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이 하도 졸라서 키우는데 털 날리고
똥오줌에 하루종일 신경질나서 죽겠어요
털이 온갖데에 다 묻어 있고 진짜 비위상해 죽겠어요
얘들이 하도 졸라서 키우는데 털 날리고
똥오줌에 하루종일 신경질나서 죽겠어요
털이 온갖데에 다 묻어 있고 진짜 비위상해 죽겠어요
나중에 애들보다 예쁜데
털이 빠지는 종이에요?
어릴때 마당에 개를 키웠어요
똥치우고 오줌 물청소가 제담당이에요
그냥 딸이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개똥 냄새가 뇌리에 박혔어요.
동영상으로만 봅니다
개고양이 도마뱀 올빼미
배변패드 교육 시키셔요
첨이라 어수선 한가 보네요
배변판위에 하는데 그거 치우는것도 고역이고 밖으로 실수 하면 더러워 죽을거 같아요 진짜
배변훈련 시키셔야해요..
인내심 가지고..
얘는 배변훈련은 영 안 되려나? 하는 순간에 되더라고요....
좀 크면 실수 거의 안 하긴 해요... ㅠ
키우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저도 초기에 그랬어요 뒤처리 다 제몫이라 혼도 많이내고 가둬 놓기도 하고 소리도 많이 지르고 ㅠ 지금 11년차인데 자식보다 이쁩니다 빠진 털도 이쁩니다 남편도 애도 관심없는 제 갱년기 우울증도 감싸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산책도 다니고 저만 오롯히 사랑해주는 울 강쥐는 사랑입니다.ㅠ
애들 때문에 키우는거라면 애들이 치우게 해야죠.
아이들 매일 청소 꼼꼼하게 시키세요.
반려견을 키우는게 얼마나 책임감이 필요한지 꼭~ 교육시키세요.
엄마가 다~ 해주는거 교육적으로 안좋아요.
그것 다 엄마 몫인데
벌써 이러면 어쩌나 싶네요.
무조건 애들한테 칼같이
치우는 교육 시켜야겠어요.
조금이라도 분담하게요.
처음에는 애들 뒷처리도
어설퍼서 맘에 안 들 거예요.
깨끗하고 꼼꼼하게 치우는 법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가르치세요.
10년 넘게 함께 살아야 하고
엄마 없을 때 치워야 하니 제대로요.
얼른 그런 맘이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배변훈련을 아무리 한들
변기에 싸고 물 내리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사람이 치울때까지 냄새가 진동을 하잖아요.
거기다 옷에 개 비린내 배이고
집에서도 아무리 쓸고 닦고 청소 해도 냄새나고..
진짜 너무 빡쳐요.
그리고 애들보다 개가 좋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유튜브로 볼 때만 좋아요.
그렇게더럽고 미우면 나중에 늙고병들면 버리게되요 좀 딱한마음으로 봐주세요 저도 개를싫어했어요 어쩔수없이 남이키우던개를 7살때부터 맡아서키우는데 사랑을많이해주지못했어요 17살때보냈는데 정말 가슴을 쥐어뜯으며 울엇어요 너무미안하고 슬퍼서요 나이 50넘어서 이렇게슬픈감정은 처음느껴봣어요 2년됐는데 아직도 눈물이나요 나중에후회마시고 많이사랑해주세요
저희애도 멍멍이키우고싶다고 난리인데
저희애가 또그런거에 애착있고 성격상 도움된대서
키울까 살며시 마음이 고개를 들다가
이글보고 다시망치로 마음 내려쳐 꺾네요
타협해서 물고기랑 가재키우는것도 너무힘들엇어요..또어찌나 잘사는지...ㅜㅜ죽지도않고 플래티가너무커져서 무서울정도였는데
이사오며 다정리했거든요
또키우자고난린데요...ㅜㅜ
이쁘기야 하지만
결국 엄마한테 다떠넘겨요
냄새 장난아니죠
아프기라도해봐요
돈이 사람병원보다비싸요
신중해야해요
무조건 좋은 얘기만 올릴게 아니라
애견인이 되기 힘든 사람들 얘기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쉽게 입양못하고 유기견도 줄고
개 만들어내는 공장같은 곳도 줄어들테니까요.
원글님 댁에 자녀들에게 개 뒤치닥거리 시켜야
성인되어서 개 입양 할 때 신중해져요.
개 아플 때 병원비등등 비용도 자녀들 용돈에서 부담시키고
사료비, 간식비등등 가계에 미치는 영향등등
가르쳐야해요.
제 남편도 어릴때 강아지들 키우면서
똥오줌 치우기 등등 모두 어머님께서 다 하셔서
쉽게 생각하고 제 동의없이 강아지를 사왔어요.
당연히 너무 예뻐서 제가 좋아할 줄 알았다네요.
저 너무 싫어요.
제가 집을 따로 나가서 살겠다니까
개가 기거할 오피스텔을 구하겠답니다.
개 유치원도 80만원 들어가는데
개 오피스텔까지..
개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수술하는 친구개를 일주일 맡아줬었는데
저 개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였거든요.
그런데 ....
전 제가 힘든 건 참겠는데
한번씩 컹~하고 짖거나
산책나갔다 길에 보이는 개똥.
내가 안 치웠다고 오해받을까 얼굴이 화끈.
다른집 개가 짖어도 내심장이 쫄깃.
외식을 가도 짖을까봐 두고 못 가고
차에 패드깔고 차에 혼자 두고 외식.
기본적으로
남에게 폐를 끼쳐도 된다는
마인드가 있는 사람들이 키워야지
보통 강심장으로는 못 키우겠더군요.
개를 키우면서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지않는다.는
불가능하겠더군요.
이해합니다. 싫은건 싫은거예요.
첫댓인데요
1살 지나면 똥오줌 잘 가려요
지금 실수할 때고요
저도 오줌실수해서
많이도 혼냈고 했는데
지금 두살인데
자식들도 사춘기에 자기삶 바쁘고
남편도 소원한데
오직 변함없이
엄마 따라다니고
울면 막 무릎에 올라와 눈물 닦아주고
놀라운 생명이에요.
억지로 좋아하시란말씀 아닌데요
생명이라 책임질일 걱정될일 또 동물이니
사람과 다른 냄새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너무 좋아요
큰애 때문에 키웠는데
산책 목욕 똥오줌 다 제 몫
저두 태생적으로 이게 안되는지라 애 때문에 동물 키울때 하루도 마음 편한적 없었어요.
실수 안하는데 패드밖으로 오줌이 빠져나올때도 있고 발에 오줌 묻으면 오줌 발자국이
남더라구요 전 더러워죽겠어요.
짐승은 실내에서 키우는데 아니라 생각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짐승을 실내에서 키우는건 진짜 더러운일이에요 말이 안되는
이쁜것도 모르겠구 그냥 책임지는 맘으로만 키우는데
정도 안가고 이쁘지도 않고 더럽고 비위는 상하고
털날리는게 너무 싫고 털이 너무 싫어요
패브릭 쇼파에 침대에 털 묻는거 진짜 너무 싫은데
얘들은 침대에 강아지 올려놓고 자고 밥맛 떨어져요 더러워서 진짜
강아지가 실수 히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싫어하니
그집 강아지 가엽네요.
강아지 자체가 싫은거 같은데 애들 때문에
키워놓고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나요?
사랑하는 맘이 어떻게 안생길수가 있죠?
끔찍하게 싫어하던 나도 막상 남편이 데려왔을때 날보며 꼬리 흔들며 동그란 눈 뜨고 쳐다보니 맘이 녹아내리던데
똥오줌이 뭐가 그리 혐오스러운거라고
자기 뱃속에 있는 똥오줌은 드러워서 어찌 지니고 산대요?
동물 봐도 사랑하는 맘이 안생기는 사람은 福이 가까이와도 걷어차는 사람이예요
지인이 하나님을 그렇게 찾고 나에게도 전도하려고 온갖 시도를 다하던데 남편이 데려온 강아지를 일주일만에 보내버렸다는 말 듣고 그런 사람이 무슨 하나님 사랑을 안다고..하는 생각이 들던데
애들도 엄마가 강아지 극혐하는 모습 보면 마음이 삭막하겠죠?
엄마가 이뻐하고 사랑해주는 모습 보면 마치 자기네가 사랑 받는 기분일텐데 드럽고 혐오스러 하니 어떤 기분이겠어요
새해 벽두부터 참 짜증나네요
본인이 그정도면 애초에 강아지를 데려오지말았어야죠.
결국 엄마차지인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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