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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익명이니 질문드립니다

.....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26-01-03 10:34:21

딸아이가 있습니다 (남매맘)지금 재수끝냈고

남자친구가 있는거 아는데

만나면서 이제 둘다 재수생이라 훌훌 털어버리고 신나게 만나고 다니고 있고

그런데 둘이 진도가 나간눈치입니다(확실) 한두번정도

 

저도 여기 82에 이런 비슷한 질문올라오면 지금이 시대가 어느시대냐 조선시대도 10대때 자식낳고 잘 살았다는둥 숨기면 더 한다는둥 어차피 낮에도 다 해요 전 나중에 딸이 성인되면 다 허락할겁니다 이런 댓글 달던 사람이라고 고백합니다 ㅠ.ㅠ

(전 70년대 중반생이고 저 대학다닐때도 친구들 남친이랑 여행 부모님께 거짓말 하고 다 다녔죠 친구들이 쉴드 쳐주고 그렇다고 날라리도 아니고 다 성실하고 지금도 한자리씩 하는 친구들)

 

이게 딸의  진짜 현실이  되니 완전 다르네요

제가 너무 엄한 집에서 커서 남자친구를 신나게 만나고 자유롭게 연애를 못해본게 한 되는 사람이라

딸한데도 나중에 성인되면 문란하게 만나라는게 아니라 한남자에 목숨걸지말고 여러남자 만나보라고 이야기는 가끔 했습니다

 

정말 궁금한게

피임에 관해서 각잡고 세세하게 설명을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그냥 다 모른척 하고 성인이니 알아서 하겠거니 믿고 그냥 두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어제부터 인터넷 게시판 돌아다니며 검색해보니 진짜 딱 반반이더라구요

 

왜냐면 배란일계산법도 맞는게 아니고(아직은 딸은 이론상으로만 알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제가 진짜 스치기만 해도 임신되는 스타일이고 생리끝나고 바로 임신된적도 있어서 더 걱정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ㅋㄷ 도 100%안전한게 아닌데 그걸 알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할까 싶은데 어떨까요

일단 만약 남친이 우리끼리 추억이야 동영상찍자 이런소리하면 개소리 하지말라 그런남자랑은 헤어지는게 맞다. 배란일 계산법알려주고 ㅋㄷ의 불량가능성 설명하고 ㅈㅇㅅㅈ의 위험성 등등

 

다 집어치우고 조용히 있을까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IP : 218.147.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3 10:36 AM (1.232.xxx.112)

    저라면 다 집어치우고 조용히에 한 표
    말해서 좋은 효과가 있다면 말해야겟지만 그럴 가능성이 낮습니다.

  • 2. 저는
    '26.1.3 10:39 AM (1.239.xxx.246)

    가볍게 한마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그정도도 말 못할까요

    너 **이랑 자면 안된다. 이런 말을 하려는것도 아니고요.

    누군가 사귀면서 그런 순간에 동영상 찍지 마라.
    내 선택의 주인공은 나여야 한다.
    그런 순간에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내 판단을 존중해주는 남자랑 만나라.
    콘돔도 늘 안전한거 아니다.
    이런 말을 왜 엄마가 담담하게 하면 안되는 말인가요
    애들이 전혀 모를까봐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 3. 툭터놓고
    '26.1.3 10:40 AM (203.128.xxx.32)

    한번은 얘기하는것도 나쁠건 없다고 봐요
    요즘애들이 몰라서 고딩엄빠 되는거 아니거든요
    알거 다 알아도 그러니 남 여친 있다면 둘사이에
    지켜야 하는 매너는 이런게 진짜 매너다 이런식으로
    말은 할수 있을거 같아요

  • 4. 돌려서
    '26.1.3 10:40 AM (14.50.xxx.208)

    여자애들중에 남자랑 사귀면 너무 정신없이 빠져서 정도를 모를 때가 있어요.
    너자신을 잃지 말고 너 자신도 공부나 여러면에서 가꾸라고요.

    전 너무 끌려다니지 말라고 싫으면 너도 거절 할 줄 알아야 된다고
    여러 면에서 지금 너무 좋겠지만 너 자신을 잃어가면서 남친에게
    맞춰 줄 필요는 없다는 거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 5. 저라면
    '26.1.3 10:41 AM (106.101.xxx.173)

    말합니다.

  • 6. 우리아빤
    '26.1.3 10:44 AM (121.162.xxx.227)

    저더러 경거망동 하지 말아라, 말했던거 생각나네요
    기분 나빴어요
    저같음 동영상, 사진 남기지 말고 혹시 피임 ...하고 슬쩍 지나기며 언급하겠어요

  • 7.
    '26.1.3 10:46 AM (211.234.xxx.198)

    말하세요.
    그정도는 엄마 아니어도 같은 여자선배로 충분히 할수 있는 인생조언인것을요.

  • 8. ...
    '26.1.3 10:50 AM (210.222.xxx.226)

    자세한 사항들은 요즘 애들이 더 잘 알아요.
    생리주기 조절목적이던 피임목적이던 경구용 약도
    약국에서 편하게 살수있는 분위기는 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냥 어떠한 경우에도 영상이나 사진을 남기는일은
    안된다고 강조했고, 아무리 좋아도 상대에게 끌려다니며
    맞추려고만 하면 안된다, 연애를 한다는건 나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혼전임신은
    절대 안된다 정도 강조했어요.

  • 9. 티니
    '26.1.3 11:20 AM (106.101.xxx.189)

    요즘 애들이 더 잘 알지 않을 수도 있어요
    딴 애들 다 잘 알아도 내 새끼가 모를 수도 있는거고

  • 10.
    '26.1.3 1:01 PM (125.132.xxx.74)

    다른건 몰라도 동영상얘긴 할 거 같아요.
    대놓고 하는건 아니고 그런류의 뉴스를 보면서
    절대 동영상이나 사진 찍히는건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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