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약약강 늘 비교비난하는 친정엄마

...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25-12-31 11:16:37

낼모레 오십을 바라보는데

아직도 저한테 버럭버럭하세요

자기말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 기분이 나쁘면 

짜증 버럭 

 

언니는 어릴때부터 순종적이었는데

지금은 엄마가 언니 눈치를 보는편인데

(돈을 마니 주니...)

언니도 엄마 기분이 좀 안좋은것 같으면

계속 돈보내고 계속 전전긍긍하고

말도 안되는것도 맞춰주고

동생은 막내라 그냥 다 좋게보고

 

친정갈때마다

비교당하고 비난당하고

남편도 무시하고

 

의무감에 가족모임도 가고 하는데

그냥 맘속에 엄마는 늘

날 비난하는 사람

날 공격하는 사람

도와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그냥 반대부터 하는 사람이에요

 

뭘 받아본적도 없어요

애들 낳고 빠듯하게 살며

그래도 자식도리한다고

저도 다 챙겨요

언니가  나보다 좀 더 드리는것뿐

 

왜 나이먹어도 더 이기적으로 변할까요

나이먹음 좀 더 인자해지는게 아닌가봐요

IP : 125.185.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리두기하세요
    '25.12.31 11:29 AM (223.38.xxx.125)

    낼모레 오십을 바라보는데
    아직도 저한테 버럭버럭하세요...
    짜증 버럭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이 오십이 다 되어서까지 딸을 함부로 대하는 엄마랑
    거리두기하세요

    친정 갈때마다
    비교당하고 비난당하고
    남편도 무시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위까지도 무시하네요ㅜ
    남편도 처가를 멀리해야겠네요

  • 2. 하이고
    '25.12.31 12:24 PM (1.228.xxx.91)

    답답도 하셔라. 사위도 무시하는데
    거리 두기가 그렇게 어려우신지요.
    안 가면 그만 인것을..
    결국에 가서는 아쉬운 쪽이
    엄마가 되는데
    그때까지 참으세요.

    죄송합니다.
    25년 마지막 날에
    이런 댓글 달아서..

  • 3. . . .
    '25.12.31 12:58 PM (106.101.xxx.157)

    그래야 다 맞춰주니까요.
    그 욕심 놓치 않으려고 하는거예요.

  • 4. 참지 마세요
    '25.12.31 1:12 PM (223.38.xxx.132)

    만일 며느리가 시집에서 무시당한다고 하소연하면
    옆에서 남편이 그것도 못막아준다고
    82에선 남편 욕할걸요

    님도 더 이상 친정에 가서 그 수모 겪지 마시구요
    남편도 처가에 거리두기 하셔야겠네요

  • 5. ....
    '25.12.31 1:19 PM (1.226.xxx.74)

    50다되어 가는데도 무시당하며
    더우기 남편까지...

    인간 안된 친정엄마 비위를 그렇게 까지 하며 사나요?
    입바른 소리 하시고 ,당분간이라도 모른척 하세요

  • 6. 게시판 난리났죠
    '25.12.31 1:40 PM (223.38.xxx.113)

    아들 며느리가 시집 가서 똑같이 당했다면
    게시판 난리났을걸요
    남편은 온갖 비난 다 받았을걸요

    이젠 님도 달라지셔야죠
    엄마한테 입바른 소리 하시고 연락도 최소한으로만
    하세요

  • 7. ㅇㅇㅇ
    '25.12.31 2:43 PM (175.199.xxx.97)

    저라면 벌써 혼자서 다니고
    돈따위는 거의 안줬을듯요
    그돈으로 모아서 내가족 으싸 으쌰 여행가고
    재밌게 살듯
    나이들어도 엄마사랑 인정 이런거
    다 내욕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38 내년 11월에 2주일정도 여행하기 좋은 도시? 7 새벽 2025/12/31 809
1785337 병원 열받네요 10 ... 2025/12/31 3,142
1785336 숙면에는 무거운 이불? 가벼운 이불? 18 ㅇㅇ 2025/12/31 2,067
1785335 목사 사모 맹신으로 인생 망친 동생이 불쌍해요 12 맹신 2025/12/31 3,753
1785334 1,2분 뛰는 것도 숨차서 쉬는데 점점 늘까요? 4 0000 2025/12/31 1,030
1785333 로동신문 구독료 연 191만원? 5 2025/12/31 905
1785332 집단대출 지역농협 괜찮을까요 sunny 2025/12/31 250
1785331 메리츠나 라이나 화재보험 가지고 계신분 5 질문 2025/12/31 705
1785330 주식 문외한인데요 13 ㅇㅇ 2025/12/31 2,151
1785329 국민연금 유족연금 19 ,,, 2025/12/31 2,047
1785328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2025년 결산) 5 식객 2025/12/31 1,999
1785327 안성기씨가 위중한가봐요 ㅠ 17 ... 2025/12/31 8,940
1785326 오늘 밤 12시넘어 택시 많을까요? 4 ... 2025/12/31 533
1785325 제주도 오랜만에 가는데 음식추천해주세요~ 7 제주 2025/12/31 821
1785324 국민연금 8 2025/12/31 1,106
1785323 비과세 되는 일시납 연금보험 제일 괜찮은 곳 추천 바랍니다 ... 2025/12/31 241
1785322 강약약강 늘 비교비난하는 친정엄마 7 ... 2025/12/31 1,002
1785321 애교살화장 장인 계신가요?? 4 애교살 2025/12/31 814
1785320 쿠팡 국정원 문건? 공개 ㅡ펌 4 이게뭐라고 2025/12/31 1,007
1785319 며느리 몰래 보험 들어놓은 시부모 어떻게 생각하세요? 44 ㅇㅇ 2025/12/31 4,777
1785318 전문대 어디로... 5 .. 2025/12/31 1,038
1785317 박서진이 인기있는 이유가 뭘까요? 14 가을 2025/12/31 4,684
1785316 팔자주름 1 .. 2025/12/31 758
1785315 남편이 전문직인데. 강남집 산사람 17 궁금 2025/12/31 4,948
1785314 인류는 2045년부터 이론적으로는 영생 가능해진다고 13 2025/12/31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