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느리 몰래 보험 들어놓은 시부모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ㅇ 조회수 : 4,202
작성일 : 2025-12-31 11:09:41

결혼 초에 가벼운 교통사고로 입원..

근데 시부모가 저도 모르게 사망 포함 교통상해

보험 들어놓은 것을 알았다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대상은 며느리인데 수익자는 시부모)

미신 믿는 집안은 아니지만,

점쟁이가 며느리 일찍 죽을 거라고 했나 싶고

영 기분 별로고 찜찜하던데..

뭐 어떻게 되길 바란건 물론 아니겠지만서도

누가 봐도 오해할 만한 상황 아닌가요??

남편은 이해가 안된다길래 여기에 물어봐요

 

 

 

 

 

 

 

IP : 61.78.xxx.8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걸
    '25.12.31 11:10 AM (223.38.xxx.213)

    본인 몰래 들수 있어요??

  • 2. 사그락
    '25.12.31 11:11 AM (175.211.xxx.92)

    지인 중에 누가 보험을 해서 들어 준거 아닐까요?
    근데 돈을 본인들이 내니 수익자도 본인들로 한거고요.

    그걸 며느리 죽을 거라 생각하는건 너무 멀리 간 거 같은데요.

  • 3. ....
    '25.12.31 11:11 AM (59.15.xxx.225)

    윗분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 4. 아들
    '25.12.31 11:13 AM (1.176.xxx.174)

    아들꺼는 안 들어줬어요?
    며느리꺼만?

  • 5. 그냥
    '25.12.31 11:13 AM (115.143.xxx.182)

    사망보험금만 몇억 받게한거아니면 그냥 지인부탁으로
    가볍게 들어준거겠죠. 지나치게 확대해석 하시는듯

  • 6. 어쨌거나
    '25.12.31 11:13 AM (118.235.xxx.183)

    본인이 모르는 보험은 서명 위조한거니 보험사에 해지요청해야죠 요새 무서운 세상인데요

  • 7. ㅇㅇ
    '25.12.31 11:14 AM (211.193.xxx.122)

    반대라면 몰라도

    이건 정말 기분 나쁜 일이죠

  • 8. 찜찜하긴 하죠
    '25.12.31 11:14 AM (221.168.xxx.73)

    어차피 한 번은 죽는다지만, 나를 죽여서 타먹을까봐 무서운거겠죠?
    내가 아는 어떤 집은 친엄마가 아들 생명보험 가입하려고 싸인하라고 하니
    아들이 거부...^^;;
    아들 위해서 들어준다면서 수익자가 왜 엄마냐면서 혹시 나쁜 마음있는거 아니냐며...

  • 9. 확대금지
    '25.12.31 11:1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인 중에 누가 보험을 해서 들어 준거 아닐까요?
    근데 돈을 본인들이 내니 수익자도 본인들로 한거고요.

    그걸 며느리 죽을 거라 생각하는건 너무 멀리 간 거 같은데요....2222

  • 10. ㅇㅇ
    '25.12.31 11:16 AM (61.74.xxx.243)

    남편껏도 들었다면 패스~
    근데 며느리껏만 들었다면 기분 너무 나쁠듯요.

    지인이 시부모모시고 사는데(사업하는 시부모님이라 돈많고 며느리가 업장에서 같이 일함)
    아들이름으론 종신보험 안들고 며느리껄로만 엄청 들어줬대요.
    말로는 아들은 못믿는다고 며느리한테 증여의 일종이라고 했다는데 이게 맞는지.. 저같으면 찜찜할듯요.

  • 11. ..
    '25.12.31 11:16 AM (211.178.xxx.17)

    지인 부탁으로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들거면
    자기 아들 이름으로 보험들지 며느리걸 왜 들어요.
    그것도 수익자를 자기 이름으로
    미친 시부모 맞죠.

  • 12. 그냥
    '25.12.31 11:17 AM (1.176.xxx.174)

    교퉁상해보험이고 사망보험금 포함인것 같은데.

  • 13. 그게
    '25.12.31 11:17 AM (118.235.xxx.164)

    가능해요? 그리고 사망 보험은 아니죠 모든 보험은 사망후 얼마 있어요
    큰돈도 아닐거고

  • 14. ...
    '25.12.31 11:17 AM (211.234.xxx.246)

    본인 모르게 가입은 알될텐데요
    어쨌던 기분이 안좋죠
    보험료 낸 사람이 보험금 받아가는거야 당연한거지만 그게 나와 관련된거고
    그걸 내가 모른다...
    좋게 보이진 않죠.

  • 15. 불법
    '25.12.31 11:18 AM (223.38.xxx.213)

    불법이니 해지해야죠

  • 16. 서명
    '25.12.31 11:20 AM (118.235.xxx.60)

    피보험자 서명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 다른 분이 했으면 무효에요

    원칙은 그렇지만 대놓고 따지시기는 어렵겠죠

  • 17. 아뇨
    '25.12.31 11:21 AM (223.38.xxx.213)

    이런건 대놓고 따져야 됩니다

  • 18. 1994년
    '25.12.31 11:21 AM (175.209.xxx.116)

    보험 하셨던 시어머니께서도 제꺼 본인 확인하셨는데요??

  • 19. 궁금
    '25.12.31 11:2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들이나 손주들 보험도 있나요?
    다 있다면 그냥 보험 영업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나보다.
    아니라면 왜 며느리것만 들었나 물어는 봐야죠.

  • 20. 물어보세요
    '25.12.31 11:28 AM (203.128.xxx.32)

    조회하다가 제가 안든 보험이 있고
    수익자가 시부모로 되어있는데 이게 뭐냐고요

    나도 모르는 내보험은
    기분 상하고말고 하기전에 일단 확인은 해야죠

  • 21. 가을여행
    '25.12.31 11:29 AM (119.69.xxx.245)

    요즘같은 시대에 본인도 모르게 수익자를 딴사람으로 하는게 가능하다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들땐 그렇게 쉽게 가입시키고
    돈줄땐 안줄라고 생난리 치는 보험사들 ㅜㅜ

  • 22. 기분 더럽
    '25.12.31 11:30 AM (114.86.xxx.174)

    괜찮다는 분들은 보험 판매하시는 분들인가요?
    아니 왜 그렇게 떳떳하면 모르게 든답니까?

  • 23. ㅅㅅ
    '25.12.31 11:31 AM (218.234.xxx.212)

    사망 담보가 포함된 보험에서 피보험자(보험 대상자) 본인의 서면 동의 없이는 보험 계약이 법적으로 무효가 됩니다.
    이는 상법 제731조 제1항의 강행 규정에 따른 것으로, 타인의 사망을 보험 사고로 하는 계약은 반드시 그 타인(피보험자)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 24. 남편이
    '25.12.31 11:32 AM (14.35.xxx.114)

    남편이 이해가 안된다는게 시부모가 그럴수도 있지 뭘 그런걸로 꼬투리를 잡는다는 거죠?
    남편한테 그럼 너 모르게 내 부모가 자기를 수익자로 해서 네 이름으로 보험들어도 아무 상관없겠네? 하고 물어보세요.

    ㅎㅎㅎㅎㅎㅎ 암만 좋게 생각해줘도 해줄수가 없네요. 지인부탁이면 이만저만해서 내가 네것 들어줄게 라고 한마디 말은 해야죠.

    물어보세요? 어머니 이거 뭐에요? 하고.

  • 25. 남편이
    '25.12.31 11:34 AM (14.35.xxx.114)

    지인이 시부모모시고 사는데(사업하는 시부모님이라 돈많고 며느리가 업장에서 같이 일함)
    아들이름으론 종신보험 안들고 며느리껄로만 엄청 들어줬대요.
    말로는 아들은 못믿는다고 며느리한테 증여의 일종이라고 했다는데 이게 맞는지.. 저같으면 찜찜할듯요.
    ㅡㅡㅡㅡㅡ
    시부모의 종신보험을 수익자를 며느리고 지정했으면 인정.
    그게 아니라 며느리 종신보험을 무진장 들어놨으면 며느리 기망
    종신보험은 내가 죽었을 때 남은 유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거거든요

  • 26. 근데
    '25.12.31 11:36 AM (203.128.xxx.32)

    어떻게 알게 됐나요?
    보험실적때문에 가입하고 해지시키려고 그랬나
    집안에서 누가 보험하나요?

  • 27.
    '25.12.31 11:38 AM (211.243.xxx.238)

    본인에게 고지하고 동의받는걸로 알고있는데
    이상하네요

  • 28. 참나
    '25.12.31 11:39 AM (58.29.xxx.247)

    입은 놔뒀다 어디다 써요?
    부탁으로 대신 들어줬으면 그렀다고 말하고 병원갈일 있으면 돈 타서 써라 해야되지
    그렇게 괜찮으면 몰래 시부모 사망보험이나 잔뜩 들어놓으세요
    이거는 미친짓인거에요 이게 어떻게 괜찮나요

  • 29. 그런데
    '25.12.31 11:39 AM (122.34.xxx.60)

    내가 죽으면 사망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모르게 들어도 된다고요??
    시부모에게 해지 요구하세요. 아니면 그 보험회사에 연락해서라도 해지한다고 하세요

    남편은 그냥 시부모에게 저런 말 하는 게 불편하는 회피형일 뿐입니다

    아들에 대해서 들어놨다 하더라도. 며느리걸 며느리도 모르게 든다고요? 수익자를 손주들도 아니고 자기들이 받고요??

    일단 불법이나 위법이니 해지 요구하세요

  • 30. ..
    '25.12.31 11:42 AM (118.235.xxx.183)

    남편한테 역지사지 들이밀어봐야 지금당장은 모면하기 위해서 자긴 괜찮다고 할게 뻔하죠
    나는 기분나쁘니 해지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 보험사도 고소하시길..피보험자 동의없이 보험가입하는건 형사처벌감입니다

  • 31. doubleH
    '25.12.31 11:42 AM (121.165.xxx.167)

    음 저도 어머니가 남편 보험 들면서 배우자 특약 넣어주셔서
    저 암 진단 받았을때 돈 받았어요
    어찌나 기분 좋던지요
    너무 꼬아서 생각하면 본인만 피곤해요
    싸이코 패스 아닌다음에야 며느리 죽으면 돈받을려고
    보험든 시어머니가 어디 있겠어요

  • 32. ....
    '25.12.31 11:44 AM (106.247.xxx.102)

    본인 모르게 보험 가입은 불가능 한걸로 아는데
    알아보세요..

  • 33. ㅇㅇㄹ
    '25.12.31 11:45 AM (172.226.xxx.44)

    이유가 중요한게 아니라요
    본인동의없이 한거면 해지하세요
    그리고 그걸 이해못하겠다는 남편도 참 멍청하고 짜증남

  • 34. ㅇㅇㅇ
    '25.12.31 11:45 AM (210.96.xxx.191)

    몰래? 이상하네요

  • 35. ...
    '25.12.31 11:47 AM (180.228.xxx.184)

    제 시아버지도 맨날 보험 들어요. 결혼 초에 제꺼 상해랑 막 이것저것 들었음요. 그땐 본인확인을 안했던건지..암튼 나도 모르는 보험이 있고. 아버님은 본인이 보험료도 다 납입하심요. 제가 중간에 입원했더니 너 보험들어놨다 해서 알았음요. 손주 태어나고도 막 보험 드심. 물론 보험료 아버님이 냈고. 그러다 몇해전에 니들 보험 다 가져가서 니들이 내라고 하심.

  • 36. 이상해요
    '25.12.31 11:53 AM (59.7.xxx.113)

    수익자를 원글님 아이나 남편으로 한거면 모르는데 왜 십 모로 해요?

  • 37. 건강
    '25.12.31 12:10 PM (218.49.xxx.9)

    되는듯해요
    최근 드라마 프로보노에서
    오빠가 아이돌 여동생
    생명보험 들어놨던거 나왔어요

    근데 원글님 경우는
    무슨이유가 있겠죠
    아들,며느리 같이 들어놨겠죠

  • 38. ㅇㅇ
    '25.12.31 12:12 PM (110.14.xxx.94)

    왜 본인 모르게 가입을 하지?
    며느리 걱정되서 했다기엔 저도 기분 나쁠 것 같아요.

    보험금 노린 사건 사고 많아요.
    오해살만한 일 하신 거 맞고요

  • 39. ㅇㅇ
    '25.12.31 12:22 PM (106.102.xxx.21)

    수익자가 배우자가 아니고 시부모인게 이상하죠
    들어준거여도 수익자를 아들로 해야죠

  • 40. ....
    '25.12.31 12:31 PM (223.38.xxx.4)

    자기들보다 며느리 먼저 죽으라는건가요?
    당연 기분 나쁘죠.

  • 41. kk 11
    '25.12.31 1:13 PM (114.204.xxx.203)

    수익자가 더 웃겨요
    다 늙어서 며느리보다 오래 살려고?

  • 42. ㅇㅇ
    '25.12.31 1:18 PM (61.78.xxx.80)

    사실은 저도 프로보노 보다 생각이 나서 남편하고 얘기하다가, 자기 부모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 말라길래 글 써봤어요

    자세한 얘길 적어보자면, 이것도 아주 오랜 얘기긴 한데
    본문에 적은 교통사고를 계기로 보험증서를 꺼내시며 보험금(몇십만원 돈) 타 쓰고 앞으로 보험료도 니가 내라고 하시더라구요?
    많지도 않은 보험료가 부담이 될 만큼 당시 신혼살림을 아주 쪼들리게 살았었는데 ㅠㅠ
    그렇게 보험을 넘겨받고는, 나중에 생각해 보니 영 기분이 찜찜하기도 하고 만기환급금도 있고 해서 수익자를 저로 변경하려고 보니 제 모든 상속인의 동의를 다 받아야 한다나..
    그때도 시부모님은 굳이 복잡하게 해서 그걸 바꾸려는게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셨지만, 이제 돈도 제가 내는데 당연히 수익자가 저 또는 제 법정 상속인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결국 서로간에 찜찜한 기분을 남기고 수익자 변경신청을 하고 납입도 끝냈지만 한참이 지난 지금도 잘 이해가 안되는 일이라 적어보았어요

  • 43. ㅇㅇ
    '25.12.31 1:26 PM (106.102.xxx.21)

    결국 교통사고 보험금을 시부모가 타먹고
    그후 납부를 며느리보고 하라고 하면서 수익자는 계속
    시부모로 유지하라는거였잖아요
    이게 안 이상한가요

    내가 들지도 않은 보험금 납부하면서 수익자는 남편도 자식도
    아니고 시부모라니요

    이상한건 이상하다고 해주면 논쟁이 안생기죠
    남편이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시부모 편들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판단해서
    그건 참 이상했던거 맞다 한마디만 해주면 되잖아요
    왜 인정을 안해서 열받게 하나요

  • 44. 너무이상해요
    '25.12.31 3:16 PM (1.235.xxx.138)

    너무 구려요..원글님 입장에서 기분나쁘고요

  • 45. 마니
    '25.12.31 4:06 PM (59.14.xxx.42)

    고마을듯.지인 중에 누가 보험을 해서 들어 준거 아닐까요?
    근데 돈을 본인들이 내니 수익자도 본인들로 한거고요.

    그걸 며느리 죽을 거라 생각하는건 너무 멀리 간 거 같은데요.
    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63 올해 중반부터 5 2025 15:15:59 364
1785462 주식 배당금이 연 1억이면 7 ........ 15:07:52 2,122
1785461 농협 콕뱅크 좋아요 2 어머나 15:04:43 1,014
1785460 대기업에서 여대를 싫어하지 않아요 30 ㅇㅇ 15:02:52 2,401
1785459 부동산 전세 이사날짜 문의드립니다 5 세입자 15:02:11 260
1785458 “그냥 서울 떠날랍니다”...116만명 미친 집값에 떠밀려 ‘탈.. 12 ... 15:00:25 2,530
1785457 재가요양보호사로 단시간 일하는 거 어때요? 8 .. 14:59:59 1,151
1785456 친정 시댁 양쪽 다 거지근성 15 ... 14:59:24 2,166
1785455 백지영 유튜브 보고 있는데 정석원씨 착한거 같아요 27 14:59:22 3,554
1785454 아산 탕정 호반써밋 어때요?? 2 궁금 14:58:24 461
1785453 제 상황에서 집을 사야하는 이유 좀 찾아주세요 9 집문제 14:55:31 790
1785452 대기업 쿠팡이 가장 열심인 것 3 Coop 14:54:17 795
1785451 절친 아이가 수시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7 ........ 14:52:08 1,327
1785450 빚에 허덕여서 죽고 싶어하는 친형제자매에게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48 .. 14:48:31 5,002
1785449 스벅 프리퀀시 마지막이라 구해봐요 11 스벅 14:45:47 686
1785448 "쿠팡 실태 기사쓰자 5개월 치 한번에 묶어 민사소송&.. 2 아이 14:42:04 779
1785447 어떤 노인분과 10분 통화하는데 자녀 직업 얘기만... 18 11 14:40:09 3,400
1785446 자랑할 건 없지만 칭찬은 해주고 싶다 8 자랑 14:39:42 844
1785445 가발쓰고 살아요 39 저는요 14:36:50 3,892
1785444 서울 (초)소형 아파트 3억원 혹은 빌라 2억원 이하 가능한 곳.. 4 부탁드려요 14:34:08 1,090
1785443 신데렐라클리닉? 헤어복구 1 ........ 14:32:26 290
1785442 똑똑플란트치과(서울 강남대로) 아시는 분 1 치과 14:32:18 244
1785441 어제 얼굴에 레이저쇼를 했습니다 4 깨숙이 14:30:39 1,575
1785440 유산균이요~ 2 ㅇㅇㅇㅇ 14:29:24 486
1785439 오리털 롱패딩 다 버렸어요 9 .. 14:28:43 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