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가요양보호사로 단시간 일하는 거 어때요?

..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25-12-31 14:59:59

단시간(최대 6시간)만 일 하고 싶어서 알아보니 재가 요양보호사가 있더라구요.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아직 없는데, 국비 카드 발급 받아놔서 수업 신청하면 되거든요. 

자격증을 취득 하더라도 향후 요양원에서 일 할 계획은 전혀 없고요... 단시간만 일하고 싶어요.

100만원 정도의 벌이면 좋은데 이게 가능할지...

(제 나이는 40대 중반이고요.)

 

재가요양보호사는 하루에 기본 3시간 일하는 거고, 원하면 오후나 야간에도 일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사무실 통해서 일 나가는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럼 알선 수수료? 같은 걸 사무실에 주고 시급을 지급 받는 시스템이에요?

그리고 4대 보험은 적용이 되나요? 

 

지금 재가요양보호사로 일하는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4.42.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31 3:07 PM (218.235.xxx.72)

    재가서비스는 한집 당 3시간씩인데
    두 집 하면 6시간 일할 수 있어요.
    한집 당 월 60시간(3시간×20인) 이상 일하면 4대보험 됩니다.
    센터에 소속되어야 하고 정부에서 주는 급여를 센터를 통해(센터는 따로 수수료 뗌) 받는 구조.

    일하는 곳 선택은 내 맘에 드는 곳으로 골라 일하면 됩니다.
    일단 자격증 취득,
    고용센터나 일자리센터? 등에 구직 의뢰.
    그리고 정해지면(센터도 따라서 정해짐) 일하면 됨.

  • 2. 하원
    '25.12.31 3:08 PM (175.208.xxx.209)

    도우미도 그정도 시간 적당히
    할 수 있어요
    아이관련 일만이라 힘들지않고요

  • 3.
    '25.12.31 3:08 PM (218.235.xxx.72)

    오타.
    1일 3시간× 20일

  • 4. ...
    '25.12.31 3:09 PM (58.123.xxx.22)

    본인이 노인관련 일 할 수 있는 성격인지
    우선 자격증부터 취득하고요

  • 5.
    '25.12.31 3:11 PM (211.235.xxx.240)

    요양보호사 자격증취득후
    1.요양기관방문해서 원하시는 조건으로 매칭부탁하면 되요.(예를들어 09-12시. 14시-17시등 시간조정가능하다하고 여자분으로. 혼자사시는 분 등등 말씀하시고 센터와 의견나누면되요)
    2.구청일자리에서 구직접수하면 센터에서 보고 연락오기도해요.
    3.한달 60시간되면 4대보험되요.26년부터는 1년이상 근무하면 장기근속금 50.000원도 지급되요.연차별로 근속금차이 있어요.
    4수수료는 없어요..프리랜서 개념으로 봐도 될것같아요.
    저는 60세이고 현재 7년차, 재가센터 두곳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않고 괜찮은 직업이에요.

  • 6. 귿네
    '25.12.31 3:13 PM (122.32.xxx.106)

    단시간이라해도 오며가며 시간버리고 이왕가는거
    오래를 더 선호하게되는듯요
    화이팅

  • 7. 재가요보사와
    '25.12.31 4:18 PM (1.248.xxx.188)

    일반요보사가 다른가요?
    그리고 원글님
    수업은 어디서 받으세요?

  • 8. ..
    '25.12.31 5:14 PM (14.42.xxx.59)

    하원 도우미는 젊은 엄마들 대하는 게 싫어서 생각 안하고 있어요.
    제가 어른들 대하는 게 더 편하기도 하고요.
    -----------------------------------------------------
    우선 요보사 수업 먼저 알아볼게요.
    ----------------------------------------------------------------------
    요보사는 똑같아요. 다만 요양원에서 일하느냐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느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수업은 국비카드 만드시고 해당 수업이 가능한 곳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이 쪽은 잘 몰라요.

  • 9. ...
    '25.12.31 9:45 PM (68.98.xxx.132)

    어른 상대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불평많고 외롭고 잔소리 타박많은 사람을 상대한다 생각하세요. 그런거 별 상관없으면 ㅇㅋ

    안그런 사람도 많다. 글이 달리겠는데
    내 친구가 사회복지사인데 일반인 말고 나이든 노인쪽 요양사 매칭하는 일 한후, 인간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게 되었답니다

    원하는 시간 정도로 일할수는 있어요. 근데 외출도 같이 해야한다 정도는 각오하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36 절대 먼저 연말인사, 새해인사 안 하는 친구들... 27 ㅇㅇ 2025/12/31 3,437
1785435 올해 주식 얼마 벌었나 자랑해봐요. 44 연말결산 2025/12/31 4,553
1785434 올해 중반부터 5 2025 2025/12/31 523
1785433 주식 배당금이 연 1억이면 8 ........ 2025/12/31 2,851
1785432 농협 콕뱅크 좋아요 2 어머나 2025/12/31 1,491
1785431 대기업에서 여대를 싫어하지 않아요 33 ㅇㅇ 2025/12/31 3,302
1785430 “그냥 서울 떠날랍니다”...116만명 미친 집값에 떠밀려 ‘탈.. 12 ... 2025/12/31 3,722
1785429 재가요양보호사로 단시간 일하는 거 어때요? 9 .. 2025/12/31 1,707
1785428 친정 시댁 양쪽 다 거지근성 15 ... 2025/12/31 3,247
1785427 백지영 유튜브 보고 있는데 정석원씨 착한거 같아요 29 2025/12/31 5,292
1785426 아산 탕정 호반써밋 어때요?? 3 궁금 2025/12/31 718
1785425 대기업 쿠팡이 가장 열심인 것 3 Coop 2025/12/31 1,005
1785424 절친 아이가 수시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7 ........ 2025/12/31 1,710
1785423 빚에 허덕여서 죽고 싶어하는 친형제자매에게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52 .. 2025/12/31 10,546
1785422 "쿠팡 실태 기사쓰자 5개월 치 한번에 묶어 민사소송&.. 2 아이 2025/12/31 1,007
1785421 어떤 노인분과 10분 통화하는데 자녀 직업 얘기만... 17 11 2025/12/31 4,600
1785420 자랑할 건 없지만 칭찬은 해주고 싶다 8 자랑 2025/12/31 1,167
1785419 가발쓰고 살아요 42 저는요 2025/12/31 5,307
1785418 서울 (초)소형 아파트 3억원 혹은 빌라 2억원 이하 가능한 곳.. 4 부탁드려요 2025/12/31 1,443
1785417 신데렐라클리닉? 헤어복구 1 ........ 2025/12/31 396
1785416 똑똑플란트치과(서울 강남대로) 아시는 분 2 치과 2025/12/31 332
1785415 어제 얼굴에 레이저쇼를 했습니다 4 깨숙이 2025/12/31 2,019
1785414 유산균이요~ 2 ㅇㅇㅇㅇ 2025/12/31 617
1785413 오리털 롱패딩 다 버렸어요 9 .. 2025/12/31 5,650
1785412 강선우 너무 구려요 17 ... 2025/12/31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