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27살이고 여친이랑 같은 아파트 살아요
다 부모님이랑 합가해서 살고
부모 얼굴도 알아요 한동네 오래 살다보니
아이가 작년 취업하고 살도 너무 빠지고
키181에 몸무게가 60도 안될때도 있었어요
첫 취업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걸 보다가 제가 한약을 몇번 해먹였어요
한의원도 집앞이라 아들보고 찾아오라 했더니
여친이랑 같이 갔나봐요
어제 우연히 여친 엄마를 길에서 봤는데
얘기하다가 귀한아들 어쩌고 하는겁니다.
애가 독감 걸려 힘들어 했는데
귀한 아들 아파서 어쩌냐고 귀한 보약 먹였음 효과가 있어야지 하면서 계속 귀한아들 타령하는데 늬앙스가 썩 좋게 들리지 않았어요. 저 너무 기분 나빠서 그집딸 만나지 말라 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