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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이 올케 고소글요

...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25-12-31 20:14:47

밥먹고 와서 보려니 지워졌네요.

올케가 시집에  금전적 손해나 시부모 상해나

시집 형제들 폭행 아님 시누가 올케를 고소를 할수 있나요? 제 3자가요.

저희 시댁은 홀시모였고 3명의 시누와 외아들인 

남편이었는데..

 결혼해서 빚 들고온거  갚고나니 학벌,집,직장등

속인걸  1년후 알았고, 미리ㅜ알려줬음 이딴 결혼은 안했어요.

속은걸 알고 화나서 이거에 대해

말했는데 남편 포함 시집쪽 반응은  미안하다가 아니고

그래서? 이혼할게 아님 어쩔건데였어요. 절망으로 암담했어요. 

홀시모도 이상했는데 시누들도 이혼했던 사람들이라 억세었고

얘네들은 친정에 들러붙어서 저희집에 관심과 간섭, 참견이 심했고 시모가 주축이 돼서 시누들이 남편을

휘둘렀어요.

막네시누네서 18년 애봐줬던 시모는 아들 오라가라 

쉬지못하게 했고

남편은 내가정은 소홀했고 알기싫은 시댁문제 끌고와 

 영향줘서 시끄러웠고 힘들었어요. 속인거에 대한 미안함 없이 지엄마랑 시누들이 더 중요해 제가 상처받은건 저혼자만의 몫이었고 혼자 해결해야했어요.

월급도 다 안줘서 제가 생활비 보태며 살았고 지금도

남편 돈으론 못사니 보탭니다.

남편은 자기엄마와 시누들과 안본다고 7년도 말안하고 살었었고요.

사이도 나빴고 저혼자 애둘 키우며 살았어요.

시댁서 받은거 0원이었는데

여기다도 몇번써서 다들 아실듯요.

시모는 시골에 있던 남편 외삼촌 집 빈집이었는데 거기로 시모가 시부랑 자기 식솔 다 데리고가 처가살이지요. 50년 살았어요

시모한테 외삼촌 명의 땅에 지어진 집을 외할머니가 그집 준다고 했다던데 시모 죽기전까지 

외삼촌이 안줘서  말았구요. 

내집도 더러워도 리모델링 1백도 안썼는데 그집을 지집도 아닌데 총각때 3천이나 주고 고쳤다네요. 

그런데 시모 죽은후 시누들이 외숙모 구워 삶아

그집에 대해 2천인가 4천을 받아 챙기고 

꿩궈먹은 소식이고 하도 이상해서 

큰누나 70살한테 남편이 시골집 가게 열쇠 번호 알려달라니

뜸을 들이고 안알려 주면서 외삼촌네서 시모살던 집 돈을 받게 된걸 안거에요.

남편이 이빨하개 돈 달라고 하니 큰시누가  남편에게 2500만원 주고 차사줬다고 자기한테 그돈 주면 준다고 돈필요해 다썼다고 해요.

차는 10년전 시모집 왕래 한두번  했을때  저보고 아들이 중고차 탄다고 하나 사줘야지 하더니 몇년이 지나도록  그만이길래 그런가부다 했는데

갑자기 죽기 3년전에 새차를 남편이 보험도 다 알아서 하하고 큰시누가 차사줬다며 가져왔더라고요. 전 그차 안탔어요.

그차를 탄던 제가 보험료 다내고 차에대한 모든걸 다 하고 제가 필요할때 일주일에 한두번 탔어요 

어쨌든 외삼촌네서 시누들에게로 몰래 간 돈은 안오고

영세민이었고 국가 유공자인데 나라혜택은 연금 이런거 없고 국립묘지만 공짜인 시모에게 시누들이 1억썼다고

그돈을 못준다는거지요.

시모가 막내딸네 애봐주기로 18년 했음 지네들이 돈든걸 우리에게

말하는것도 그렇고 지엄마 부려먹고

우리도 안가지 않고 매주 23년을 불려다녔거든요 

카드와 통장도 몇달에 한번씩 뺏어다 써서 제가 채우며 살았어요.

너무 억울해서 

 계좌로 받은거  똑같이 나눠 입금하라고 5번을 보냈는데도

계좌이체 얘기만 나오면 시누년들이 개거품 물고 남편을 호출해서 5시간씩 잡아두고 뭘하는지 

퇴직해서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고 365일 이불 깔려있는 방에서 나가서⁸ 오래오래 지형제들과 았다가 빵 사주면 한 2만원 어치 들고와요.

돈받아 이빨 해주려고 하는데 오라고만 하지 돈을 안주고 제가 생활비로 쓰고 이빨 안할까봐  의심하며 치과에 견적 받았는데

 치과 갈때마다 입금해준다고 해서 싫다고

한꺼번에 입금하면 알아서 하겠대도 9개월이나 지나도록  1원도  입금을 안해서  외숙모 전화번호로    문자로

돈안줘 법으로 알아본댔는데 외숙모가 시누들에게 연락했겠지요.

니들이 돈 다 입금 안하면 이빨 안한다고 했거든요.

그러고 나서 남편 핸드폰 번호 바꿨는데

한달만에 제집 아파트 앞으로 와서 남편 나올때 잡아서 데리고 나가 5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남편 전화로 전화하니 출처없이 미적대더니

시누들 만났고 또 빵을 들고 오는거에요. 연락처 또 줬고 온이유가 제가 뭘  어쨌다고 죽었나 살았나 만

알고 싶은거였어요 

화딱지 나서 빵 다 버리고 경찰 오도록 피터지게

싸우고 시누년들에게 문자해서

돈은 안주고 왜 남의집 몰래 와서 데려가냐니

내오빠 내동생 거라면서 우리오빠 사는집이 너네꺼냐고 요지랄 해서 내집이고 오지말라고 문자 보내고

막내 시누는 예전에도 제게 전화로 지엄마 때문에

이년저년 욕도 했었고 남편은 방관했고요.

역시나 너너 거리며 미친것아, 같잖다.는 문자 캡춰 떠서 다 해놨고 

남편놈은 생각이 없고 내집에 피해만 주는 인간이라 너네가 데려가라니 이럴땐 둘이 알아서 하라며

조용해요.

경찰서에서 상담받았고

결론은 제가 잘아니 뭘 선택하셔도 젤 행복한 저만 위한 선택하래요.

 

IP : 106.102.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1 8:22 PM (39.7.xxx.237)

    비친고죄 찾아보세요

  • 2. ㅇㅇㅇ
    '25.12.31 9:43 PM (175.199.xxx.97)

    진짜 26년도에는 선택을 하시길
    남편 치아는 남편이 알아서 하게 하고
    님도 별거 하시든 뭐든 그만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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