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같은 한적한 곳이요
은퇴하면 강아지랑 혼자 가서 살고싶네요
로망은 리트리버이나 체력과 병원비현실을 생각하며 쪼꼬미 한마리랑.
그만 치열하게 살고프네요.
강원도 고성같은 한적한 곳이요
은퇴하면 강아지랑 혼자 가서 살고싶네요
로망은 리트리버이나 체력과 병원비현실을 생각하며 쪼꼬미 한마리랑.
그만 치열하게 살고프네요.
구도심지ㅡ 동문시장 있는쪽옆, 관덕정 앞
여기 살아요
여기도 바닷가 마을이라,
울 집에서 탑동 바닷가까지 10분정도 걸려요,
강아지 데리고 주말에 산책을 신나게 다녔어요
어느날 귀가 가렵더라고요
세상에나, 바닷 바람에 귀가 살짝 얼었나봐요
별로 안추워서 그냥 다녔거든요
그래서 그 담부터는 모자던 뭐던 꼭 쓰고 다닙니다.
주말에 가방하나 메고
탑동 이마트 갔다가 식자재 마트갔다가 동문시장 들려서 집에옵니다.
한두개씩만 사오는거지요
가방하나 양손 가득,
이렇게 돌아다니면 하루 운동은 넘쳐요
이제 울 강아지는 늙어서 개모차도 힘들어 해서 혼자 다녀요
아 듣기만 해도 평화롭네요
첫댓님
혹시 육지츌신이라 터부시 않던가요?
부둣가 생선 팔길래 보다가 제주분이 물으니
싸게 말하길래 사려고 물으니 바로 가격을
한참 올리더라고요;;;
유명한 각재기국집 가서 시키고 멸튀김 시키니
없대서 말았는데 옆태아블 제주 그동네 사람ㄷ.ㄹ은
사장님이랑 막 아는 체 한참 안부 나누더니
멸튀김이 나오는 거예요.
암튼 잠깐 제주 간 사이 관광객 티 날것도 아니고
말투 다르면 바로 차별 당하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