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목역에서 중곡역 사이의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조언좀

어쩔수 없지 조회수 : 735
작성일 : 2026-01-02 10:27:02

남편이 돈 사고를 쳤어요.

잘 해보려다가 그런 건 알지만 참......

(길게 이야기해봐야 서글프더라구요. 

그냥 사람 몸 다친 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정도로 마음 추스리는데

몇달 걸린 것 같아요..ㅜ.ㅜ)

 

그래서 지금 사는 집을 전세주고

대학생 아이 학교 다닐만한 곳으로 전세들어가려구요.

그 차액이면 일단 이자부담은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강동구 30평대 살고 있고

네이버 부동산 보니 7억에 내놓으면 바로 나갈 것 같아요.

챗지피티한테 왕십리까지 40분 안쪽의 5억대 30평 아파트를 찾아줘 했더니

일단 7호선, 용마산역 주변 아파트를 골라주네요.

 

애는 군자역에서 갈아타면 될 거고, 

저는 직장이 선릉이라서 어찌보면 지금 집보다 더 가까워질 것 같아요.

 

이젠 학군은 필요없고, 

장보는 것도 인터넷 배송시키면 되니까

전철역에서 가까워서 통학통근만 편해지면 될 것 같아요.

 

설 연휴에 마음을 정해서 이번 주말부터 살살 조사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82똑똑하신 분들께 먼저 좋은 말씀좀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군자역 위쪽으로 중화역까지? 전세금 5억선에서 30평대 아파트 중에서

이쪽을 봐라, 이쪽은 별로다 등등 조언좀 해주세요.

왕십리에서 눈치채셨겠지만, 한양대 다니고 아직도 3년이나 남았어요.

셋 다 집순이집돌이라서 현관문 닫고 집 이불속에 있으면 크게 불편한 거 못느끼는 편이예요.

 

아니면 5억보다 조금 더 높아도 되고, 낮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구요.

챗지피티는 일단 면목동 금호 어울림 아파트를 꼽아주더라구요.^^;;;;;;

 

잘 좀 부탁드립니다.

남편일로 몇달 마음고생을 하고 나니 팍 늙은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기운내서^^ 아자아자~~~~

IP : 119.69.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 10:34 AM (1.239.xxx.246)

    꼭 중랑구여야 하는거 아니면....
    신당동 현대아파트 추천합니다
    한양대는 집 앞에서 마을버스 타면 학교 안쪽까지 들어갑니다. 학교 앞이 아님. 내부까지...
    선릉도 마을버스 타고 왕십리역 가서 수인분당선 타면 선릉역까지 가고요

    30평대 지금 보니 5억 4천 매물 있네요

  • 2. 감사합니다.
    '26.1.2 10:38 AM (119.69.xxx.233)

    꼭 중랑구일 필요는 없어요.
    한양대랑 선릉으로 통학통근할수 있는 5억대 30평대 아파트,를 찾고 있습니다.
    신당동 현대아파트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ooo
    '26.1.2 10:38 AM (218.156.xxx.49)

    면목동 면목 금호에 6년 살다가
    이사 왔습니다.
    일단 사가정역,용마산역 둘다 이용 가능하고
    세대수는 좀 많이 적은편이에요.
    그래도 교통 편리하고
    사가정에서 올라오는 길은 언덕이라
    힘들수 있어요. 그래도 사가정이 번화하고
    거의 면목동 중심이라고 할수 있을 듯 합니다. 버스도 더 많이 다니고, 재래 시장도
    있고, 물가저렴해서 살기도 좋아요.
    가격대는 30평대 7억 5천정도 나가더라구요. 아마 더 저렴한데는 한신 아파트가
    아닐까 합니다.

  • 4. 사가정역이
    '26.1.2 10:42 AM (119.69.xxx.233)

    면목동 중심이군요.
    면목 금호아파트와 한신아파트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ㅇㅇ
    '26.1.2 10:46 AM (1.240.xxx.30)

    면목동 30평대 7억 5천 매매가에요;;

  • 6. 예.
    '26.1.2 10:49 AM (119.69.xxx.233)

    전세가는 5억 전후로 찍히는데, 막상 부동산 나가보면 전세매물이 없을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 7. ㅇㅇ
    '26.1.2 10:50 AM (1.240.xxx.30)

    중랑구 거기말고
    지금 동대문구 쪽 알아보세요 전농동SK아파트 전세 30평대 6.5억 정도에 나와있네요. 전농SK나 옆에 청솔우성 아파트가 단지도 크고 살기 좋아요. 초역세권 아니지만 아파트 앞에 버스 한번에 한양대쪽 바로 가구요. 선릉까지가는거는요 아파트 앞에서 버스타고 왕십리역가셔서 분당선 타시면 강남갑니다. 40분 안

  • 8. 전농동 아파트도
    '26.1.2 10:57 AM (119.69.xxx.233)

    살펴보겠습니다만
    지금 사는 아파트와의 전세금 차익으로 대출금을 정리하려고 하는 거라서
    6.5억은 일부러 이사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복비랑 이사비 빼면 정확히 얼마가 남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이자 들어가는 것부터 정리해야해서요.
    그래도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9. ㅇㅇ
    '26.1.2 11:02 AM (1.240.xxx.30)

    5억정도면 면목동 금호 31평, 면목현대(28평), 면목삼호아파트 잇어요

  • 10. 7억 전세주고
    '26.1.2 11:27 AM (121.130.xxx.247)

    5억 전세 들어가는거면 2억 정도 이자 줄여보겠다는건데, 차라리 알바 하며 감당하는건 어려운가요?
    이 기회에 온가족이 열심히 몸 움직여 기운내 보는건요
    대학생 자식도 알바해서 용돈 벌고, 원글님도 집에만 있지말고 나가서 대출이자 벌어 보구요
    남편도 가족들 열심히 사는 모습에 기운 내지 않을까요?

  • 11.
    '26.1.2 11:35 AM (119.69.xxx.233)

    이번에 남편은 실직하게 될 것 같고
    선릉이 제 직장입니다.
    대학생 아이는 이제 본2올라가서, 알바를 하지말고 공부에 집중하자고 서로 합의를 보았네요.

    사실 남편도 매우 힘들겠지만, 저도 감정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인데
    이때 큰 소리 내서 사이까지 나빠지는 게 어리석은 것 같아서
    추스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 상황에서 기운내는 게 참으로 어렵네요.

    이사가서 2억에 대한 이자를 줄이고 다시 모으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는데
    혹시 이사가는 게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나요?
    그런 면에서 윗 님이 말씀해주신건가 그러고 있네요.

  • 12. 그 지역은
    '26.1.2 11:53 AM (118.235.xxx.164)

    잘 모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맘 다잡으시는 원글님
    존경합니다. 속히 힘든 상황 벗어나시길 기원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060 중고생 아이들 아임비타 티처스에 나왔던.. 먹이시는 분 계시나요.. 레몬 13:50:08 73
1786059 50대 키가 얼마나 줄었나요? 4 .. 13:49:17 178
1786058 우체국보험은 왜 들지 말라고 하는건가요? 1 어린이보험 13:48:06 303
1786057 오늘 쉬는사람 많은가요? 3 ... 13:47:47 181
1786056 오마나 네이버 웬일 이래요 4 ㅎㅎ 13:44:03 907
1786055 질병 유전자 검사 무료 신청해보세요 카이홀 13:41:34 240
1786054 상속받기 전에 집을 사고싶은데 6 돌싱 13:39:56 289
1786053 강남주민들은 벼락부자 만들어준 이재명을 왜 싫어할까요? 11 ㅅㅌㅊㄷ 13:38:17 345
1786052 미장에도 오늘 산타 오실듯 5 ... 13:37:18 428
1786051 왜 쿠팡은 미국에서 장사안하고 3 탈팡 13:37:02 223
1786050 이제 하이닉스는 멀리 날아가 버렸네요ㅠㅠ 3 ㅠㅠ 13:35:28 790
1786049 스위스 유명 휴양지 내 바에서 화재로 40명 사망 .... 13:34:59 394
1786048 결혼은 이제 필수가 아닌 선택이죠. 6 유독 13:30:30 411
1786047 대형마트·백화점에 무신사까지 “탈팡 대작전” ㅇㅇ 13:30:06 281
1786046 요즘 나물된장국 뭐가 맛있나요 3 ㄱㄴ 13:29:40 214
1786045 남편이 나이들수록 더 중후해지고 멋있어지네요 14 ㅁㅁㅁ 13:29:12 784
1786044 주식 언제 떨어져요? 4 ㄹㄹ 13:28:56 591
1786043 아무리 전세가 줄었고 매매가 올라도 경기도는 여전해요 15 ㅇㅇㅇ 13:26:08 513
1786042 시댁과 합가했다는 글 정말ㅠㅠ 1 13:24:58 886
1786041 연봉을 이전 직장보다 확 깎는 경우도 있나요? 8 질문 13:23:12 252
1786040 배우 최민수 연기 보고 싶어요 6 정말루 13:22:50 257
1786039 서울사람들 부럽네요 20년전 2억 아파트.. 19 상대적 13:22:26 1,075
1786038 오늘도 하닉삼전 돈복사중이네요ㅎ 8 ㅇㅇㅇ 13:22:00 760
1786037 윤석열 일하는 집무실 비밀 사우나와 연결된 초대형 침대 실물사진.. 9 13:20:15 615
1786036 아줌마 혼자 동대문에서 놀기 10 아줌마여행 13:15:44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