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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이 합가해서 살고싶어하는 마음.

딜레마 조회수 : 8,030
작성일 : 2026-01-03 01:42:09

저흰 시어머니 합가중인 집이에요 (저말고 다른 자식네로요) 

집과 생활비, 유산등 막대한 조건이지만 그래도 같이사는 며느리의 스트레스는 엄청납니다. (모시게 된 며느리는 본인이 친정을 경제적으로 도와야 하는 입장이라 돈때문에 억지로 떠맡음. 

저는 그런 부담이 없어서 걍 거절했구요. 저는 저희 친정부모님도 합가계획 없어요. 어쩔수없는 시기가 되면 시설로 가는게 최선이라는 생각이에요. 

객관적으론 시부모님 둘다 좋은 분이지만 그래도 시어머니는 시어머니고 

덩달아 시아버지도 자기가 같이 살진 않으면서도 -

거동못하는 부인 수발 안할거라고 선언하시고 집 포기하고 나가심- 

그래도 자기 부인 홀대 할까봐 감시하고요. 

요양원은 가기싫다고 하셨어요. 며느리가 대놓고 짜증내고 힘들어하는거 참으면서도 - 자식손주와 한집에 있는걸 원하세요. 

저같으면 돈도 있겠다 간병인만 구해달라 하고 집 하나에 살거 같은데 .. 

며느리의 눈치나 한집에 있어도 소외되는 마음이라도 

외로움이나 혼자 요양원에 있는거보다 낫다는 심리같아요. 

며느리도 좋은 사람인데 한집에서 24시간 내가 도와줘야하는 누군가가 계속 같이 있는다는 스트레스가 상당하구요. 

샤워나 청소, 자잘한것들 계속 애보듯이 해야하니 본인도 모르게 화가나고 말도 함부로 하게되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그 눈치 다 받고도 그래도 지금 건강이 더 좋아지고 

시어머니가 더 몸무게도 늘고 노인 행색은 좋아졌어요. 

노인합가는 확실히 며느리한텐 괴롭지만 노인본인에게는 

생명연장입니다. 

 

IP : 141.109.xxx.23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
    '26.1.3 1:48 AM (1.176.xxx.174)

    노인이 되면 남는건 자식밖에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지인도 다 끊기고 혈육만 남으니 불편해도 맨날 보고 식사도 같이 하고.

  • 2. 요양원은
    '26.1.3 1:49 AM (223.38.xxx.92)

    가고 싶어 가는게 아니죠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 거죠
    저희 엄마도 요양원은 가기 싫으시대요
    하지만 나중에 어쩔 수 없이 가셔야 할 때가 올거 같아요ㅜ
    딸인 저도 한집에서 못모셔요

  • 3. 그게정말
    '26.1.3 1:51 AM (141.109.xxx.23)

    저희 친정부모님도 여든이시니 다행히 두분 잘 지내지만
    요양원에 가야하는 시기가 오겠죠
    당연히 안간다 하시지만 어쩌겠어요

  • 4. ㅇㅇ
    '26.1.3 1:57 AM (106.101.xxx.54)

    며느리 수명깍아 생명연장이죠 뭐

  • 5. //
    '26.1.3 1:58 AM (58.123.xxx.22)

    노후에 자식곁에 머물고 싶지
    그 어느 누가 요양원에 가고 싶겠습니까?
    우리 모두 늙고 나약한 노인됩니다,

  • 6. 이해는
    '26.1.3 2:06 AM (141.109.xxx.23)

    심정적으론 이해는 하는데요
    문제는 같이사는 자식이 힘듭니다. 이제 육아에서 풀려날 갱년기 나이에
    노인아이 한명이 또 생긴 셈입니다.
    일단 어디 여행을 가도 외출들 해도 다 따라가고 싶어하시는데 - 걷지도 못하시니 휠체어 끌어드리고 이동하는데 한참이 걸리고. 화장실을 일분마다 가셔야 하고.
    며느리가 여행만은 안된다, 우리끼리 간다고 딱 잘라내니 삐지셔서
    집 나간다고 한동안 역정을 내다가 정말 시설에 입소시키려고 하니 쏙 들어가셨구요.
    먹는거며 간식이며.. 엄청 잘 드시고 혼자 계실때보다 손주들 매일 보고.
    초반엔 며느리가 응급실도 몇번 갔어요. 지금도 어쩌다 만날때면
    항상 얼굴이 안좋아요. 저희도 합가만 안했을뿐 여전히 주말마다
    시어머니가 명절, 휴일마다 와있어요.
    합가는 노인에겐 행복하지만 같이사는 다른 식구들의 희생이 있어요
    자식 생각하면 시설을 가거나 혼자 사는거지만
    인간이 노화하니 그런 사리분별이 안되는거더군요. 나로인해 얘들이 힘드니 내가 따로 살아야한다 그런 생각이 안드는거요

  • 7. //
    '26.1.3 2:27 AM (58.123.xxx.22)

    구구절절 말 안해도 힘든것 다 알아요.
    이해한다니까 그럼 그냥 이해하세요.
    본인이 늙어 노인이 되면 더 잘 이해하시겠지만요

  • 8. ㅇㅇ
    '26.1.3 2:28 AM (61.43.xxx.178)

    옛날 분들은 며느리가 당연히 그래야한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겠지만
    지금 5~60대들은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도 며느리는 사위든 일상을 같이 한다는건 불편하고 어려워서
    같이 산다는 생각은 추호도 못하겠네요
    아들네랑 산다해도 힘든건 며느리라는걸 아는 입장에서
    내 자식도 그렇지만 내가 키우지도 않은 남의 지식에게 짐이 된다는건
    너무 싫으네요
    모르는 간병인 쓰는게 속편하지....

  • 9.
    '26.1.3 2:29 AM (220.94.xxx.134)

    저희집도 그래요 자기물건은 잘두는데 치우질않아 쓰는책상이며 난장판 아빠나 애들이나 정리정돈이 안되네요 보니 남편 결혼안한 남동생 결혼한 누나 다그련거같아요 형제들도 다 그런게 유전같아요

  • 10. ㅇㅇ
    '26.1.3 2:3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울 친정엄마는 혼자 사시는데요.
    80세 연세에 혼자 아주 잘 사시기에
    모든 스펙을 갖춘 육각형 할머니입니다.

    여기서 제멋대로 말해보는 할머니의 스펙이란:
    드시는 약이 몇가지 안될 정도로 건강하시고
    허리 꼿꼿하게 걸어다니심.
    안정적인 거주지와 재정상태.
    각자 생활에 몰두하며 무심한 듯 살아도
    여차하면 뛰어올 자식들이 포진.
    자식부부와 가족갈등 없음.
    평생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온
    시가친정 인척들과 꾸준한 교류.
    수십년간 진지하게 몰두해와서 프로급이 된 취미생활.
    새로운 취미생활에 용감하게 계속 도전.
    취미생활을 통해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받는 자극.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않고 일어나는 캔디형 성격.
    명랑발랄한 천성.
    일주일에 생활계획표를 미리 짜놓고 움직여서 매일 바쁘심.
    전화하면 바쁘다고 빨리 끊어버림.
    자식들에게 하소연하거나 눈물바람을 하지않음.

    현재 엄마의 인생목표는 백살까지 이렇게 혼자 건강하게 사시다가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지면 요양원에 갈 거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요양원에는 죽으러 간다는 의미가 포함되어있어요.

    많은 분들이 마치 자신들은 늙어서도 혼자 너무 잘 살 것처럼
    자신만만하게 말씀들을 하시는데
    저는 울 엄마를 보면서... 저렇게 살 자신이 없어요.
    혼자 살아야하면 힘들어도 살아야겠지만
    당연히 혼자 거뜬하게 살아낼 수 있을 것처럼은 말 못하겠어요.

    제 눈에는 전국석차 안에 드는 전교1등이 되는 것만큼이나 어려워보이거든요.

  • 11. 그니깐
    '26.1.3 2:36 AM (141.109.xxx.23)

    정작 저희 친정이나 시부모님은 본인 시부모를
    단 한달도 모시고 살지도 않았으니 그 힘듬을 모르니 같이 사는거 같아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자식 힘든건 모르고 냉정하다고만 하거든요
    저는 며느리 입장이니 그 고단함을 아니까 싫은거고.
    노인과 함께 산다는건 일단 우울해요. 일상이 아픔, 침울함,
    오늘은 똥이 되다 무르다 밤에 오줌싸느라 못잤다, 오줌이 많다 이런이야기들을 매분 매초 들어야하고.

  • 12. 안락사
    '26.1.3 2:43 AM (117.111.xxx.254)

    이래저래 안락사 도입이 시급해요.

    중병 안 걸려도 억지로 사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자식도 원하지 않고 사회도 원하지 않고.

  • 13. 헐. 헐.
    '26.1.3 3:01 AM (172.119.xxx.234)

    중병 안걸린 사람을 안락사 시키다는 말씀 이어요 윗님?

    님 댓글 꼭 잊지말고 늙거들랑 기억하시길.

  • 14. ...
    '26.1.3 3:02 AM (120.85.xxx.81) - 삭제된댓글

    여긴 비혼이 위너고 혼자 사는 게 최고라면서 왜 늙어서는 자식한테 빌붙어서 뱀파이어마냥 생명연장하려고 하나요
    며느리들 삶을 박살내버리는건데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그러니 합가한 며느리가 병 걸리거나 먼저 죽죠
    며느리 잡아먹어서까지 그렇게 살고싶나요
    요즘 아들들도 주변에 듣는 귀들이 많아서 지혜로워져서
    와이프를 최우선시 해요.
    자기 인생은 자기 스스로 사세요. 스스로가 안되면 요양원 가는거예요.

  • 15. .......
    '26.1.3 3:05 AM (211.178.xxx.135)

    댓글 몇몇 징글징글 미래가 보이는 분들 있네요
    어느 세상에 사세요? 돈이라도 왕창 모아놨나요?
    차라리 입주 도우미 쓰세요 자식을 매일 보고 싶으면 평생 끼고 살지 그랬어요

  • 16. 친정엄마도
    '26.1.3 3:08 AM (223.38.xxx.242)

    기대고 싶어하세요
    아들 엄마들만 그러는게 아닌데요
    딸인 저는 시부모를 한집에서 모시고 산적이 전혀 없는데...
    나중에 딸한테 모시고 살라는건 사위한테도 미안한 일이라는걸 왜 모르시는지...
    솔직히 저는 딸이라도 간병하며 한집에서 못모시겠어요
    요양원 가시는 분들이 누구는 가고 싶어서 가겠어요
    어쩔 수 없이 가는거죠

  • 17. 동감
    '26.1.3 3:09 AM (82.132.xxx.74)

    외동아들 합가 10년

    위에서 쓴 글이 내 마음 같아 적어요.

    죽어야 떠난다는 ... 참내...

  • 18. ...
    '26.1.3 3:09 AM (120.85.xxx.81)

    여긴 사별해서 혼자 사는 할머니가 가장 장수한다던데
    혼자 살면서 장수하시지
    왜 다 늙어서 손 가는 거 많을 나이에 자식한테 빌붙어서 뱀파이어마냥 생명연장하려고 하나요
    며느리들 삶을 박살내버리는건데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그러니 합가한 며느리가 병 걸리거나 먼저 죽죠
    며느리 잡아먹어서까지 그렇게 살고싶나요
    요즘 아들들도 주변에 듣는 귀들이 많아서 지혜로워져서
    와이프를 최우선시 해요. 늙은엄마 측은하지 않아요. 측은한것도 자식 나이 40대 정도까지지 자식이 50대 60대 되보니
    주변에 갑자기 죽는 사람도 늘고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자식들도 앞코가 석자라 아들이 더 요양원 보내려고 해요
    자기 인생은 자기 스스로 사세요. 스스로가 안되면 요양원 가는거예요.

  • 19. ...
    '26.1.3 3:12 AM (223.38.xxx.233)

    ㄴ딸들도 요양원 보내던데요
    요즘은 집에서 모시는 경우가 드물잖아요

  • 20. 에휴
    '26.1.3 3:29 AM (125.178.xxx.170)

    나이 들어 혼자 못 살겠으면
    요양원 가는 거다 생각하고 삽니다.

  • 21. ㅇㅇ
    '26.1.3 3:31 AM (125.130.xxx.146)

    그 며느리 몸이라도 좀 편하게 가사도우미나 간병인을
    몇시간만이라도 부르는 건 어떨까요

  • 22. 며느리
    '26.1.3 3:41 AM (218.153.xxx.21)

    눈치 보더라도 지옥같은 요양원보단 천국이죠

  • 23. 그게요
    '26.1.3 3:44 AM (141.109.xxx.23)

    집청소 해주는 도우미 일주일에 한번 정도 씁니다
    며느리가 타인이 매일 드나드는건 싫다고 해서요.
    집에 손탈 물건도 좀 많기도 하고. 솔직히 불편하죠.
    그리고 그냥 몸으로 힘든거보단- 반찬도 사다먹을수 있고
    요즘은 음식 다 사다먹고- 그래서 그런건 견딜만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다네요. 남편 자식외에 누군가 24시간 365일 항상
    내집에 있으니 내 맘대로 행동하는게 불가능하잖아요. 그것도 시어머니.
    저도 다른 며느리 도와준답시고 한달에 절반은 데리고 오지만
    시어머니 오시는순간 거실에 나가기도 부엌에 서서 뭐 먹기도 그래요. 항상 먼저 뭐 권해야하고 물어봐드려야 하고.

  • 24. ㅇㅇ
    '26.1.3 3:52 AM (73.109.xxx.54)

    원글의 그 며느리는 참 인생이,,
    양가 노인들이 한 사람 잡아먹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모만큼 며느리 본가도 염치도 없어요

    그런데 노인들은 성격이라도 좀 고치면 좋겠어요
    정말 매사 짜증 짜증이 장난 아님
    아기처럼 손이 가는데 말은 하나도 안듣잖아요
    100% 다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니 며칠 같이 있는것도 사람 미치게 합니다
    물론 저희 엄마 경우는 평생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았어요. 남 눈치 안보고
    그런데 나이 드니 점점 비합리적인걸 요구해서 너무 힘들어요

  • 25. 친정 때문에...
    '26.1.3 3:54 AM (223.38.xxx.14)

    친정을 경제적으로 도와야하는 입장이라 돈때문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어려운 친정을 도와줘야하는 상황이라 그랬군요

  • 26. ....
    '26.1.3 3:57 AM (89.246.xxx.220)

    노인 아니어도 외로움은 이해되요. 자식이니까 노인과 교류(?)하지 먼지같은 존재죠.
    저 이제 50인데 솔직히 외동딸과 1시간 이상 멀리서 살고 싶지 않아요.
    타지나 해외 거주 생각만 해도 슬픔 -.-

  • 27. 그게요
    '26.1.3 4:00 AM (141.109.xxx.23)

    네 신혼부터 결혼내내 친정에 돈을 보내야 했어요.
    친정부모 두분다 일을 안하고 사는 분들이라.
    남편이 당연하다는듯 시어머니 합가 이야기 하니
    이혼불사하고 반대를 못한거죠 정말 이혼이라도 하면
    친정부모가 길바닥에 나앉으니. 심지어 형제들도 다 그래요.
    이제 친정 노후에 본인도 친정부모 모셔야할 상황이라 시모 합가 거절을 못하구요.
    저는 그나마 친정에서 본인들 앞가림 하고 사셔서 거절 가능했어요.

  • 28.
    '26.1.3 4:02 AM (118.235.xxx.72)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는 이해가 가요.. 늙고 기운 없을 때 염치고 뭐고 자식들한테 최대한 기대고 싶을 것 같아요
    근데 거절하는 쪽도 이해가 가고요

  • 29. 그렇죠
    '26.1.3 4:09 AM (141.109.xxx.23)

    처음에 저한테 합가 요구를 하시는데
    저는 바로 저희 옆집이나 근처에서 따로 살면 살지 - 이것도
    지인들은 저보고 하지말라는 입장이 대부분이었음-

    그치만 꼭 한집안에서 살고싶지 않아요.
    제인생이 없어지니까요. 저도 제 인생 살고싶어요.
    이십대부터 사십대까진 직장 결혼 출산 육아 이제는
    노인한명에게 매여서 오십대 육십대 다 날아가긴
    싫거든요.
    저뿐만 아니라 애들까지 다 할머니 한명한테 일정을 희생해야하고.

    모시고 여행도 가봤고 지금도 근처에서 매여 살아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본인 배변활동부터 수면상황을 쉴새없이
    브리핑해야하는 분이에요. 아무도 안물어보는데 제 얼굴만 보시면
    똥이 안나온다 잘나온다 그놈의 똥오줌… 제 입에 잠깐 뭐라도 하나 들어가면 뭐냐고 맛있냐고 수백번 물어보니 뭐 먹기도 그렇고.
    경제적 기여를 안받아도 남편때문에 이혼하지않는한은
    내내 이러고 있는거죠.

  • 30. RE: 헐. 헐.
    '26.1.3 5:01 AM (117.111.xxx.254)

    중병 안걸린 사람을 안락사 시키다는 말씀 이어요 윗님?

    님 댓글 꼭 잊지말고 늙거들랑 기억하시길.
    -----------------------------------------------------------------

    혼자 오버하지 마시구요

    중병 안 걸린 사람을 안락시키자는 게 아니고

    본인이 스스로 원하면 선택할 권리를 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전 본 다큐에서 그러더군요.

    기자가 왜 안락사를 선택했나고.

    "나는 태어나는 것은 내가 선택하지 못 했지만

    죽는 것은 내가 선택하고 싶다"

  • 31. 성향차이
    '26.1.3 5:27 AM (76.68.xxx.25)

    노인이 돼서 갑자기 같이 살고싶어하는게 아니라 50대 60대부터 나는 나중에 자식이랑 같이살거야 노래부르는 부류가 있어요. 자식며느리가 불편해하건말건 내 외로움이 우선이고 북적거리는게 좋고 눈칫밥이라도 세끼 얻어먹는게 낫고 이런 사람이요. 반면 곧죽어도 내집에서 누구 눈치안보고 살란다 자식도움 왜받아 하는 성향이 있고요.

  • 32. ,,,,,
    '26.1.3 5:30 AM (110.13.xxx.200)

    그 며느리분 너무 안됐네요.
    결국 결혼해서까지 친정 가장 노릇하느라
    희생양이 된거네요.
    게다가 휠체어로 여행까지 따라다니려는 이기적인 노인.
    사람좋다는 시모하고도 합가는 지옥인데요.
    애초에 친정이 알아서 자립하도록 손을 뗐어야..
    그래서 언제나 마음약한 사람이 희생되는 거죠.
    전업인거 같은데 차라리 일을 하는게 낫지 않았울지..

  • 33. 그게요
    '26.1.3 6:03 AM (141.109.xxx.23)

    그러게요 .. 근데 또 직장생활이나 그런건 안해요.
    처녀때 직장생활 조금 하다가 바로 결혼.
    가난한 효녀로 친정은 도와야하니 남편한테 뭐라고 하지도 못해요.
    결혼 내내 전업이었고, 전업으로 친정 도와주려니 시부모님 치닥거리가 따라오는거죠. 그래도 시부모님 두분 거동 잘 하고 그럴땐
    자주 만나는 정도? 여행 따라다녀 드리고 경조사 다 챙기는그정도였다가 이제 거동을 못하면서 진정한 노인수발이 시작된거죠.
    결국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 특히나 시댁돈은. 댓가가 따르는거였어요

  • 34. 그게요
    '26.1.3 6:05 AM (141.109.xxx.23)

    하긴 자식며느리 두고 내가 왜 요양원 가느냐 이런 심리는
    대놓고 말은 안하셨는데 물어보신적은
    있어요. 나중에 늙으면 도와줄수 있느냐고.
    그래서 도와드린다고 했지
    합가해서 같이 살거라는 말은 안했어요 . 빈말로라도 안나오대요.

  • 35. ..
    '26.1.3 6:47 AM (1.235.xxx.154)

    예전처럼 자식이 부모봉양하길 기대하시는데
    자식도 6.70대 되는 이 세대는 어렵다는걸 생각못하는 부모님이 많으세요
    혼자는 외롭고 무섭고
    이해는 가지만
    간병하는것도
    참 힘들더라구요
    근데
    친정엄마도 죽어도 자식들에게 손 안벌린다하는데
    그게 그렇게 안되죠
    오빠네 집에 가고 싶어하시더라구요

  • 36. 합가하면
    '26.1.3 6:58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내 가족이 아닌 사람이 내는 온갖 소리를 하루 종일 들어야 합니다. 나에게 나쁘게 굴어서 스트레스가 아니라요. 그 소리가 끝나지 않는다는게 어떤건지 모르실거예요. 내가 그 소리를 싫어한다는데서 죄책감도 들어요. 그래서 괴로웠어요.

  • 37. 맞벌이시대
    '26.1.3 7:06 AM (140.248.xxx.5)

    대부분 외식인 집은 시부모 봉양도 불가해요
    밥해중수 없음...... 하루종일 돌볼 사람도 없음
    애도 학원이나 놀이학교등 외부에....

    저 모습도 지금이 마지막이라 봅니다.....

  • 38. 아니
    '26.1.3 7:11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돈 많으면 가정부라도 끄시자,

  • 39. 아니
    '26.1.3 7:12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돈 많으면 가정부라도 쓰시지,
    밥 해주는 아모니므 청소 이모님 둘 쓰면 딱이겠는데요

  • 40. 아니
    '26.1.3 7:13 AM (211.211.xxx.168)

    돈 많으면 가정부라도 쓰시지,
    밥 해주는 아모님 청소 이모님 둘 쓰면 딱이겠는데요.


    사실 나픈 노인이 갈만한 제대로된 시설이 거의 없지요.
    안 아픈 노인들 갈 시설은 많아도요

  • 41. 아니
    '26.1.3 7:15 AM (211.211.xxx.168)

    근데 저 정도 도와줬으면 기쁘게 함가 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 42. 그런데
    '26.1.3 7:18 AM (122.34.xxx.60)

    일단 주간보호 센터라도 가시게 하라 하세요
    혼자 사시면 등하원 힘들어서 못다니는 노인도 있지만 자녀랑 살면 등하원 시 차량까지 같이 가주니 주간보호센터 다닐 수 있어서 훨씬 낫죠. 주간보호센타 가면 프로그램도 많고 외롭지도 않고 괜찮습니다. 그렇게 주간보호센터 다니시고 가사도우미는 일주일에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이상은 불러야죠.,

  • 43. 이게
    '26.1.3 7:18 AM (1.237.xxx.216)

    자식도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세끼 챙기고
    신경이 쓰이느데
    부모 시부모면 계속 일거수 일투족을
    나 뭐한다 나간다 뭐하시냐 어떠시냐
    드시겠냐 또 어른은 도와줄까 할거없냐 이거달라 저거달라

    나빠서가 아니라 어려운 사이라 ㅠㅠ
    자식이랑은 모르지만 남자식이랑은 어려운거 같아요.

    명절에 하루 이틀 모시고만 있어도
    온 에너지가 쓰이는데

    우리도 늙을꺼고
    어른들 심정도 안타깝고

  • 44. 당연하거에요
    '26.1.3 7:34 AM (106.102.xxx.97) - 삭제된댓글

    자식이랑 늙음 같이 살다가 죽고 싶은건 전세계 공통이에요.
    결혼해서 분가후
    80살 넘음 아들과 합가해서 쭉 있다가 죽는거죠.
    그걸 요양원이 돈받고 개갈안나게 대신 해주는거지
    원칙은 그래왔어요.

  • 45. 당연한거에요
    '26.1.3 7:37 A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늙음 자식이랑 같이 살다가 죽고 싶은건 전세계 공통이에요.
    결혼하고 분가후
    80살 넘음 아들과 합가해서 쭉 있다가 죽는거죠.
    그걸 요양원이 돈받고 개갈안나게 대신 해주는거지
    원칙은 그래왔어요. 누가 마지막을 요양원가서 거기서 죽고 싶겠어요.

  • 46. 당연한거에요
    '26.1.3 7:38 AM (211.36.xxx.106)

    늙음 자식이랑 같이 살다가 죽고 싶은건 전세계 공통이에요.
    결혼하고 분가후
    80살 넘음 아들과 합가해서 쭉 있다가 죽는거죠.
    그걸 요양원이 돈받고 개갈안나게 대신 해주는거지
    원칙은 그래왔어요. 누가 마지막을 요양원가서
    차가운 병원 거기서 죽고 싶겠어요.

  • 47. 그렇죠
    '26.1.3 7:42 AM (141.109.xxx.23)

    그 마음을 아니까 맘이 복잡한거에요.
    시부모님의 같이살고 싶어하는 마음,
    나는 같이 살기 싫은 마음.
    그리고 친정부모님이랑도 하루이틀이나 반갑고
    일주일 같이 지내니 싸움 났었어요. 그이후 절대 며칠씩 연이어서는
    여행도 안가요

  • 48. 그게
    '26.1.3 7:45 AM (121.166.xxx.251)

    며느리 입장에선 억울할 수밖에 없는데
    노인들에게는 생존의 문제라서 그래요
    치매걸리면 어쩔 수 없이 요양원 입소시키잖아요
    그게 당연한거고
    석달만에 돌아가시더라구요
    자식들이 힘들게 간병하면 어르신들 정신이 없어도 삶이 유지되는데 남의 손타면 그게 무너져요
    그런 케이스 벌써 두집이나 봤어요
    가족이 몸을 갈아 희생하면 어떡게든 살아요 그게 무섭고
    손떼면 돌아가십니다 이게 현실이라

  • 49. 그렇죠
    '26.1.3 7:46 AM (141.109.xxx.23)

    그리고 친정에 도움 받으니
    억지로 시어머니랑 합가는 한다지만 기쁘게 할수가 있겠어요.?
    억지춘향으로 하는거니 늘 우울해하고 짜증도 잘 부리고
    온가족이 다 조심하고 경조사 일체 안하게 하는데.
    며느리 왈, 아침부터 잘때까지도 아니 잠자는 동안에도 예민하게 감각이 다 열려있어서 미칠거 같답니다.
    얼마전엔 한밤중에 시어머니가 화장실가다가 넘어지셔서- 한집에 산다해도 한방에 다같이 잘수는 없는노릇인데- 머리 깨졌을까봐 그 새벽에
    구급차 부르고 입원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꼭 밤에 그리 소변이 마렵다고 서너번이상을
    가시는데 간병인들도 도망갈 노릇이에요

  • 50. 그렇죠
    '26.1.3 7:48 AM (141.109.xxx.23)

    며느리네 합가 시작하니
    시어머니 기력이 놀라울정도로 좋아지고 다시 정정해지고
    체중도 많이 늘고 몰라보게 좋아졌어요.
    문제는 며느리가 말라가고 있어요.

  • 51. 에휴
    '26.1.3 7:49 AM (42.25.xxx.26)

    왜 24시간 집에 계실까요? 주간보호센타 가서 낮동안 계시면 며느리도 훨씬 나을텐데요. 저는 외동이라 친정부모님 돌보는 입장인데 절대 같이 못살아요. 요양보호사 도움 받고 거동되는 아버지는 낮동안 보호센타 다니시고 저는 일주일에 서너번 방문하는데 사실 직장 다니니 이것도 너무 지치던데요.

  • 52. 그게요
    '26.1.3 7:51 AM (141.109.xxx.23)

    주간센터는 절대로 안가신답니다
    집에만 있는다고.
    가느니 죽겠다고 안가니 방법이 없어요.

  • 53. ...
    '26.1.3 7:56 AM (220.65.xxx.99)

    도대체 왜 똥오줌 이야기를 그리하는걸까요
    울 엄마도 똥이 잘 나오니 못 나오니..

  • 54. 주변보면
    '26.1.3 8:01 AM (121.165.xxx.76)

    저 40대인데
    지금까지 주변 데이터로 보면
    원래부터 며느리 맘고생 시키던 시부모는 늙어서도 자식들에게 기대고싶어하고 죽을때까지 고생시키고
    자식들고생안시키려하고 착한 시부모는
    무슨일 있어도 자식들 걱정할까 일부러 말안하고 최대한 혼자 떠안더라고요

  • 55. 그게요
    '26.1.3 8:03 AM (141.109.xxx.23)

    얼굴 마주치는 순간부터 본인 모닝똥이야기 ..
    뭘 먹었더니 똥이 그리 줄줄 나온다, 김치를 덜 먹었더니 똥이 딱딱해져서 안나온다,
    오줌이 밤새 마려워서 들락날락 하느라고 못잤다 ( 밤에 그리 먹으니 그러죠! 야식좀 그만 드세요 말해도 안들으심), .:
    하루종일 얘 이건 뭐냐 이건 먹는거냐 안먹는거냐 …
    귀에서 피날 지경인데 같이사는 동서는 아예 방 하나 들어가서 안나온대요. 나오는 순간 말을 줄줄줄줄 한다고 …

  • 56. 여기서도 변비
    '26.1.3 8:04 AM (121.166.xxx.208)

    맨날 똥 잘 싸는 얘기 니오죠. 소화력 떨어지고 장기노화로 변비예요, 변비면 속 불편하니깐요. 그 나이되시면 느껴보세요

  • 57. . .
    '26.1.3 8:06 AM (221.143.xxx.118)

    모신다 생각하지 말고 재산 받았으니 취직했다고 생각하라고 하세요. 24시간 취업이라 빡세긴한데 나가면 그만큼 못벌잖아요. 주말에는 원글님이 봐주기도 한다면서요. 생각을 바꾸면 좀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친정 부양하려면 돈 벌어야하니

  • 58. 집과 생활비...
    '26.1.3 8:13 AM (223.38.xxx.62)

    "집과 생활비, 유산등 막대한 조건이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ㄴ물질적인 보상은 많이 받나봐요

  • 59. 성향차이인데
    '26.1.3 8:27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같은 50대라도 동네 아줌마들과 계속 만나야하고 수다 떨어야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거 싫어하고 혼자 지내는거 좋아하는 사람 있잖아요. 또 노인들은 혼자 커뮤니티하고 넷플릭스 보고 그러는 세대도 아니고요. 그러니 혼자 집에 있는거 싫은데다 낯선 사람들과 지내는 요양원 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큰건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여요.

    어쩌면 우리 50대 60대는 나중에 요양원 생활을 그럭저럭 해낼지도 몰라요. 침대옆에 스탠바이미 세워두고 헤드폰 씌워주면요.

    며느리든 딸이든 같이 지내지 않던 노인과 한층에서 같이 사는건 힘들어요. 그 노인이 나쁜 사람이거나 괴롭혀서가 아니라..

    노인이 온몸에서 내는 모든 감각 자극.. 말소리 신음소리 방귀소리 tv소리..이게 전부 거슬리는 자극이예요.

    하루에 변기를 수십번 쓰시는데 그때마다 화장실 문을 안(못) 닫아서 거실 가득 방귀소리가 들려요.

    나 혼자 거실에서 맥주 한잔하며 넷플릭스 보는거? 미션 임파서블이고요 부부간의 대화? 이런건 공중분해됩니다.

    노인은 모든 관심사가 잘 싸느냐 잘 자느냐...이거예요. 실제로 노화로 인해 배변배뇨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예요. 변기 레버가 고장날 정도예요.

    게다가 낮밤이 바뀌기도 하고요. 밤에 설거지 하다가 뒤에 인기척이 느껴져서 깜놀한게 몇번..

    노인이 합가를 원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 근데 자식이 거부하는 마음도 이해해요. 그래서..이게 너무 어려운 문제예요.

  • 60. 성향차이인데
    '26.1.3 8:29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노인의 삶은 매일이 다운그레이드 되는 삶이예요. 그래서 합가한 자식의 삶도 계속 같이 다운드레이드 되어갑니다. 여행은 커녕 하루 나들이도 못갑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차세워두고 소변 보시게 한적 있어요. 그 후로는 나들이도 안갔어요.

  • 61. 성향차이인데
    '26.1.3 8:35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님은 절대 합가는 안한다고 노래 부르시던 분이었어요. 시아버님이 거동이 힘들어지시니 바로 요양원 보내라고 하신 분이예요. 근데 어느날 본인 몸상태가 범상치 않다고 느끼시니 SOS를 치셨더군요. 그래서 마음의 준비없이 합가를 하게 되었어요. 이게 측은함에 분노에 죄책감에 괴로움에 오만가지 감정이 뒤죽박죽되는 생활이예요. 늙어간다는건.. 화분의 예쁘던 꽃이 말라죽는것을 보는 그런 것같아요.

  • 62. 최악의 부모
    '26.1.3 8:48 AM (160.238.xxx.119)

    나 오래 살자고, 나 편하자고 자식들 죽이는 부모죠.
    그 노욕이 얼마나 지긋지긋하고 추한지 알면서도 모른척 하죠.
    자식집은 선택의 여지를 줄 필요없어요.
    24시간 자기들 돈으로 간병인 고용해서 죽을때까지 자신들 집에 살던가, 요양원 가던가
    그 두 가지 외에는 선택지를 주면 안됩니다.
    저 역시도 요양원에서 구박받고 학대당하다 죽을 각오가 되어 있어요.
    자식 괴롭히며 다 같이 죽자는 물귀신 엄마는 절대 안될거라 각오합니다.

  • 63. 그며느리
    '26.1.3 9:12 AM (175.199.xxx.97)

    도우미 쓰는돈도 아까워서 안쓰는걸껍니다
    주ㅣ회 화장실 청소나 좀시키고요
    저도 부모님 때문에 요양원좀 알아보러 다녀봤는데
    의외로 전부 누워있진 않던데요
    휴게실에서 화투치고 티비보고 뭐먹고 있던
    요양원이 더많았어요
    물론 누워있는 방도 있고요
    죽기직전 가는것보다 좀 움직일때 가는게
    더나을듯 싶던데요

  • 64. ...
    '26.1.3 9:29 AM (180.69.xxx.211)

    시아버지가 본인은 부인수발 안하면서
    시어머니홀대하나 감시하신다니..
    문제는 시어머니와의 합가가 언제 끝날지 모르고,
    시어머니가 끝나도 시아버지가 대기하고 있어서

    집과 생활비와 유산받는 조건으로 합가한 원글님 동서도,
    또 집과 생활비와 유산받는것 포기하고 합가거절하고도
    인정상 주말에 시어머니데려오는 원글님네도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

    원글님동서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끝나도
    본인친정부모 나몰라라못할테니
    친정부모수발까지도 이어질거구요.
    인간대인간으로 원글님동서가 안됐네요.
    남이 봤을땐 저렇게까지 본인 몸과 마음 망가지게 하면서 저럴일인가 싶은데
    본인선택이니 어쩌겠어요.
    시어머니끝나도 시아버지도 있으니
    원글님이라도 좀 덜 힘들게 원글님 몸 먼저 챙기시길 바래요.

    전...80대중반에 정정한 친정부모님과
    50대중반에 골골한 나와 내형제들 보면서
    친정부모님과 우리형제중
    누가 더 오래살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생각 하고 있어요.
    그렇게 생각을 바꾸니 남들이 어쩌다 떠들어도
    내 중심이 서서 내마음가는대로 할수 있더라구요.
    원글님 몸과 마음이 우선이니
    할수있는만큼만 하셔요.
    부모님보단 내가 오래살아서 부모님장례 치뤄드리는게 부모님께 효도입니다.

  • 65. ..
    '26.1.3 9:31 AM (182.220.xxx.5)

    그럴려고 합가 원하는거죠. 본능적으로.

  • 66. 588
    '26.1.3 9:40 AM (182.221.xxx.29)

    돈을 포기하면 되는데 참
    안쓰럽네요
    친정식구들이 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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