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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트 남편과 사는 나.. 어떻게 살아아할까요?

..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25-12-30 14:36:14

남편은 나르시스트.

자기 생각이 항상 옳고(머리좋고 빠릿빠릿한 사람이예요), 저나 아이들이 실수하거나 잘못하면 엄청 화내고 비난하고.. 

정서적으로 다른 사람을 공감하는 걸 못해요.

일단 자기입장이 최우선이죠.

 

저는 아이들 생각해서 그래도 좋은 가정을 꾸리려고 노력했어요. 아이들한테는 영향이 안 갔으면 해서 중간에서 항상 긴장하고, 애들 보듬고..

남편과 싸우기도 많이 했어요. 이 사람이 인사이트가 아주 없는건 아니어서 노력? 하는 시늉이라도 했구요.

 

그런데 50 넘어가는데..

기본적 성향은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기가 잘 나가면 잘 나갈수록 이런 성향이 심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이 참고 살아온 저의 모습이.. 너무 싫네요.

남편이 싫고, 그러다보니 말이 좋게 안 나가고 은근히 긁는 말을 하는거죠.

남편과 함께 있으면 항상 긴장하고..

경력단절로 능력도 부족하고,

의존적이기도 합니다.

 

남편에게 공감받고 수용받고

남편과 함께 있으면 가장 편안하고 마음이 푸근한 분들 계시겠죠? 부러워요.

 

그냥 주저리주저리 하소연합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당장 이혼은 못? 안합니다. 아이들 때문에요.

 

IP : 211.37.xxx.20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게임
    '25.12.30 2:43 PM (119.203.xxx.70)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어떤 타격이나 불행이나 손해를 감소해야 하는데
    님은 이혼 아이들 핑계로 이혼 안하시는데 그럼 그냥 사셔야 해요.

    다만 아이들 핑계로 이혼 못한다 하지 마세요.

    그런 친정엄마 밑에서 큰데다 감정쓰레기통 역할해서
    한때 결벽증 생길 정도로 심했어요.

    님은 님 대로 사세요.
    단 절대 아이들에게 너희들 때문에 이혼 안한다 하지 마시고
    아이들에게 남편 욕하면서 하소연 할 생각하지 마시고

    최대한 님 스스로 방어하며 사시는 수 밖에 없어요.
    남자들 늙으면 여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그래도 좀 달라질 가능성에 기대를 하면서요.

  • 2. 잘나고
    '25.12.30 2:45 PM (223.38.xxx.136)

    잘나가고 빠릿빠릿 하면 적어도 답답함과 경제적 부족함은 없으니 본인이 살만하다면 사는데 지장은 없으나 그 스트레스가 문제겠죠. 제 남편은 나르 까지는 아닌데 나랑 가치관 사고방식 부터가 다르고 하나도 안 맞아요. 그러나 경제적인 면과 자식을 보고 사는거죠. 내가 어디에 가치를 두고 얼만큼 참을수 있는가 내 스트레스를 어떻게 잘 풀 수 있는가가 관건이죠.

  • 3. ..
    '25.12.30 2:50 PM (112.151.xxx.75)

    나르 관련 책 10권만 보세요
    유투브도 보고요
    매일매일 각성하고
    그레이락하고 부딪힐때마다 한땀한땀
    교과서대로 대응하는 연습하다보면
    같잖아보이는 날이 올겁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응 못했네..하고
    메모하고 연습하고
    운동도 하고 알바도 하고
    만나는 시간도 줄이세요
    더욱 강해지는 그 날이 오길 바랍니다

  • 4. ..
    '25.12.30 2:50 PM (39.7.xxx.24)

    아이들이 이혼하지 말아달라고 하나요?

  • 5. . . .
    '25.12.30 2:54 PM (222.117.xxx.65)

    1.나의 경제적 능력 기르기
    2.운동 열심히 해서 체력 키우기
    3.종교 등을 통해 마음 다지기.
    4.나만이라도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

  • 6. 나르
    '25.12.30 2:56 PM (112.150.xxx.63)

    https://youtu.be/2AnPPcOpxmk
    공부해서 대응하세요

  • 7. 나르시시스트
    '25.12.30 3:02 PM (220.84.xxx.8)

    까진 아니지만 다혈질에 자기중심적, 공감부족에
    경제적으로도 힘들게 많이해서 주말부부 9년하다가
    지금은 같이살고있고 남편도 나이먹으니 성격이
    달라졌지만 제가 50나이를 지나면서 많이 달라졌어요.
    결혼이후 참 많이 참았고 어리석게도 애를 둘이나 낳은죄로
    미안한마음에 티내지않고 묵묵히 제역활을 잘 하고살아왔고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가정같이 지내지만 저는 남편에게
    애정이 없습니다.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혼자 살려고
    준비중이고 제이름으로 작은집도 지방에 하나 사두었어요.
    남편과 한집에선 그럭저럭 사는데 외출이 극도로 싫고
    대화하면 늘 자기중심적이고 공감능력부족한것에 입을 닫고살아요.
    당장 이혼못하시면 준비를 하셔야해요. 어느날 뚝딱 이혼이
    되는게 아니랍니다. 1차목표 애들대학가면으로 잡고 돈도
    모으고 직업을 위한 자격증도 따구요. 2차로 애들 대학졸업으로
    잡고 시나리오를 짜셔야해요. 여기는 이혼 쉽게 권하지만
    이혼은 사실 돈문제가 100프로예요. 당장 꼴보기 싫다고
    확 해버리면 남이 100만원줍니까? 남편보다 더 힘든 직장상사
    견디며 돈벌어야해요. 이왕 이렇게 사신거 좀만 참으시고
    준비잘해서 이혼하세요.저는 나이들수록 무서운게 없어지고
    기도 좀 쎄지고 그러네요.

  • 8. ㅌㅂㅇ
    '25.12.30 3:05 PM (182.215.xxx.32)

    저도 그런 남편과 살고 있어요
    참 뽑기를 못 해도 이렇게 못 했을까 싶은데
    남편이 무슨 소리를 해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사는 사람이 되려고요

    좀 더 지켜보다 정 안 되겠다 싶은 선을 넘으면 그때는 갈라서야겠죠

  • 9. ㅌㅂㅇ
    '25.12.30 3:08 PM (182.215.xxx.32)

    저도 나이 먹을수록 점점 무서운게 없어지고 그래요
    다만 이혼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과 아이 때문인데 그것도 절대적인 이유는 아니고 상대적인 이유죠
    저는 이제 점점 남편이 없는 쪽이 내가 더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거든요

  • 10. ..
    '25.12.30 3:09 PM (211.37.xxx.209)

    글 지울까 했는데
    올리길 잘했네요.
    너무 저에게 도움과 힘이 되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새길께요.

  • 11. ....
    '25.12.30 3:17 PM (14.39.xxx.56)

    어떤 마음인지 이해합니다
    어느듯 40년 넘게 남편과 지지고 볶고 살고있는데
    요즘은 나를 칭찬합니다
    잘 참고 살았다고
    아이들 결혼시키고 정상적인 가정을 지키고 산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못 참고 갈라섰다면 그 당시 내 속이 후련했을지 몰라도
    지금처럼 아이들 편안하고 당당한 마음으로 바라볼수 있을런지요?
    힘들겠지만 나이 먹으며 마음 많이 비웠고 이제는 그냥 살 만합니다
    늙으면 미워할 에너지도 줄어 듭디다
    엄마는 아이들 상처안주고 키웠다는거 그거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12. ...
    '25.12.30 3:2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얻는 이익만 생각하고 살아야죠
    잘 사는 사람들이 사람이 좋아 잘 사는거라고 생각하나요
    남편 능력 부족하면 경제생활하는것도 힘들었을거 같은데
    남편아 상사고 주인이고 고객이라고 생각해봐요
    몇번 당하면 고민 정도가 아니라 밤에 잠도 안와요

  • 13. ...
    '25.12.30 3:2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얻는 이익만 생각하고 살아야죠
    잘 사는 사람들이 사람이 좋아 잘 사는거라고 생각하나요
    그렇게 나약해서 남편 능력 부족하면 경제생활하는것도 힘들었을거 같은데
    남편아 상사고 주인이고 동료고 고객이라고 생각해봐요
    몇번 당하면 고민 정도가 아니라 밤에 잠도 안와요

  • 14. ㅇㅇ
    '25.12.30 3:24 PM (118.235.xxx.133)

    애들 때문에 이혼 못하시는 거면
    원글님이 애들을 다 방어 해주고 있으셔야 해요
    아빠에게 그대로 노출 되어 있는 상황이면
    애들때문에 이혼 못하는게 아니라
    자립능력의 부재로 애들 팡계를 대는거예요
    나르는 고쳐지지 않는다면 단절이 답이예요

  • 15. ...
    '25.12.30 3:2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얻는 이익만 생각하고 살아야죠
    잘 사는 사람들이 사람이 좋아 잘 사는거라고 생각하나요
    단점은 덮고 장점만 보며 고마워하며 살다보면 또 살아지는거죠
    그렇게 나약해서 남편 능력 부족하면 경제생활하는것도 힘들었을거 같은데
    남편아 상사고 주인이고 동료고 고객이라고 생각해봐요
    몇번 당하면 고민 정도가 아니라 밤에 잠도 안와요

  • 16. ...
    '25.12.30 3:2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얻는 이익만 생각하고 살아야죠
    잘 사는 사람들이 사람이 좋아 잘 사는거라고 생각하나요
    사람이 좋아야 살수 있다면 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돼요
    사람도 좋아야 되고 능력도 좋아야하고 환경도 좋아야하고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며 그래야 산다면 다 이혼했겠네요
    단점은 덮고 장점만 보며 고마워하며 살다보면 또 살아지는거죠
    그렇게 나약해서 남편 능력 부족하면 경제생활하는것도 힘들었을거 같은데
    남편아 상사고 주인이고 동료고 고객이라고 생각해봐요
    몇번 당하면 고민 정도가 아니라 밤에 잠도 안와요

  • 17. ...
    '25.12.30 3:29 PM (1.237.xxx.38)

    얻는 이익만 생각하고 살아야죠
    잘 사는 사람들이 사람이 좋아 잘 사는거라고 생각하나요
    사람이 좋아야 살수 있다면 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돼요
    사람도 좋아야 되고 능력도 좋아야하고 환경도 좋아야하고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며 그래야 산다면 다 이혼했겠네요
    단점은 덮고 장점만 보며 고마워하며 살다보면 또 살아지는거죠
    그렇게 나약해서 남편 능력 부족하면 경제생활하는것도 힘들었을거 같은데
    남편아 상사고 주인이고 동료고 고객이라고 생각해봐요
    밖에 나가 몇번 당하면 고민 정도가 아니라 밤에 잠도 안와요

  • 18. 이혼
    '25.12.30 3:45 PM (112.164.xxx.77)

    이혼 못하면 그렇게 참고 살아야지요

  • 19. ...
    '25.12.30 3:5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요 젊을때도 저 남자는 괜찮을거 같다 내가 감당할 성격이다 아니다 보였어요
    님도 보였을거에요 무언가가
    성격은 육감적으로 느껴지거든요
    근데 능력 때문애 무시했잖아요
    근대 왜 이제와서 그러냐는거죠

  • 20. ...
    '25.12.30 3:56 PM (1.237.xxx.38)

    저는요 젊을때도 저 남자는 괜찮을거 같다 내가 감당할 성격이다 아니다 보였어요
    님도 보였을거에요 무언가가
    성격은 육감적으로 느껴지거든요
    근데 능력 때문애 무시했잖아요
    근대 왜 이제와서 그러냐는거죠

  • 21. 공감해요
    '25.12.30 4:41 PM (211.235.xxx.117)

    이제와서? 라는 댓글
    참다가 견디다가 더이상 못견디겠다는걸
    이해 못하나요?
    나르시군요 댓글님도 ㅋ

  • 22. 어머
    '25.12.30 4:41 PM (211.186.xxx.7)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저는 차라리 남편이 죽었으면 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 23. ㅁㅁㅁ
    '25.12.30 4:58 PM (221.147.xxx.127)

    남편을 바꾸려 하기보다 본인을 바꿔보세요
    지금까지 바꾸지 못했다면 보다 효과있는 쪽에 집중하는거죠
    남편과 아이의 사이에서 남편이 아이에게 하는 방식을
    판단하고 바꾸려하고 중재하지 말고 그냥 두고 보세요
    머리 좋고 가끔 반성도 하고 책임감은 있는 사람이니까
    완전히 망하진 않을 거 아닌가요.
    아이가 어떻게 될 것 같다 걱정은 좀 줄이세요
    아이들도 나름의 눈치를 가지고 아빠를 대하겠죠.
    아이와 엄마가 한편이고 남편이 상대편인 것으로 규정하지 마세요기본 머리와 판단력 있으니 남편의 스타일대로 잘할 수도 있죠.
    맘을 편하게 가지고 원글님을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
    아이를 사이에 두고 남편을 평가하지 말고
    원글님과 아이의 돈독함을 만드는 거 자체에 충실하세요
    엄마를 아빠 때문에 힘들어하는 존재가 아니라
    엄마 그 자체로 볼 수 있게 남편지분이 끼어들지 않게 하세요
    미래에 남편이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혹시 나중에 그 시간이 올 것 같다면 그때 필요한 것을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 24. ..
    '25.12.30 5:23 PM (42.19.xxx.10)

    공감어린 댓글들 보고 눈물나네요.
    구구절절히 맞는 말씀들이세요.
    경험과 인사이트 있는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모임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 25. ...
    '25.12.30 5:33 PM (221.140.xxx.68)

    나르시시스트
    댓글이 좋네요.

  • 26. 힘내요
    '25.12.30 6:37 PM (203.213.xxx.98)

    저도 비슷한데
    그거 대물림되요
    원글님 자녀들도 나르시스트 먹이감 되기 쉬워요

    공부 많이 하시고 돈 버세요

  • 27. ㅌㅂㅇ
    '25.12.30 7:21 PM (182.215.xxx.32)

    남편이 진짜 나르시시스트 경향이 강한 사람이라면 자녀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는 힘들어요..
    그리고 나르시시스트 경향도 진짜 대물림 되기 쉽습니다
    엄마가 정신 차리고 그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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