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도 너무 빨리 집을 팔아서 진짜 쥐똥만큼 이득보고 팔았는데 이번에 또 그런 상황이
4억에 팔면 소원이 없겠다고 중개사분께 지난 하락장에
노래를 불렀거든요.월세는 꼬박꼬박 나오던 집이었는데
여행중 전화가 왔어요. 월세집인데 4억1천까지 될꺼같다고
어? 팔까말까 고민하다가 그간 해놓은 말도 있길래 홀라당
승락해버리고 바로 가계약금 들어오고
아차 또 실수를 했구나 싶네요.
마땅히 필요한 돈도 아니었고 다른곳 살곳도 없는데
이제 전 무주택자가 되었습니다.(현재 전세살이중요)
잔금은 월세집 만기 4월이 되야 받을수 있는데
뭐한다고 또 홀라당 팔아버렸을까나...
아쉬움이 남네요.남은 여행기간에도 계속 머리속을 어지럽게 하고 지금도 그렇구요.
남은 월세 받고, 4억 대강 rp에 넣어놓고 이자받으면서
이제 다시 전략을 짜봐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