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노이 여행 중 심각한 사건(트립닷컴 어이없어요)

하노이 조회수 : 4,569
작성일 : 2026-01-08 01:55:34

아들이 친구들과 하노이로 여행(월~금)을 갔었어요
트립닷컴 통해 에어텔 예약 했구요

호텔을 4박 예약했고 화욜 밤에 슬리핑버스 타고 사파를 갔다가 수욜 밤에 다시 슬리핑버스를 타고 목욜 아침 하노이에 도착해서 호텔방에 들어가니 다른 사람이 침대에 누워 있더래요 
애들 짐을 밖으로 다 빼놓고 심지어 냉장고 안에 들어있던 음식들도 다 빼놓았구요
화욜 밤에 애들이 나가니 어디 가냐 언제 오냐 묻고 슬리핑버스 타는 것도 지켜 보더래요
애들은 슬리핑 버스를 타고 와서 엄청 힘든 상태였는데도 방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정리가 될때까지 카페에 가있었다고 합니다
호텔측은 아픈 사람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말만 하고 환불을 요구했더니 사장이 없어서 안된다고 했고 체크아웃 때까지 사장은 보이지 않았답니다
귀국 후 트립닷컴에 컴플레인 제기했더니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고 수일이 걸릴거라 했어요 
오늘 아들한테 연락이 왔는데
호텔방을 급하게 공사를 하느라 다른 사람이 들어간거라는 황당한 얘기를 하더니 
그 당시 호텔 측에서 환불 의사를 밝혔다는 
하지도 않은 얘기를 하고 
마지막날은 투숙 했으니 전액 환불은 안되고 
하루 숙박비만 환불 가능하다고 
현금도 아닌 트립닷컴 포인트로 준다고 했대요
이런일을 겪고도 또 트립닷컴을 이용 하라는 건가요?
아들은 더 이상 얘기도 하고 싶지 않아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다는데요
제가 너무 화가 나네요
고객이 아닌 호텔을 보호 하는게 말이 되나요?
공사를 한다고 투숙객 동의 없이 짐들을 
심지어 냉장고 안 음식들을 다 빼놓아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공사를 했는데 왜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었던거죠?
이게 다 말이 되나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아들이 20살 성인이라 웬만하면 개입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트립닷컴의 대응에 너무 화가 나고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10.117.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8 1:58 AM (156.59.xxx.102)

    트립닷컴은 예약해주는 에이전시일 뿐이고
    1차적 잘못은 호텔이 한거잖아요.
    물론 트립닷컴이 조율과 책임도 져야하지만
    먼저 호텔과 잘 얘기하고 서류 근거라도 만드셨어야.....

  • 2. ...
    '26.1.8 2:02 AM (14.34.xxx.77) - 삭제된댓글

    트립닷컴 중국 사이트 아닌가요?

  • 3. 원글
    '26.1.8 2:09 AM (210.117.xxx.53)

    환불 요구 시 사장님이 안계셔서 안된다는 말만 했고
    아무래도 해외이다보니 애들이 겁이 나서 무사히 체크아웃 할때까지 큰소리 내지 않으려고 했다네요

  • 4. 헐이네요
    '26.1.8 2:19 AM (101.96.xxx.210)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베트남이면 가능요. 할수있는 일은 솔직히 딱히 없죠 이미 귀국했으니까요. 계속 컴플레인 메일을 쓰는수밖에 없겠네요

  • 5. ㅡ.ㅡ
    '26.1.8 2:26 A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호텔측 잘못이니 트립닷컴 포인트 받고 다음 여행때 쓰면 되죠
    베트남 호텔들 트립닷컴에서 관리하기 힘들거예요
    동남아쪽은 정말 수준 이하예요

  • 6. ㅇㅇ
    '26.1.8 2:45 AM (73.109.xxx.54)

    트립닷컴이 아니고 그 호텔이랑 얘기를 하셔야죠
    무슨 호텔인가요
    여기저기 리뷰를 쓰세요. 트립닷컴이 아니고 호텔 리뷰요

  • 7. ...
    '26.1.8 2:57 AM (216.147.xxx.76)

    짱깨회사 Trip.com 안써야해요.

  • 8. 트립닷컴
    '26.1.8 5:15 AM (14.50.xxx.89)

    예약업체 문제 맞습니다. 호텔도 마찮가지고 책임없다면 예약중개하지말아야죠. 중개하고 업체 관리안하고?
    거릅니다. 아주나쁨.

    원글님 감사합니다. 안겪고는 못쓸말이요

  • 9. ..
    '26.1.8 8:38 AM (182.209.xxx.200)

    아휴 뭐 그런 양아치같은 짓을..
    트립닷컴에 전화하셔서 포인트 필요없고 현금으로 환불해 달라고 하세요. 자기들이 호텔 이름 걸어놓고 중개수수료 받는데 관리가 되든 안되든 그런 일이 있었으면 보상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화해서 수긍할 때까지 어머니가 얘기해보세요. 아들들은 귀찮다고 대충하더라구요.

  • 10. 아니
    '26.1.8 9:04 AM (211.211.xxx.168)

    호텔측 잘못이니 환불받아서 환불해 줘야지요.
    우리가 왜 에이전시를 쓰는데요.
    포인트 환불이라니

    쿠팡 5만원 포인트 보상만큼 황당하네요

  • 11. ㅇㅇㅇ
    '26.1.8 9:5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일단다음부터는 그런일 생기면 무조건 사진찍어놓고
    호텔 싸이트에도 적으라 하세요
    사진이 있음 더 어필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761 저는 55년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36 2026/03/01 21,455
1788760 서울에서 노후 27 ㄹㄹ 2026/03/01 7,449
1788759 인간관계 9 행복 2026/03/01 2,909
1788758 고도비만은 처음부터 마운자로 5.0 처방해주나요? 5 2026/03/01 2,431
1788757 서해 미중 전투기 대치, 주한미사령관 청문회 찬성 51% 트석열 2026/03/01 1,427
1788756 식기세척기 세제로 손설거지 해도 될까요? 9 Mm 2026/03/01 2,245
1788755 요즘 성혼사례비 어느정도 하나요? 27 질문 2026/03/01 5,102
1788754 장항준 무도 드라마 보세요. ... 2026/03/01 2,236
1788753 반건조 노가리 넘 맛있네요 3 ... 2026/03/01 1,751
1788752 월-금은 계약직 & 토요일 일요일은 12시간 알바를 하면.. 4 세금신고 2026/03/01 2,126
1788751 늙으니까 여자도 키가 커야 예뻐요 97 아이구 2026/03/01 17,073
1788750 조폭(이스라엘)과 협잡하는 경찰(미국) 3 2026/03/01 1,477
1788749 지인이 부자가 되고나서 식도락가인척 해요 5 오리지널돼지.. 2026/03/01 5,056
1788748 주객이 바뀌니까 맛있네요!!!(쪽파와 낙지이야기) 3 와.. 2026/03/01 2,393
1788747 간만에 서울숲가는데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슺ㄴㅋ 2026/03/01 1,910
1788746 멤버쉽으로 넷플릭스 볼 때 업그레이드 질문 2 네이버멤버쉽.. 2026/03/01 1,533
1788745 현재 코스피 선행주가수익비율 그냥 평균이래요 1 ........ 2026/03/01 2,288
1788744 의자 등에 손 짚고 푸쉬업할 때요. 저는 몸통을 내려요 1 의자등받침 2026/03/01 1,485
1788743 노모 2천만원 여윳돈 금사놓는거 괜찮을까요? 11 ㅡㅡ 2026/03/01 4,289
1788742 외로울 때 도움되는게 있나요 6 ... 2026/03/01 2,488
1788741 성당 종교활동 참 쉽지 않네요 37 2026/03/01 6,060
1788740 두피 잘 닦이고 모발 부드러운 샴푸 있나요? 4 궁금해요 2026/03/01 2,214
1788739 지금 자꾸 gpt 댓글 다시는 분 ㅜㅜ 22 지금 2026/03/01 4,856
1788738 강아지가 사람처럼 음~음~~하는 소리를 낼때 이게 뭔가요? 4 애기 2026/03/01 2,097
1788737 마포.홍대.연남.상수 등에서 이탈리안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6 부탁 2026/03/01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