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대 어디로...

..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25-12-31 11:07:45

자식 걱정 언제 끝나나요?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죠.. 

 

올해 입시 수시 광탈... 정시 보나마나 다 불합격...

원도 한도 없게 본인 쓰고 싶은데로 맘대로 쓰라고 하니

어제 새벽 희망고문도 할 수없게 인서울로 다 접수했더라구요...

본인 생각에 경쟁력이 약할꺼 같다나 뭐라나........

 

유독 여러가지로 힘든 아이..

뭐든 평균보다 조금 다 떨어지는 아이..

저에 욕심과 기대로 여기까지 끌고 왔을때 주변에서 대단하다 학을 떨었지만..

결국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왜 나만 이렇게 되는일이 없고... 

 

하다하다 남편이 상자안에 모아둔 거액에 현금도........ (과자상자 안에 현금을 왜 넣어놔서...)

애들이 먹은 과자쓰레기 박스 인줄 알고 몇일전 홀랑 버려버렸어요...ㅠㅠ

나는 왜 이럴까? 정말..

 

요즘에는 아침에 눈뜨면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어요

내일이라고 달라질까? 사는게 점점 더 벅차고 .... 짜증나요......

 

야...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 하시겠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다름 아니라

수시, 정시 다 실패.. 이제 전문대 남았는데..

문과 남학생 작은기술이라도 배워서 취직할 수 있는 학과는 어디일까요?

우리 아이 이 학교 이 학과 갔는데 괜찮다... 하는데 있음

 

저 사람 하나 살리는 셈치고 좀 알려주세요..

 

의료, 간호쪽 추천 많이 해주시는데......그 분야는 넘사벽이고..

애들이랑 같이 자격증,기술 배워서 큰 돈은 아니더라고 자기 밥벌이 할 수있는..

어느분이 회사랑 연계되 있는 학교 찾아보라 하는데..

 

여기가 젤 빠를것 같아서 여쭤봐요..

 

올해 정말 너무 힘들고 맥빠지는 한해 였는데

저나 여기 회원분들이나 조금만 더 행복해지는 날이 되었으면...........

비나이다!! 비나이다!!!!!!!!

 

 

IP : 116.35.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31 11:18 AM (220.86.xxx.203)

    저는 아이들 다 키웠고 다들 직장 생활하거든요. 둘 다 남자.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주변 친구들 수십명 성장하는 것도 같이 본 셈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카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라이센스로 의대 수의대 가지 않는 이상 대졸 후 취업이나 진로는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다닐 때 적성검사한게 가장 정확하고 결국 그 길로들 가더군요.
    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가업이랄까, 부모의 직업이나 가게, 가지고 있는 건물 관리 같은 것으로 정착하고
    그런 배경이 없는 아이들은 적성에 맞는 자격증 취득하고 눈치와 성실함만 돋보이면 어디서든 자리 잡아 경력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10년 20년을 해도 꾸준히 싫증 내지 않고 하려고 하고 할 수 있는 직종이 뭔지부터 찾아야 해요.
    적성검사지 버리지 않으셨으면 그것부터 자제분과 같이 들여다보며 의논하세요.
    인서울 4년제 힘들면 일단 2년제 다녀보다가 의욕 생기면 전문 기관이나 더 좋은 교육 기관 스스로 찾아 다니며 실력 쌓을 거예요.
    원글님 자제분이 어떤 걸 잘 하는지, 성격이 어떤지 하나도 모르는 여기 분들에게 전망만 보고 조언해달라고 그러면 너무 막막한 일이잖아요.
    세상은 지금 반년 단위로 엄청 달라지는데 말이죠.
    불과 일이년 전에는 인기였던 전공도 지금은 졸업 후 갈 데가 없을 정도예요.

  • 2. ...
    '25.12.31 11:25 AM (211.178.xxx.17)

    요즘 기술직 연봉이 세배 올랐다는 뉴스는 보셨지요?
    한동안 AI 로보트가 대체 못한다는 기술직과 관계된 과로 알아보세요.

  • 3. 공무원
    '25.12.31 11:54 AM (59.7.xxx.113)

    관련 자격증 따는데 도움되는 학과 찾아보세요

  • 4. ㅇㅇㅇㅇ
    '25.12.31 12:09 PM (116.37.xxx.159)

    남자아이면 기술 배우게 하세요.
    결국 기술이 최고랍니다. 정말 성실하게 시간 잘 지키면 그 안에서도 신용이 생기고 찾는사람들 많이져서 돈 엄청 벌어요. 물론 일머리 있어야하고요.
    예를 들어서 타일러. 이게 일당 40만원.

  • 5. ...
    '25.12.31 1:00 PM (220.117.xxx.67)

    타일이든 도배든 기술 배우라고 하면 네 하고 배우는 애들 없어요. 보건계열은 택도 없더라도 전문대는 학문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자격증 따러 가는 곳이예요. 예를 들면 사회복지학과 졸업하면 복지센터 취직이 좀 수월해요. 급여는 적지만 대부분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들이 많아 오래 다니기 좋아요. 특히 남자가 귀해 취직이 잘돼요. 자치구가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 복지관 등등요. 뭐 급여가 작아서 싫다 하면 뭐 어쩔 수 없구요. 그치만 안정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65 솔직히 집값이 정책으로 오르내린다고 보시나요 34 집값 2025/12/31 1,939
1785264 서울집 2 감사 2025/12/31 1,041
1785263 어제 걷기로 우울증을 떨치는게 안된다?라는 글에 댓글이 많았는데.. 13 ... 2025/12/31 3,533
1785262 구입 1년 안 된 한샘 옷장 곰팡이 11 .. 2025/12/31 1,433
1785261 요즘 패딩 중 짧은 융으로 된 거 불편하진 않으신가요? 2 주니 2025/12/31 809
1785260 내년 11월에 2주일정도 여행하기 좋은 도시? 7 새벽 2025/12/31 838
1785259 병원 열받네요 9 ... 2025/12/31 3,203
1785258 숙면에는 무거운 이불? 가벼운 이불? 18 ㅇㅇ 2025/12/31 2,135
1785257 목사 사모 맹신으로 인생 망친 동생이 불쌍해요 11 맹신 2025/12/31 3,899
1785256 1,2분 뛰는 것도 숨차서 쉬는데 점점 늘까요? 4 0000 2025/12/31 1,063
1785255 로동신문 구독료 연 191만원? 5 2025/12/31 940
1785254 집단대출 지역농협 괜찮을까요 sunny 2025/12/31 259
1785253 메리츠나 라이나 화재보험 가지고 계신분 5 질문 2025/12/31 727
1785252 주식 문외한인데요 13 ㅇㅇ 2025/12/31 2,253
1785251 국민연금 유족연금 19 ,,, 2025/12/31 2,143
1785250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2025년 결산) 5 식객 2025/12/31 2,078
1785249 안성기씨가 위중한가봐요 ㅠ 17 ... 2025/12/31 10,346
1785248 오늘 밤 12시넘어 택시 많을까요? 4 ... 2025/12/31 545
1785247 제주도 오랜만에 가는데 음식추천해주세요~ 7 제주 2025/12/31 875
1785246 국민연금 7 2025/12/31 1,140
1785245 강약약강 늘 비교비난하는 친정엄마 7 ... 2025/12/31 1,050
1785244 애교살화장 장인 계신가요?? 3 애교살 2025/12/31 850
1785243 쿠팡 국정원 문건? 공개 ㅡ펌 4 이게뭐라고 2025/12/31 1,024
1785242 며느리 몰래 보험 들어놓은 시부모 어떻게 생각하세요? 42 ㅇㅇ 2025/12/31 4,932
1785241 전문대 어디로... 5 .. 2025/12/31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