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가게에 놀러오라고 자주 말하고 가지 않아서
어느날 잠깐 커피마시러 가겠다고 전화 했어요
그날 몇시 몇시 상담이 있다고 다음에 간다하니
그래도 놀러오라고 함
그래서 밖에 도서관 갔다가 커피숍에서 기둘릴테니
상담 끝나면 연락달라고 함
5시에
끝난다고 함
그러나 이 친구가 자기 손님 앞에서는 제 약속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경험이 많아서
왠지 불길해서 기다리다 약속 시간 20분 전에
그 친구 배려해서
그냥 나 그냥 갈게 하고 보냄
그러고 5시 약속시간 지나고 2시간 후 손님은 갔을 시간이 한참 지나 자기 할일 다 마치고 정리하고 집에가서
이제 봤다며
다음에 놀러와~~ 보냄
그래서 화가나서
다음엔 약속 시간에 손님있어도 시간내서 연락 줘
라고 보냄
저는 그냥 상담 하는건데 잠시만요 하고
문자 확인 답장 또는 전화 줄 수 있다 생각하고
이 친구는 자기 손님이 중요하다 생각
예전에도 시간내서 점심식사 자기가 먹자고 해서
나갔더니
밥 먹다 손님 전화 받고
이따 몇시에 오시라고 하면 될것을
지금 간다고 저에게 시간은 많으니 다음에 또 먹으면 되지 그런 소리로 제 기분이 상한적이 있거든요
늘 제가 기분이 상한거 같으면 눈치빠른 친구가
늘 전화로 안하고 회피하고
장난식으로 보내는 문자가 절 화나게 한거 같네요
장난식으로 희화화 하는게 굉장히 기분 나쁘달까
친구가 말실수를
해서 제가 이런 말은 삼가해달라 하면
문자로 장난 식으로 헐 ~~~ 미안~~~~
이런식입니다
눈치는 채서 전화는 안하고 전체 카톡에서 아무렇지 않게 장난만 치는데 직접 통화 하지 않으면
다신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드네요
전화가 오면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