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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부모 복 많은 분 있을까요

.. 조회수 : 5,631
작성일 : 2025-12-28 23:32:05

중고딩 졸업 때 안옴

출산때 안옴

질환으로 개복수술 때 안옴.

전화도 안함

재산은 오빠한테 몰빵 후 팽 당함

IP : 180.83.xxx.2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12.28 11:33 PM (211.206.xxx.191)

    님은 부모에게 어떻게 대하나요?

  • 2. ㄴㄴ
    '25.12.28 11:34 PM (122.203.xxx.243)

    연 끊고 원글님네 가족만 챙기세요

  • 3. 그래도
    '25.12.28 11:36 PM (118.235.xxx.252)

    남편과 자식이 있어서 부러워요

  • 4. ㅇㅇ
    '25.12.28 11:39 PM (39.7.xxx.36)

    토닥토닥 원글님 안아드려요

    자꾸 생각하시면서 마음 아퍼하지 마시고

    원글님 자식의 의무 하지말라는
    부모의 깊은 뜻이로구나
    자식 버리는 부모보단 낫다 생각하시고

    님 가정과 자식들만 챙기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곱씹어봐야 원글님 마음만 아퍼요

    해피 뉴이얼~~

  • 5. 그래도
    '25.12.28 11:44 PM (220.85.xxx.42)

    대신 봉양도 없잖아요.

  • 6. ..
    '25.12.28 11:46 PM (180.83.xxx.253)

    봉양 따위를 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언니와 제게 엄청난 인생의 반전이 있었어요. 신의 가호라고 생각하고 착하게 나누고 살아요. 그들 빼고요.

  • 7. ..
    '25.12.28 11:47 PM (39.7.xxx.75)

    와서 깽판 놓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세요
    미성년자인데 양육비 한 푼 준 적 없는 친모가 돈 주지 않으면 수술 동의서 안 써주겠다고 해서 가진 돈 다 주고 수술 동의서 받아 수술 받은 사람도 있더라고요

  • 8. ...
    '25.12.28 11:50 PM (122.203.xxx.243)

    걍 일찍 돌아가셨다 생각하면
    맘 편할듯요
    아들한테 팽 당해봐야 정신차릴듯

  • 9. ...
    '25.12.28 11:50 PM (112.152.xxx.192)

    그래도 언니가 있어서 힘이 되었을 것 같고 게다가 인생의 반전까지 ! 넘 궁금하네요. 그래도 두 자매에게 찾아와 뭔가 내놓으라고 하진 않으니 넘 다행이네요.

  • 10. ...
    '25.12.28 11:52 PM (142.112.xxx.142) - 삭제된댓글

    뭐 그정도 가지고

    더하기
    친언니 내집 판 돈 담날 자기집 사고
    그 집 저당 잡아 대출도 받아 씀
    부모재산 팔아 나눈 내 돈 자기가 다 착복함
    더 있는데 여기서 그만

  • 11. ㅇㅇ
    '25.12.28 11:54 PM (118.223.xxx.29)

    친부모한테 더 당하신분들 글 많이 달리시거나
    이글 보고 댓글을 못쓸정도로 내가 더 당했는데 하시면서 복장 터지시는 분들 많으실듯요.

  • 12. 음..
    '25.12.29 12:03 AM (125.189.xxx.41)

    저랑 비슷한데 돈은없어 재산싸움없고
    다만 저를 안사랑한건 아니게 느껴지니
    제가 더 낫긴하네요.
    아무쪼록 그 속상한 마음을
    님 주위분들과 더 잘 지내시고 자식들과
    행복을 더더 나누며
    부모와는 그냥 초연해야죠.

  • 13. 음..
    '25.12.29 12:04 AM (125.189.xxx.41)

    전 그 아쉬운 마음
    따스한 시댁과 자식키우며
    많이 치유가되더라구요..

  • 14. . . .
    '25.12.29 12:05 AM (175.119.xxx.68)

    옛날에는 중고딩 졸업때 못 오시는 부모님들 많았어요.
    전화안 해도 되는점이 부럽네요.

    자랄때 생일 이런것도 챙겨준것도 없으면서 본인은 그런거 바라니 그게 더 짜증나는데

  • 15. Ggg
    '25.12.29 12:13 AM (1.225.xxx.57)

    오 반전 궁금해요

  • 16. ..
    '25.12.29 12:19 AM (118.235.xxx.183)

    친정 개차반인데 따스한 시댁 만난분 전생에 나라구함? 저는 친정도 개차반이고 힘들었는데 시집과 남편은 더함..지금 가만히 남편을 보니 지금 내가 아는것을 20대의 내가 알았다면 절대 결혼안했을 타입 ㅠㅠ

  • 17. ...
    '25.12.29 12:36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안왔다. ~없었다 는건 기대했는데 이루어지지않았다. 는 실망이죠.
    부모에대한 상처가 ~해서 실망했다, 서운했다의 영역이라면
    그자체로 아주나쁜 부모유형은 아니라는 뜻

  • 18. ...
    '25.12.29 12:38 AM (115.22.xxx.169)

    ~안왔다. ~없었다 는건 기대했는데 이루어지지않았다. 는 실망이죠.
    부모에대한 상처가 ~해서 실망했다, 서운했다의 영역이라면
    뭐 당연히 좋은부모가 못되는건맞지만 아주나쁜 부모유형도 아님

  • 19. ..
    '25.12.29 12:50 AM (222.235.xxx.9)

    학대 방치 착취, 유산으로 빚

  • 20. ㅇㅇ
    '25.12.29 2:24 AM (112.167.xxx.92)

    부모에게 기생한 놈들이 결국 마지막 남은 집도 다 건드렸 노인과 그것들이 내 소송 막겠다고 법무사와 상담을 했답니다 상담을 하고 좋아 죽어 신나가지고 전화한거있죠ㅉ

    유류분 막아서 신나하더라구요 내가 유류분을 알길합니까 그집이 얼마인지 알길하나요 그집에 내월급이 들어가있고 상속할거라고 누차 얘길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노인네가 90이되니 그놈들이 작업들어감 상속전에 증여로 작업

    그간 내가 생일이며 용돈 입원비 내월급 4년넘게 노인네가 뜯어간거 청구했어요 그놈이 지들이 꾸민 소송 막음을 내가 깰줄은 몰랐을거에요 지가 머리써 내몫을 막았다며 날 비웃더니 시바ㄹ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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