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먹어도 철 안들면

qww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25-12-29 20:33:17

엄마가 다니는 교회에 같이 다니는 동네 할머니

한번은 교회에서 그날 점심이 준비안됐다고 하니까

갑자기 저희 엄마에게 저희집에서 좀 쉬었다간다고 같이 따라오더래요

안된다고 할수 없어서 들어오라고 하니

엄마 방에서 얘기하는데 그분은 묻지도 않고 그냥 철퍼덕 

저희 엄마 침대에 앉고

저희 엄마는 하는 수 없이 바닦에 안고

엄마가 밥먹으려고 김치를 썰자

그 할머니가 눈치 보며 집에 간다고 하자

엄마가 분위기상 그냥 보낼수 없어 밥먹여 보냈다는데

 

엄마가 몸이 힘들어서 간신히 밥챙겨먹는데

남챙겨주기 힘들다고 근데 은근 사람 갸우뚱하게 하네요

집에 무서운 남자 어른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무튼 좀 보면 나이든다고 철든거 같지 않아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9 8:36 PM (223.39.xxx.151)

    엄마가 진상이 제일 좋아하는 타입이네요. 안된다고 할 수 없어서... 분위기상 그냥 보낼 수 없어서... 이런 거 진상들이 기가막히게 캐치하고 절대 안 놔요.

  • 2. 나이들면
    '25.12.29 8:36 PM (59.1.xxx.109)

    행동에 책임이 없어지는거 캍던데
    거의 그렇다고봅니다

    철들고 안들고가 아니라 늙음이 그리 만드는것

    아닌 사람도 있겠죠

  • 3. ㅇㅇ
    '25.12.29 8:40 PM (118.235.xxx.133)

    저희집에서 좀 쉬었다간다고 같이 따라오더래요 ㅡ 진상 오브 더 진상.
    초대도 안 했고, 허락도 안 했는데 왜 따라옴?
    엄마에게, 거절하기 연습하시라 해요.
    도둑이 들어오려하면, 문 안 열어주고 쫒아낼텐데
    저런 정서적 파괴자를 함부로 내 삶에 들여놓으면 안돼요

  • 4. 글쎄요
    '25.12.29 8:52 PM (39.7.xxx.4)

    내용대로 한번 왔다 간거면
    철이 없네 진상이네 할 일은 아닌듯 해요.
    제 기준에서요.

  • 5. ㅇㅇ
    '25.12.29 9:20 PM (122.43.xxx.217)

    그건 철이없어서라는 표현은 안 맞는거같아요.
    철면피고요.
    최악의 경우 호구 물색중인걸수도 있어요. 들러붙을 사람 물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62 여기 대학 질문 댓글 맞는편인가요 27 궁금 2025/12/30 1,523
1781961 진학사 마감일 유의사항 1 고3맘 2025/12/30 892
1781960 기안이 아니라 유재석이 대상이라구요? 11 2025/12/30 5,007
1781959 운전자보험이요 5 2025/12/30 897
1781958 조리 필요없는 질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16 2025/12/30 3,454
1781957 오늘 토스페이 파리바게트 반값이예요 13 ㅇㅇ 2025/12/30 2,102
1781956 연말 과식해서 찐 2킬로 1 몸무게 2025/12/30 842
1781955 1월말에서 2월초에 상해 갈만할까요? 3 여행가고싶다.. 2025/12/30 1,249
1781954 혼자 호텔 조식 뷔페 왔어요 72 . . . 2025/12/30 22,774
1781953 숙성회가 더 맛잇는건가요? 6 2k 2025/12/30 1,867
1781952 결단을 내려서 5 80전에 2025/12/30 1,284
1781951 늦은 오후 커피 몇모금 마셨는데 밤샐일인가요?ㅠ 13 ㅇㅇ 2025/12/30 2,137
1781950 ‘퇴직금 미지급’ 수사받는 쿠팡, 올해만 근로기준법 위반 99건.. 7 그럼그렇지 2025/12/30 1,290
1781949 어머 진선규 매력있네요 21 텐트 2025/12/30 5,455
1781948 스파이가 된 남자 시즌2 넷플릭스 1 넷플릭스 2025/12/30 1,392
1781947 멘탈 무너진 날…하루 보내기 7 언니 2025/12/30 4,879
1781946 누룽지 5 오~ 2025/12/30 1,406
1781945 교사 멘붕시킨 말말말 모음집 9 망망망 2025/12/30 4,014
1781944 평생 신경질적인 엄마 8 엄마 2025/12/30 4,013
1781943 유재석 수상소감 "30번째 대상까지 노력하겠다".. 35 ㅡ.ㅡ 2025/12/30 9,262
1781942 미네아폴리스 공항에 묶여 ㅎ 있어요 11 노숙 2025/12/30 3,809
1781941 요즘 우울하신 분 많나요? 6 요즘 2025/12/30 2,306
1781940 살림에 메여서 앞으로 나가기가 힘들어요 10 Yeats 2025/12/30 3,233
1781939 명언 - 더 이상은 무리다 2 ♧♧♧ 2025/12/30 1,805
1781938 올해 나혼산 테이블은 초상집이었네요 21 ... 2025/12/30 14,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