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47018?sid=104
72 살로 동갑인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수명 연장'과 '장기 이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톈안먼 망루로 이동하던 각국 정상들.
수명을 화두로 꺼내는 시진핑 주석의 목소리가 생중계 마이크에 잡혔습니다 .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통역)]
"예전에는 사람들이 70살이 넘어서까지 사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요즘은 70살이면 아이죠."
맞장구를 치던 푸틴 대통령은 '장기 이식'과 '불멸' 얘기까지 꺼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통역)]
"몇 년 안에 생명공학이 발달하면 인간의 장기를 끊임없이 이식해 (사람들이) 점점 더 젊게 살 수 있고 심지어 불멸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150살까지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시 주석의 장담도 들립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일부에선 이번 세기에 인간이 150살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
장기집권 중인 두 사람은 만 72살 동갑입니다.
푸틴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대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어쨌든 사람들은 수명이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https://youtu.be/gq2eqyujeEk?si=O00jOl8Y9AUZe8so
https://youtu.be/ZOWnmke9rsE?si=6JndKmivAuGG2A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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