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남북정상회담 두고 문 대통령이 먼저 해..사탄세계가 자기 중심으로 진행"
이 문건에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도 담겼다. 일본 통일교 관계자는 2018년 9월 보고에서 문전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국무위원 장과의 백두산 회담 등을 두고 "원래는 참부모님께서 먼저 해야 할 일을 문 대통령이 먼저 했다"며 뭐라 말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과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에 대한 죄송한 마음뿐", "분하고 원통한 마음"이라 고 적었다. 이어 "하늘의 섭리를 젊어진 자들이 책임 을 다하지 않으면 사탄 세계가 자기들 중심으로 진행해 간다"며 우리들이 전개해 온 하나님편의 북한 섭리가 한시라도 빨리 추진하여 열매를 맺지 않으면안 된다"고도 썼다. 같은 해 10월 보고에서는 '문 대통 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하늘이 바라시는 방향과는 다른 한반도 통일을 위한 다음 단계의 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