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키 크신분들은 살면서

ㅇㅇ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25-12-31 17:03:41

키 크단 소리 천번은 넘게 들으셨나요?

IP : 106.101.xxx.1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1 5:04 PM (106.102.xxx.230)

    네 그런 거 같아요

  • 2. ㅇㅇ
    '25.12.31 5:07 PM (211.234.xxx.144)

    어릴땐 많이.. 나이들곤 그다지요

  • 3. 네.
    '25.12.31 5:07 PM (211.227.xxx.172)

    아 저 보면 그말부터 튀어나오나 싶었어요.
    나이드니 이제 좀 조심해주네요.
    두세마디 한 후에 한템포 쉬고 키 크시네요. 키 몇이세요..

  • 4.
    '25.12.31 5:08 PM (203.251.xxx.181)

    짜증나요
    특히 키 작은 남자들이 너무 자주하는데 그 소리를 20년 넘게 들으면
    누가 너보고 작으랬냐? 소리를 하고 싶는데 참습니다

  • 5. 168
    '25.12.31 5:10 PM (211.118.xxx.238)

    키168인데 키크다는소리 그정도 들은거 같아요

  • 6. 키작은
    '25.12.31 5:16 PM (14.57.xxx.238)

    저는 키가 작아요.
    왜 키가 작냐는 소리는 살면서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지요.
    ㅎㅎㅎ

    대신 왜 이렇게 살이 쪘냐 살빼란 소리는 천번도 넘게 들었어요. ㅎㅎㅎ

    한번은 키가 저보다 15cm이상 큰분과 서서 강의를 들을 일이 있었는데요.
    야외수업

    당연히(?) 제가 앞에 서고 그 분은 맨 뒷줄로 서게 되었는데
    그분이 짜증내더라고요.

    키 큰 사람이 왜 당연히 뒤에 서야하냐고요? 라면서요.
    앞에서는 더 잘보이는데
    뒤에 서니 잘 안보여서 이런말을 하신거 같았어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반성했던 에피소드가 있네요.

    그런데 그렇다고 그분이 앞에 서면... 끙

  • 7. ....
    '25.12.31 5:22 PM (182.226.xxx.232)

    174인데 진짜 징하게 들었어요
    키 얘기 나오면 정말 듣기 싫어요 무례하다고 생각못하나봐요
    키 진짜 크네요~ 키 몇이에요?아무렇지 않게 물어요
    뚱뚱한 사람한테 우와 진짜 뚱뚱하네요 몸무게 몇이에요? 묻지 않잖아요
    키 작은 사람한테 우와 키 작네요 키 몇이에요? 묻나요?

  • 8.
    '25.12.31 5:28 PM (118.235.xxx.48)

    그리고 키 크다고 자꾸 든든하다느니 남친 포지션 만들어주는 여자들도 있어요 으

  • 9. ..
    '25.12.31 5:35 PM (211.208.xxx.199)

    언니 166이고 제가 164에요.
    지금 60대 후반인 사람이니
    그 당시엔 크다 소리 들었는데
    지금 50후반인 올케가 결혼할때 172로
    졸지에 우릴 아담패밀리 만들었네요. ㅎㅎ
    아, 지금 90세 넘은 울 엄마가
    167이었거든요, 울 엄마야말로 진짜 징하게 키크다 소리 들으셨대요.
    지금은 엄마 키가 줄어 아담패밀리에 합류하셨어요.

  • 10. ..
    '25.12.31 5:36 PM (112.214.xxx.147)

    173입니다.
    진짜 지긋지긋하게 들었어요.
    무례하다 생각 못하나 봐요.

  • 11. ....
    '25.12.31 5:49 PM (59.15.xxx.225)

    무례한거죠

  • 12. 저 50대
    '25.12.31 6:48 PM (222.236.xxx.112)

    170인데 뭐 처음보는 사람마다 키크다는 소리는 항상 들어서 뭐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시모가 키가 너무커서 이상한 애를 며느리로 들여도 되나 싶었다라는 말에 헛웃음나옴 ㅎ
    그동안은 누구네집 며느리 될까 부럽다라는 소리 어른들로부터 들었는데...

  • 13. ㅇㅇ
    '25.12.31 6:57 PM (1.228.xxx.129)

    60에 167인데 키 크다는소리 듣고
    키다리 라는 말도 들어서 키 큰게 스트레스였어요
    대학때는 키 작은 남자들이 유난히 좋아했구요
    시댁은 시모 시부 비롯 5남매 부부가
    남자는 165 넘는 사람 없고 딸 며느리 죄다 155 넘는 사람이
    없구요
    막내인 남편만 돌연변이로 177
    저희 부부는 소인국에온 거인 같았음
    참고로 친정엄마 145인데 저보다 8살 위인 언니는 165구요
    언니는 그 키로 그당시 지방 미스코리아 예선에 나가
    상도 받은 미인이었는데
    친정엄마는 딸들 키 크게 낳은게 자랑거리로 생각 ㅋ

  • 14. ...
    '25.12.31 9:19 PM (223.38.xxx.51)

    보통은 키커서 좋겠다는 뉘앙스로 말할 때가 대부분이어서 전 무례한건 못 느꼈는데 그렇게 느끼는 분들도 있으시군요. 앞으로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 15. ㅇㅇ
    '25.12.31 9:46 PM (223.39.xxx.16)

    전 168인데 키 크단말 항상 칭찬으로 들었어요

  • 16. 부러워서
    '25.12.31 10:25 PM (39.118.xxx.228)

    무례 라고 미처 생각 못했어요
    배워갑니다
    일단은 외모 얘기는 하지 않아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553 올해 마지막날 .. 2025/12/31 344
1785552 엄마 몰래 엄마를 보고 싶어요 19 ㄱㄴ 2025/12/31 7,165
1785551 쿠팡, 청문회 . 젏은 관계자들의 얼굴... 3 뻔뻔한쿠팡 2025/12/31 1,115
1785550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군사상 기밀 누설 혐의로 추가 구속 2 ㅇㅇ 2025/12/31 1,238
1785549 송구영신 미사 몇시간인가요 2 2025/12/31 779
1785548 지금 kbs연기대상 1 2025/12/31 2,357
1785547 피부과 가보고싶어요. 1 olive。.. 2025/12/31 924
1785546 우유가 골다공증에 좋은거 맞나요? 7 ㅐ ㅐ 2025/12/31 2,071
1785545 2교시만 끝나면 달려가던 그 곳! 1 으아 2025/12/31 918
1785544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있는 제사지만..지금도 존재하는 이유가 14 ........ 2025/12/31 2,854
1785543 의사 15,000명 부족한 거나, 11,000명 부족한 거나.. 8 의사 2025/12/31 1,418
1785542 이럴때 불행이 닥쳐오더라 2 -- 2025/12/31 1,818
1785541 공대 기계공학과 학점 7 아들성적 2025/12/31 1,235
1785540 제가 1억 관리하고 싶은데요 6 오늘 2025/12/31 2,702
1785539 여중 여고생들의 교복은 미니스커트네요 9 ㅇㅇ 2025/12/31 1,072
1785538 위고비 끊고 16주차.. 그리고 연말 후기 5 2025/12/31 3,043
1785537 정시 원서접수 후 느낀점 7 홧팅 2025/12/31 1,528
1785536 한 해의 마무리는 역시 외계인으로 26 .?. 2025/12/31 2,538
1785535 내일은 세탁기 사용하지 말아야 하나요? 1 영하 2025/12/31 1,508
1785534 40중반 딩크인데 계속 떨어져지네는 지인 9 2025/12/31 3,276
1785533 부린이에요 금호옥수는 압구정 가까워서 비싼가요? 11 부동산 2025/12/31 2,138
1785532 모순. 이 책은 뭐가 좋은건가요? 9 양귀자 모슌.. 2025/12/31 1,642
1785531 결혼4개월전인데 피부과 시술 좀 이를까요? 2 광나는 피부.. 2025/12/31 851
1785530 아침메뉴 식빵 말고 고구마로 8 12 2025/12/31 2,029
1785529 답례를 어찌할지 7 ㆍㆍㆍ 2025/12/31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