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김밥같고 비슷한 와중에 해맑게 웃는 울 아들이 창 너머로 딱 보이네요.
저 시력도 별로 안 좋은데.
그나저나 고딩들 왜 이렇게 귀엽죠.
이게 내 자식이 초딩일땐 초딩들 다 귀엽고 중딩일땐 중딩들 다 귀엽고 고딩 되니 고딩들이 다 귀엽고 예쁘네요.
울 엄마 말이 아들 군대가면 또 군인들만 보인다네요.
다 김밥같고 비슷한 와중에 해맑게 웃는 울 아들이 창 너머로 딱 보이네요.
저 시력도 별로 안 좋은데.
그나저나 고딩들 왜 이렇게 귀엽죠.
이게 내 자식이 초딩일땐 초딩들 다 귀엽고 중딩일땐 중딩들 다 귀엽고 고딩 되니 고딩들이 다 귀엽고 예쁘네요.
울 엄마 말이 아들 군대가면 또 군인들만 보인다네요.
내자식 참 이쁘죠
잘때 보면 천사같고
학원 다녀오다 엄마 커피사갈께요
이한마디면 저희둘 모든 갈등이 풀려버려요
뭐니해도 내 새끼가 제일 귀엽고 사랑스럽죠.
타도시에 기숙학교 다니는 아이를 일주일에 한번 데릴러 가는데..덩치가 소만한 아이가 멀리서 제 이름 OOO씨 부르며 두팔 벌려 다가올때, 남편이랑 연애할때 마냥 설레요. ㅎ
고3아들맘인데 아들친구들 다 귀엽죠.
내 애도, 친구들도 다 착하고 귀염귀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