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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하네요...

새해부터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6-01-03 10:58:43

현 직장에 근무년수 오래되었어요

남아 있는 초창기 멤버 중 하나고

업무도 여러 업무 다 거치며 해왔고요

소기업에서 중소기업이 되기까지

정말 내일처럼 열심히 했는데

기존부터 승진 기준이 몇년차

별로 있는 그런 회사에요

 

뭐 중간중간 대표 마음에 들면

업무나 년차수 상관없이

초고속 승진을 시키는 곳이기도

하고요

 

올해 기존대로면 승진이 되어야 할

경우인데 제외 되었어요

그리고 앞전에도 초고속 승진을

시켰던 사람을 또 초고속 승진을

시켰어요

이 회사가 남녀 차별이 심한

곳이긴해서 뭐 놀랍지도 않지만

그래도 너무 짜증나고 화가나네요

 

올 새해 아침

즐거운 마음으로  해돋이도 보고

한 해의 시작을 정말 기분좋게 했는데

나의 해가 돌아와서

뭔가 잘 될것만 같았는데...

 

회사가 이익이 많이 나진 않았어도

손실도 아니었고

작년부터 자꾸 자산은 늘리면서

임금 동결  시킨지 몇년째고요

 

힘빠지고 사기도 빠지는데

나이가 나이 인지라

새 직장 알아볼 나이도

기술도 아니고..

 

 

게다가  아끼고 보살피던 다육이가

환기 시킨다고 열었다 닫아야 할

창문 한쪽을

남편이 닫지 않아서  

가장 낮은 온도에 방치되어

얼어 버렸어요

몇개가...

 

아... 정말 속상해요

IP : 223.38.xxx.2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3 11:00 AM (182.220.xxx.5)

    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

  • 2. 합격기원
    '26.1.3 11:02 AM (118.235.xxx.131)

    힘내세요….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화이팅!!!

  • 3. 저도
    '26.1.3 11:35 AM (14.35.xxx.36) - 삭제된댓글

    한 직장 15년째인데요.
    사장님혼자 저 이렇게 둘이 근무하는데요. 정말 잡다한일 다하고, 심지어 집안일서류떼는거,사장님아파서 출근못하면 두사람목 혼자 몇칠씩 일해도 10kg 귤한상자 선물로 들어와도
    박스째 그대로 집으로 가져가는거 보고 정이 뚝 떨어져
    이제 제가 이런저런일 해드리는거 당연하다 생각하지 말라고
    말씀 드렸네요. 그리고 최대한 냉정해 지려고 하네요.
    단지 오래 다녔단 이유로 너무 바보 같았어요.
    그래서 저도 원글님맘 너무 잘 알고 같아요.
    저도 나이도 많고 원글님과 똑같은입장이라 이직은
    힘들어요.
    끝까지 다니고 딱 제일만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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