서 잃은 건 없다고.
    빈손으로 오지 않았느냐고.

    올리버 색스도 태어나서 감사했다고 유언을 남겼는데...
    그것도 사람마다 상황따라 다른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누린 게 많은 사람은 태어난 게 좋겠지요.

  • 7. 별로
    '26.1.10 4:24 AM (193.37.xxx.74)

    항상 열심히 살아야 하고 경쟁하고 피곤해요. 전 선택할 수 있다면 안 태어날래요.

  • 8. 그러게요~
    '26.1.10 6:20 AM (142.120.xxx.249)

    과학적으로 정리해보면 수백만 수천만의 정자중 일등으로 들어와서 세상에 나온거잖아요~
    복권맞는 확률인데 맞았다는것만으로도 기뻐해야죠 ㅎㅎ

  • 9. ㅇㅇ
    '26.1.10 6:51 AM (118.235.xxx.133)

    축하드려요~
    인생이 살만하시다는 반증입니다
    혹은 정신적으로 아주 건강하신 분

  • 10. 부럽네요
    '26.1.10 7:58 AM (175.194.xxx.161)

    몸도 건강하시고 머리도 좋으시고 부모님 사랑 듬뿍받고 자라셨나봐요

  • 11. ㅇㅇ
    '26.1.10 8:05 AM (223.38.xxx.172)

    안 태어나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어요
    그 세계는 어떨지 비교할수있으면 좋겠다

  • 12. 여기가
    '26.1.10 8:10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저승일지도 모른단 생각 가끔 함.
    누군 벌받으며 지옥같ㅇㅣ 살고 .누군 ...

    죽으면 그때부턴 이승일지도.
    거기서 응애 시작할지도

    아무도 경험없으니

  • 13. ..
    '26.1.10 8:46 A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여러 나라 신화 ,설화 보면
    신 아래 태어나도 몸 약한 자식이 나와요 버림 받았지만 나중엔 잘 되지만
    괴수들이 인간을 괴롭히는데 괴수를 악하게 보지도 않고 그런 행동도 세상사엔 그런 면이 있다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봐요
    인생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이왕 나온 거 행복을 찾다 가라 의미로 그런 신화 설화들이 나온 거 같아요

  • 14. ..
    '26.1.10 8:47 A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여러 나라 신화 ,설화 보면
    신 아래 태어나도 몸 약한 자식이 나와요 버림 받아 고생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나중엔 잘 되지만
    괴수들이 인간을 괴롭히는데 괴수를 악하게 보지도 않고 세상사엔 그런 면이 있다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는 거 같아요
    인생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이왕 나온 거 행복을 찾다가라는 의미로 그런 신화, 설화들이 나온 거 같아요

  • 15. ..
    '26.1.10 8:49 AM (223.38.xxx.24)

    여러 나라 신화 ,설화 보면
    신 아래 태어나도 몸 약한 자식이 나와요 버려져 고생하다가 스스로의 힘으로 나중엔 잘 되지만
    괴물들이 인간을 괴롭히는데 괴물을 악하게 보지도 않고 세상사의 흐름으로 보는 거 같아요
    인생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이왕 나온 거 행복을 찾다가라는 의미로 그런 신화, 설화들이 나온 거 같아요

  • 16. 별로
    '26.1.10 9:07 AM (180.227.xxx.173)

    이왕 나왔으니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긴하지만
    이지로 선택가능하다면 안 사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원래 긍정적인 사람있고 부정적인 사람 있는거죠.

  • 17. 불교에서
    '26.1.10 9:16 AM (119.207.xxx.80)

    최고 단계에 이르면 다시는 세상에 태어나지 않아도 된다는데..
    다시 안태어나는게 그렇게 힘든일

  • 18. 사실
    '26.1.10 9:40 AM (1.250.xxx.105)

    욕심만 좀 내려놔도
    인생은 기쁨 그 자체같아요
    끝없이 비교하고 불평하면 지옥이 또 따로 없구요

  • 19. 돈 있는
    '26.1.10 10:55 AM (211.36.xxx.154)

    부모에 예쁘게 태어났으면
    잘 태어났다 생각되겠지만..

  • 20. ㅇㅇ
    '26.1.10 11:29 AM (222.108.xxx.71)

    그냥 평범한 부모에 평범한 외모로 태어났지만 전 그래서 더 재밌고 좋은것도 있는거 같아요
    중동 오일부자 딸이나 아들로 태어나거나 세상 최고 미녀미남으로 태어났으면 몰랐을 성취의 즐거움이 있지 않았나요?
    처음 내돈으로 하와이 비즈니스타고 돈계산 안하는 여행을 남편과 아이들 데려갔을때
    내 노력으로 사내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승진했을때
    내가 재테크한게 잘돼서 집 갈아타기 성공했을때
    저는 너무 기쁘던데….

  • 21. ...
    '26.1.10 11:34 AM (115.22.xxx.169)

    본인이 욕심이 많은 삶이면 불만이 많고
    욕심을 강요당하는 삶이면 슬픔이 많겠죠.
    전 다행히 둘다 그렇지않아 평범하지만 (어쩌면 평범해서) 태어나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 22. ...
    '26.1.10 12:06 PM (106.101.xxx.26)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자신의 성취로 이룬것이 많다면 당연히 행복하겠죠

    하지만 노력해도 이루지 못했거나
    생각치못한 천재지변같은
    삶의 질곡을 만난 사람들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고 생각하겠죠

    비아냥이 아니고 노력하면 성취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조금은 부럽습니다.
    갑자기 어떤 인생들은 하늘에서 날아오는 돌에 맞아
    쓰러지는 일이 있다는걸 모르고 살아온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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