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당서 종업원 실수에 혹독한 손님보니 씁쓸.

.. 조회수 : 4,014
작성일 : 2026-01-04 17:04:10

어제 모임장소에 갔는데 옆테이블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누가 비싼 술을 가져왔고 한잔씩 받았나봅니다. 

그때 마침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종업원이 식탁에 놓다가 술잔이 엎어졌더라고요. 갑자기 한명이 종업원한테 어떻게 술잔을 엎을 수가 있냐고 수차례 난리치고 지배인이 다른 술 작은병을 서비스로 준다고 했는데도 항의가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식탁자체가 엄청 붐벼있어서 종업원 실수라고만 하기에는 ㅠㅠ

술을 가져온 일행이 술 더있으니 괜찮다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짓던데 저까지 기분이 촥 가라앉았습니다.

잘 차려입었던데 그때 보여주는 모습으로 사람들이 평가한다는 걸 모르는걸까요? 

IP : 118.235.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6.1.4 5:07 PM (220.78.xxx.128)

    술 한잔이 아무리 비싸봐야 술 한잔인데 말이죠

    사람을 볼때 지위가 낮거나 자기보다 못한사람을 대하는태도와

    자기보다 힘이 센 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수있다고 하죠.

  • 2. ...
    '26.1.4 5:07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분조장이 원래 화가 넘칠락말락 한 상태에서
    종업원이 한 방울 떨어뜨린거죠

  • 3. ...
    '26.1.4 5:11 PM (58.228.xxx.211) - 삭제된댓글

    그런 순간에 그 사람의 본 모습이 나오는건데 말예요.
    포장하듯 잘 차려 입으면 뭐하나요 어떤 사람인지가 다 보이는데요.

  • 4. ...
    '26.1.4 5:13 PM (223.39.xxx.64)

    저런 사람 너무 싫어요. 저런 사람이랑 같은 일행으로 싸잡아 개진상 취급 받아본 적 있는데 기분 다 잡쳤어요. 그만 좀 하라고 하니 당연한 권리이다 한마디해야 다음에 안 그런다 어쩌고. 한마디만 했냐? 하니 자기도 할 말 없으니 차마 더 안 했지만 그 사람이나 거기 있는 사람들이나 다 최악의 기분으로 식사 마쳤어요.

  • 5. . . .
    '26.1.4 5:23 PM (118.34.xxx.237)

    고의가 아닌데 약자라 할 수 있는 사회 초년생에게 저딴 행동을 했다면 저는 조용히 거리둡니다. 내가 약자되면 내게도 그럴 사람이라서요.

  • 6. 솔직히
    '26.1.4 5:58 PM (115.143.xxx.137)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7. ㅇㅇ
    '26.1.4 6:28 PM (223.38.xxx.87)

    그건 사장이나 매니저가 처리했어야죠 저는 직원에게 과도하게 무례한 고객은 제가 처리합니다

  • 8. ㅇㅇ
    '26.1.4 7:31 PM (116.39.xxx.170)

    저도 그런 사람 본 적 있어요
    연말 모임 같던데… 본인 테이블은 물론이고
    옆 테이블 식사 분위기까지 망칠 정도로 소리지르고
    (옆 테이블 애들은 저 아저씨 무섭다고)
    심술을 부리는데 같이 있던 일행들은 식사를 마친건지
    하나 둘 일어나 다 밖으로 일어서서 나가버리더라고요…??
    그 아저씨 혼자 그 테이블에 남아 진상만상 떨고…
    아니 일행들이 안 말리고 뭐하는지…
    저희 가족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급하게 식사하고 나오면서
    그 일행들 입구에 우글우글 모여 서 있길래
    정말 위아래로 쳐다봤네요 어떤 인간들이
    저런 말종이랑 붙어서 일행이라고 식사를 하고
    안에서는 종업원 여러명이 봉변을 당하고 주변 식사도
    다 망쳐놨는데 어떻게든 데리고 나올 생각을 해야지
    지들만 쏙 빠져나와서 밖에서 서있는지

  • 9. 00
    '26.1.4 11:01 PM (175.192.xxx.113)

    서빙하는 직원,사회적약자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
    사람같이 안보임.못나보임.결국 거리두기..
    나보다 못한 사람이 어딨어요. 다들 포지션만 다른거지요.

  • 10. ...
    '26.1.5 7:56 PM (124.60.xxx.9)

    술서비스아니고 환불같은걸 원했던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949 s&p500 뭐라고 검색해야나오나요? 5 ;; 2026/01/17 2,583
1787948 주식앱 하루 종일 보고 있네요 10 에휴 2026/01/17 4,838
1787947 부모상2 10 ㅇㅇ 2026/01/17 4,804
1787946 집에 고슴도치를 키우네요 11 무자식상팔자.. 2026/01/17 2,721
1787945 비서진 남진 2 ㅈㅈ 2026/01/17 4,211
1787944 동백꽃 키우기 3 겨울 2026/01/17 1,206
1787943 네이버 컬리 20% 쿠폰 받으세요 4 ㅇㅇ 2026/01/17 2,853
1787942 사별한분들 어떤부분이 힘드신가요? 15 살아야지. 2026/01/17 5,145
1787941 여러분 붙이는 파스쓰지마세요. 19 ... 2026/01/17 20,213
1787940 낮잠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18 .. 2026/01/16 6,572
1787939 최욱 영상 대박이네요ㅋㅋ 14 ........ 2026/01/16 7,134
1787938 대상포진 어떤가요 8 jhghg 2026/01/16 1,746
1787937 네이버맴버십 뭐가 제일 맘에 드시나요. 19 .. 2026/01/16 4,015
1787936 반려동물 경매.중간거래 철폐 위한 서명 부탁드려요 10 .. 2026/01/16 592
1787935 고윤정은 머리숱도 많네요. 30 ... 2026/01/16 5,745
1787934 드라마서 판검새 띄워주는것도 역겨워요 4 ㄱㄴㄷ 2026/01/16 1,187
1787933 백대현 판결을 보니, 정말 사법 개혁을 해야 해요 10 ㅇㅇ 2026/01/16 2,357
1787932 독감걸린 부모님께 배달보낼 마켓컬리밀키트 추천좀 15 2026/01/16 2,351
1787931 동네 치킨집 갔다가 불쾌했던 일 봐주세요 53 B땡땡 2026/01/16 11,904
1787930 백대현 판사 너는 부끄러운 줄 아세요 32 비겁한 판레.. 2026/01/16 5,099
1787929 챗지피티와 얘기한 주제가 유튜브에? 3 읭순 2026/01/16 1,915
1787928 바다 얼굴이 이뻐졌어요 6 의술 2026/01/16 3,806
1787927 어후 저는 이웃복은 지지리도 없나봐요 층간소음 ㅠㅠ 4 ㅠㅠ 2026/01/16 1,904
1787926 혼자 어디갈까요 3 82 2026/01/16 1,948
1787925 에어컨 틀고 싶어요 4 더워 2026/01/16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