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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자식한테 더 잘해 주고 싶은 부모 마음

..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26-01-06 18:04:04

82쿡은 나이드신 분들도 많고 익명이니 그냥 솔직한 답변이 궁금합니다.

부모님들, 잘사는 자식보다 못사는 자식한테 더 마음이 가시나요?

부모 마음은 자식이면 다 마음이 가고 신경이 쓰이겠지만 보통 잘난 자식은 알아서 잘 살겠지 싶고 뭐든 부족한 자식한테 더 주고 싶은 건가요?

아들 딸 차별 이런 거 말고 같은 성별일 때요.

IP : 59.17.xxx.15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주고
    '26.1.6 6:07 PM (58.29.xxx.96)

    싶은데
    잘살아도 서운해 하니
    그냥 똑같이 주려고 노력해요.
    그래야 형제간 우애가 틀어지지 않더라구요.

  • 2. 마음이
    '26.1.6 6:08 PM (118.235.xxx.114)

    더 간다기 보다 좀 마음쓰이고 애린다 해야하나 그런게 있겠죠

  • 3. ....
    '26.1.6 6:09 PM (59.29.xxx.152)

    더 챙기게는 돼요. 오죽하면 잘 살아 주는게 효도라잖아요 이뻐서 더 챙기는게 아니고 가엽고 안타까워 더 챙기게 된다는

  • 4. ...
    '26.1.6 6:12 PM (175.213.xxx.4)

    성격과 성향 따라 케바케겠죠.
    잘난 자식이 자기 어깨뽕 올려주는 데 도취돼서 차별 심하게 하는 부모도 있고
    자기를 닮은 못난 자식에게 감정이입해서 오히려 잘난 자식 후려치는 부모도 있고.

  • 5. ..
    '26.1.6 6:1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절친이 서른 초중반 아들만 둘인데 작은애는 연봉1억이 넘고(금융권) 큰애는 34살인데 지금도 취준 중이에요.
    큰애는 중경외시, 작은애는 고졸 후 회사 다니다 야간으로 대학 나왔구요.
    큰애한테는 아직도 용돈주더라구요.
    작은애는 곧 결혼하는데 큰애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다고 해요.
    성격은 작은 아들이 훨~~~~~씬 좋아요.

  • 6. 아무래도
    '26.1.6 6:16 PM (59.5.xxx.89)

    못나가는 자식이 안스럽고 애잔하긴 해요
    더 챙겨 주고 싶은 맘도 있고요

  • 7. 보통
    '26.1.6 6:26 PM (1.227.xxx.55)

    아픈 손가락이라고 하죠.
    잘난 자식은 자랑스럽고
    못난 자식은 품에 안고 끝까지 걱정을 놓지 못하고.
    그렇다고 들었어요.

  • 8.
    '26.1.6 6:38 PM (106.101.xxx.68) - 삭제된댓글

    맞벌이집에서 용돈받아 외벌이집 퍼줍니다. 손주 용돈 백만원 주고.

  • 9.
    '26.1.6 6:39 PM (106.101.xxx.68) - 삭제된댓글

    자기 돈으로 지원해주면 모르겠는데 맞벌이집에서 매월 생활비 받아 외벌이집 퍼줍니다. 손주 용돈 백만원 주고.

  • 10. 전혀 아니예요.
    '26.1.6 7:21 PM (211.234.xxx.189)

    못난 자식을 부모가 먼저 더 무시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요.

    잘나고 못난걸 떠나 그냥 좋은자식, 만만한자식, 싫은자식이 있는거예요. 사람이니까.
    세상 많고 많은 사람중에 어떤 사람이 그냥 마음이 가서
    친구가 되거나 부부가 되기도 하고, 관심없이 스쳐지나가버리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다만 부모니까, 특히 엄마는 자신의 몸으로 똑같이 낳았으니까 겉보기에라도 최대한 그 마음을 감춰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걸 못(안)하는 미숙한 부모들 특히 엄마들 때문에 자식들도 어긋나는거죠.
    자식들 사

  • 11. ㅅㅅ
    '26.1.6 7:24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아픈 손가락 그런 것과 상관 없고요, 그냥 애들 키워보니 성적이 낮은 아니가 있는데 직업도 다른 아이들보다 떨어져요. 수입도 차이가 나고… 애들 여럿 키워보면 많은 것이 그냥 타고난다고 생각해요. 건강, 학습능력, 생김새….

    그냥 조금 못살게 될 것 같은 아이에게 약간 더 줘서 벌충해 주고 싶은 생각은 있어요. 물론 생애 소득 차이를 모두 벌충해 줄 수는 없을 거예요. 덜 받게 되는 아이들이 그걸 양해해주면 좋죠.

  • 12. ㅅㅅ
    '26.1.6 7:25 PM (218.234.xxx.212)

    아픈 손가락 그런 것과 상관 없고요, 그냥 애들 키워보니 성적이 낮은 아이가 있는데 직업도 다른 아이들보다 떨어져요. 수입도 차이가 나고… 애들 여럿 키워보면 많은 것이 그냥 타고난다고 생각해요. 똑같이 뒷받침하고 다그치고 해도 타고난 차이는 어쩔 수 없어요. 건강, 학습능력, 생김새….

    그냥 조금 못살게 될 것 같은 아이에게 약간 더 줘서 벌충해 주고 싶은 생각은 있어요. 물론 생애 소득 차이를 모두 벌충해 줄 수는 없을 거예요. 덜 받게 되는 아이들이 그걸 양해해주면 좋죠.

  • 13. 아뇨
    '26.1.6 7:26 PM (112.167.xxx.92)

    못나가서 안스럽다가 아님 못나서가 아니라 애초 자꾸 관심이 가는 자식인데 못사는게 더 걸리는거죠

    그러니 갸가 담배를 많이 펴 기침을 하니 걱정이다며 병원 입원한 자식에게 갸가 걱정된데요 막상 몸아파 입원한 자식에겐 몸 어떠냐 걱정 한마디가 없음

    그런 차별을 겪으며 차별 자식은 죽거나 말거나임 그런데 죽거나말거나인 차별 자식에게 돈을 왜 달라는거죠? 오는 전화가 하는 말이 걱정되는 자식들때문에 자기맘이 아프다 돈없다 징징거리기만해 솔까 소름끼쳤음

    혹 차별 당하는 자식인 분은 그런것들에 휘말리지말고 본인 삶에만 집중하세요

  • 14. 알리자린
    '26.1.6 7:30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못나가서 안스럽다가 아님 못나서가 아니라 애초 자꾸 관심이 가는 자식인데 못사는게 더 걸리는거죠
    ........이게 맞는말임.

  • 15.
    '26.1.6 7:34 PM (221.153.xxx.127)

    그렇지는 ㅇ않아요. 잘나가는 자식만 쳐다 보는 부모도 있습니다.
    말로는 열손가락 깨물어 타령하구요.

  • 16. 전혀 아니예요.
    '26.1.6 7:36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못나가서 안스럽다가 아님 못나서가 아니라 애초 자꾸 관심이 가는 자식인데 못사는게 더 걸리는거죠
    ........이게 맞는말임.

    혹 차별 당하는 자식인 분은 그런것들에 휘말리지말고 본인 삶에만 집중하세요2222222.

    ....내가 잘하면, 노력하면 부모의 시선(애정)이 내게로
    올거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절대 안와요.
    온다 해도 더 마음가는 그 자식에게 도움이 되니,
    혹은 그걸 위해? 잠깐이예요.

    슬프게도 차별 당하는 자식은 이걸 깨닫게 되는데
    아주 오랜시간이 걸리죠.
    몰라서, 혹은 알면서도 인정하기 싫어서.

  • 17. 잘난 자식은
    '26.1.6 7:41 PM (211.235.xxx.238)

    도움 필요 없으니 못난 자식 도와 얼마 만큼이라도
    잘 되게 하고 싶은 마음에 도와주는거죠

  • 18. 전혀 아니예요.
    '26.1.6 7:43 PM (211.234.xxx.189)

    못나가서 안스럽다가 아님 못나서가 아니라 애초 자꾸 관심이 가는 자식인데 못사는게 더 걸리는거죠
    ........이게 맞는말임.

    혹 차별 당하는 자식인 분은 그런것들에 휘말리지말고 본인 삶에만 집중하세요2222222.

    ....내가 잘하면, 노력하면 부모의 시선(애정)이 내게로
    올거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절대 안와요.
    온다 해도 더 마음가는 그 자식에게 도움이 되니,
    혹은 그걸 위해? 잠깐이예요.

    슬프게도 차별 당하는 자식은 이걸 깨닫게 되는데
    아주 오랜시간이 걸리죠.
    몰라서, 혹시나 하는 헛된 희망 때문에,
    혹은...... 알면서도 인정하기 싫어서.

  • 19. ㅇㅇ
    '26.1.6 7:57 PM (112.150.xxx.106)

    우리 부모님이 덜잘사는 자식에게 더 주시는데
    저는 나중에 손절할수도있어요
    잘살아도 서운한건 어쩔수없어요

  • 20. 아니요
    '26.1.6 8:17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잘난 자식한테 더 잘해주던데요
    그 잘난 자식은 그걸 잘 아니 부모한테 잘안합니다
    못한 자식은 아무리 잘해도 표시도 안나고
    가령 못한 자식이 1년에 수박 10통 넘게 사와도 당연하고 입다물고
    잘난 자식이 어쩌다 1통 사들고 오면 난리납니다
    좋은거 사왔다고

  • 21. 토마토
    '26.1.6 8:35 PM (118.218.xxx.119)

    잘난 자식한테 더 잘해주던데요
    딱히 잘난것도 아니고 약간 잘난것같은데
    그렇다고 못난 자식이 잘못하는것도 아니고 잘하는데
    그 잘난 자식은 그걸 잘 아니 부모한테 잘안합니다
    못난 자식은 아무리 잘해도 표시도 안나고
    가령 못난 자식이 1년에 수박 10통 넘게 사와도 당연하고 입다물고
    잘난 자식이 어쩌다 1통 사들고 오면 난리납니다
    좋은거 사왔다고

  • 22. 그럼요
    '26.1.6 8:43 PM (61.39.xxx.99)

    아픈손가락인데요

  • 23.
    '26.1.6 8:48 PM (222.118.xxx.116)

    저는 그렇더라구요.
    안쓰럽고 마음 아파요.

  • 24. 양쪽
    '26.1.6 9:10 PM (14.35.xxx.67)

    부모님들. 정확히 말하면 어머니들이 그러세요. 친정쪽은 작은 오빠가 사업이 힘들어지고 새언니가 암투병하다 세상 떠나니 안쓰러운 엄마는 먹거리며 돈을 자주 줬어요. 시어머니는 결혼안한 나이 꽉찬 시동생 집도 사주고 온갖 보약에 좋은건 다 해주시네요. 술담배를 해도 저희 남편은 사회생활 하니 어쩌겠냐고 하고 집에 가면 또 술 권하고 도련님은 술담배 자주 해서 걱정이라고 하시고..허허 참..누가 보면 울 남편은 혹시 친자식 아닌가 싶을때도 있네요. 정말 사정이 딱하면 더 도와주고 싶고 그럴 수도 있는데 결혼안하고 있는 자식도 딱해보이나봐요.

  • 25. 그게아니구요
    '26.1.6 9:10 PM (180.64.xxx.230)

    잘사는 자식 못사는 자식 있으면
    말은 못사는 자식 걱정을 하지만
    자식들 다 모여있을때(딸들일경우) 주방에 설거지라도 할일 생기면
    못사는 자식 시킨답니다

  • 26. 역차별
    '26.1.6 10:12 PM (175.112.xxx.93)

    아픈 손가락 운운하며 역차별
    나는 좋은 부모라며 못 사는 자식 퍼주는 본인 모습에 취해 계심 형제부부는 부모가 저러니 기대려함

  • 27. ...
    '26.1.6 10:42 PM (221.139.xxx.130)

    애초에 부모 마음이란 말을 자기를 합리화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차별이면서 이유를 만들어 붙이는거죠. ㅇㅇ한 애한테 마음이 더 가는게 인지상정이다, 너도 부모되어봐라 이러면서 당신 좁은 마음이 비난받을까봐 선수치는겁니다.

    자식이 둘이면 둘에게, 열이면 열에게 인간적으로 공평해야 하는게 부모된 자의 의무인데, 그냥 더 좋은 자식 싫은 자식 정해진대로 마음껏 되는대로 행동하면서 욕은 먹기 싫은거죠. 심지어 차별하는 자식에겐 괜찮아요 이해합니다 이런 말까지 들어챙기고 싶어해요. 안하면 그 자식은 욕심많고 모진 자식이구요.

    잘살고못살고가 중요하지 않아요. 좋아하는 자식이 잘사냐, 못사냐가 중요하더라구요

  • 28. __
    '26.1.6 10:58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잘사는 자식은 그걸로 효도 끝난거여요
    전 못사는 자식에게 더 잘해주려 합니다
    잘사는 자식이 편애한다고 인연 끊는다면?
    그것도 ok

    못사는 자식과 인연 끊는게 더 가슴아프죠
    이건 자식을 낳아본 엄마만이 알수 있어요

    예전 우리할머니 얘기를 하자면요
    저희 아버지는 둘째
    큰아버지가 정말 귀하게 자라셨죠
    딸을 셋 낳고 난 아들이거든요
    근데 그 많던 재산을 다 없앴고 오고갈데 없는 할머니는 큰아들보다 공부도 덜 시키고
    혼자 독학으로 일어선 저희집에 계셨어요
    하는일이 다 잘된 저희집은 과일이 썩어나가고 고기가 흔전만전

    어느날 허름하게 옷 입은 큰아버지가 저희집에 오셨다 가시는데
    할머니가 큰아버지 가시는데 한마디 하셔요
    "너 차비있지? 여비 받지말고 그냥 가거라"
    밥도 굶고사는 큰 아버지에게 썩어서 버리는 과일 한개를 안싸주셨어요
    그때 저희부모님과는 금전문제로 좀 사이가 안좋아서 엄마도 큰아버지에게 뭐 챙기는것도 없었구요

    저랑 할머니랑 골목에서 배웅하고 돌아서는데..
    할머니 얼굴에 눈물이 주루룩

    제가 부모가 되어서 생각해보니 넘처나는 과일을 얼마나 싸주고 싶었겠어요?
    이젠 큰아버지도 할머니도 제 부모님도 다 돌아가셨는데
    그 추운 겨울에 허름하게 옷 입고 모시지도 못하는 어머니 찾아온 그 아들을
    버려지는 과일 한개도 들려주지 못하고 보내는 할머니가 가슴 아파요
    마지막 남은 그 아들 자존심이라도 지켜주고 싶었던건지

  • 29. __
    '26.1.6 11:01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잘사는 자식은 그걸로 효도 끝난거여요
    전 못사는 자식에게 더 잘해주려 합니다
    잘사는 자식이 편애한다고 인연 끊는다면?
    그것도 ok

    못사는 자식과 인연 끊는게 더 가슴아프죠
    이건 자식을 낳아본 엄마만이 알수 있어요

    예전 우리할머니 얘기를 하자면요
    저희 아버지는 둘째
    큰아버지가 정말 귀하게 자라셨죠
    딸을 셋 낳고 난 아들이거든요
    근데 그 많던 재산을 다 없앴고 오고갈데 없는 할머니는 큰아들보다 공부도 덜 시키고
    혼자 독학으로 일어선 저희집에 계셨어요
    하는일이 다 잘된 저희집은 과일이 썩어나가고 고기가 흔전만전

    어느날 허름하게 옷 입은 큰아버지가 저희집에 오셨다 가시는데
    할머니가 큰아버지 가시는데 한마디 하셔요
    "너 차비있지? 여비 받지말고 그냥 가거라"
    밥도 굶고사는 큰 아버지에게 썩어서 버리는 과일 한개를 안싸주셨어요
    그때 저희부모님과는 금전문제로 좀 사이가 안좋아서 엄마도 큰아버지에게 뭐 챙기는것도 없었구요

    저랑 할머니랑 골목에서 배웅하고 돌아서는데..
    할머니 얼굴에 눈물이 주루룩

    제가 부모가 되어서 생각해보니 넘처나는 과일을 얼마나 싸주고 싶었겠어요?
    이젠 큰아버지도 할머니도 제 부모님도 다 돌아가셨는데
    그 추운 겨울에 허름하게 옷 입고 모시지도 못하는 어머니 찾아온 그 아들을
    버려지는 과일 한개도 들려주지 못하고 보낸 할머니가 가슴 아파요
    마지막 남은 그 아들 자존심이라도 지켜주고 싶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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