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25.12.29 2:55 AM
(175.213.xxx.37)
말씀하신 123문제 모두 미국만 겪는것 아니고 지금 선진국들이 몸살 앓는 공통문제예요
경제적 사회적 양극화로 인한 분열과 극우 파시스트적 선동세력의 준동
그들을 대변하는 지도자가 뽑힘 악순환의 고리..
미국뿐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탤리아 스페인 일본 중국 러시아..강대국 지도자들 면면이 다 암울해요
미국은 초자본주의 나라답게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 국가부의 90%이상이 상위5%가 독식하는 경제불평등이 사회자원불평등으로 고착화 되고
트럼프당선이 불난집에 기름 부었죠
그로인한 양극화 심화로 중산층은 몰락중이고 경쟁사회에서 밀려난 저소득층은 불어나고
총기나 마약문제는 정부-로비스트 결탁으로 오히려 비밀리에 국가에서 조장하고 있으니
암덩이같은 홈리스는 없어질리 없고
직장내 인종차별로 promotion 안되는건 미국역사에서 흑백평등 남녀평등이
실체적으로 구현된게 100년도 채 안됐고
아시안차별철폐는 그보다 훨씬 더 역사가 짧고 현재진행형이니까요
미국내 아시안인구가 5%내외?인가 통계적수치 쪽수에서도 절대마이너에 선거권도 밀려
아시안정치지도자도 얼마 없고 정치적파워가 없으니 어쩔수없는 부분
히스패닉파워가 저렇게 커진게 다 인구쪽수로 밀어부쳐 그런건데 아시안은 절대부족
이런 저런 불평등에 트럼프같은 극우리더로 인해 시민권자도 위태하다..말나오지만
불법적인 행위 없이 법준수하면서 살면 특별히 더 나쁠건 더 없어요
얼른 임기 끝나고 민주당대통령 나오길 기다릴수 밖에
2. ㅇㅇ
'25.12.29 3:17 AM
(24.12.xxx.205)
영국, 프랑스, 독일의 최근 정치분위기를 살펴보면 맥락이 좀 잡히실 거에요.
반이민 정서가 거세고,
극우당이 큰 지지를 얻고있고,
모병제에서 징집제로 방향을 틀고있어요.
3. ㅇㅇㅇ
'25.12.29 3:22 AM
(118.235.xxx.28)
자본주의가 성장을 멈췄고
그래서 극우화 보수화되는 거죠
트럼프 아니어도 저런 사람 또 뽑힐 거예요
애초 미국을 제국주의 국가로 이해하면 본질이 아주 잘 보일텐데요
4. 미국이
'25.12.29 3:24 AM
(99.241.xxx.71)
가난해지고 있잖아요
곡간에서 인심난다고 경제가 어려워지면 이념이나 이상이 아니라 다들 자기이익만 우선시킵니다
기후위기로 세상의 질서가 무너지는 시작점에 있으니 앞으로
더 심한 상황이 될거라고 봐요
트럼프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데 한표예요
5. 성장이 멈추면
'25.12.29 3:37 AM
(83.86.xxx.50)
자본주의가 성장을 멈췄고
그래서 극우화 보수화되는 거죠 222
사람들이 논리적이거나 인도적인것도 아니고 아주 이기적이기도 하구요. 저도 트럼프를 뽑지 않을테지만 내집, 내월급은 올라가길 바래도 내 옆집에 말 안 통하는 이민자가 애들 데리고 이사오는 거 그렇게 반갑지도 않고 그러는 거죠.
역사를 봐도 전쟁없이 모두 행복하게 잘 사는 시절은 1도 없었잖아요
6. ....
'25.12.29 4:03 AM
(89.246.xxx.212)
-
삭제된댓글
옆집에 말 안 통하는 이민자가 애들 데리고 이사오는 거 그렇게 반갑지도 않고 그러는 거죠.222
독일사는데 여기도 그렇고 이민온 나 자신부터 세금만 뜯어가는 난민 안 반가워요. 메르켈 진짜 빅똥싸고 갔음;;;;
7. ...
'25.12.29 4:09 AM
(198.244.xxx.34)
원글님이 예상하고 걱정 하시는 그대로죠.
미국에서 일하는 아이가 이번 연말에는 떠들썩한 파티도 없고 다들 조용한 연휴를 보내고 있다고 해요.
트럼프 때문에 25년 한해동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우울했는데 다가 오는 26년도 미국에 희망이 안보여서 더 우울하다고. ㅠㅜ
8. ..
'25.12.29 4:26 AM
(211.210.xxx.96)
제친구 부모가 비자 만기에 시민권은 없지만 몇십년간 성실히 일하면서 살다가 트럼프때문에 날벼락맞은 케이스에요
거의 숨어지낸다고 하더라고요
물가고공행진에 여러가지 힘든거 같던데.. 희망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하네요
9. Park JS
'25.12.29 5:00 AM
(72.80.xxx.157)
-
삭제된댓글
미국의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Venezuela and Greenland건 어떤 것이라도 빼앗았고 앞으로도 그런 국가이익우선 주의를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하는 미국의 입장은 변치 않을 것 같네요
저 같아도 Trump처럼 할 것 같아요 미국으로서 당연한 조치이겠지요
10. 무슨
'25.12.29 5:12 AM
(83.86.xxx.50)
원글님 미국이익이 된다고 베네수엘라와 그린랜드를 빼앗는게 당연한 조치라는 글 보고 어이가 없네요.
국제 조약이 왜 있고 국제 기구가 왜 있나요? 그러니까 여기저기서 테러가 나고 극단주의자들이 난리를 치는거죠.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고 평화를 생각하고 일반 시민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러면 안 되는 거죠.
평범한 재미교포 아니고 교회다니는 열렬한 트럼프 팬이 쓰신거 같네요. 특히 애들 생각하면 더더욱 평화가 제일 중요하죠
11. 마가?
'25.12.29 5:27 AM
(198.244.xxx.34)
저 같아도 Trump처럼 할 것 같아요 미국으로서 당연한 조치이겠지요????????
글에 대한 종결이 ...???? 결국은 트럼프가 잘 하고 있다는거군요???
12. ㅋㅋㅋㅋ
'25.12.29 5:30 AM
(142.120.xxx.249)
-
삭제된댓글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상 앞으로 세계 전쟁은 끊이 않을거라고 나는 장담한다" - 안유화
82님들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반미도 아니고 친중도 아닙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언급한 최근 베네수엘라 석유약탈도 뭐 미국으로선 누가 대통령이 됐든 기축통화가 무너지는 상황엔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인류 역사상지는 해 패권국의 마지막 발악하는 모습일뿐입니다. 어느 나라가 멋지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내려가겠습니까 ? 그러나 우리가 좋든 싫든 현실은 현실일뿐입니다. 미국도 로마제국처럼 잠깐 빤짝하고 질 수 밖에 없는거죠~~ 여러분들은 트럼프가 미국을 움직이거나 또는 북한도 김정은이 홀로 모든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하실정도로 순진하진 않다고 믿습니다~~ 그 들도 내막을 드려다 보면 다 꼭두각시 얼굴마담일뿐입니다~~ㅋㅋㅋㅋ
13. ㅋㅋㅋㅋ
'25.12.29 5:31 AM
(142.120.xxx.249)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상 앞으로 세계 전쟁은 끊이지 않을거라고 나는 장담한다" - 안유화
82님들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반미도 아니고 친중도 아닙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언급한 최근 베네수엘라 석유약탈도 뭐 미국으로선 누가 대통령이 됐든 기축통화가 무너지는 상황엔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인류 역사상지는 해 패권국의 마지막 발악하는 모습일뿐입니다. 어느 나라가 멋지게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내려가겠습니까 ? 그러나 우리가 좋든 싫든 현실은 현실일뿐입니다. 미국도 로마제국처럼 잠깐 빤짝하고 질 수 밖에 없는거죠~~ 여러분들은 트럼프가 미국을 움직이거나 또는 북한도 김정은이 홀로 모든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하실정도로 순진하진 않다고 믿습니다~~ 그 들도 내막을 드려다 보면 다 꼭두각시 얼굴마담일뿐입니다~~ㅋㅋㅋㅋ
14. ㅇㅇ
'25.12.29 5:40 AM
(211.193.xxx.122)
안유화
검색하니 중국인
15. ㅇㅇ
'25.12.29 5:50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중립인 척 하지만 결국 안유화가 하는 말은 중국정부가 하는 말이던데요.
이 사람 말은 걸러요.
중국정부 입장과 상관없이 서방세계의 극우화는 우려할 일인 게 맞아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국가들이 다들 전쟁준비를 하고 있는 판.
유럽 뒤에는 미국이 있죠.
한국도 지금이야 3D 업종을 깔아주는 외노자들에게 호의적인 분위기이지만
막상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는 외노자 2세 3세 중 뛰어난 유전자들이
한국사회 주류로 속속립인 척 하지만 결국 안유화가 하는 말은 중국정부가 하는 말이던데요.
이 사람 말은 걸러요.
중국정부 입장과 상관없이 서방세계의 극우화는 우려할 일인 게 맞아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국가들이 다들 전쟁준비를 하고 있는 판.
유럽 뒤에는 미국이 있죠.
한국도 지금이야 3D 업종을 깔아주는 외노자들에게 호의적인 분위기이지만
막상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는 외노자 2세 3세 중 뛰어난 유전자들이
한국사회 주류로 속속 진입하는 분위기가 되면
지금 유럽의 현상이 한국에 나타날 수도 있어요.
16. 윗님
'25.12.29 5:51 AM
(142.120.xxx.249)
그러게요~ 솔직히 저도 그냥 그가 어느 강연에서 언급한 그 한마디가 참 대단하다 생각해서 올린거니 절대로 오해하지 마세요~ 그사람의 국적이 어느나라라 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세계 어떤 정치인이나 학자들도 감히 뱉어낼수 없는 말을 한국방송에서 우연히 들어서 좀 놀랐었죠 ㅋㅋㅋㅋ.
17. ㅇㅇ
'25.12.29 5:5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중립인 척 하지만 결국 안유화가 하는 말은 중국정부가 하는 말이던데요.
이 사람 말은 걸러요.
중국정부 입장과 상관없이 서방세계의 극우화는 우려할 일인 게 맞아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국가들이 다들 전쟁준비를 하고 있는 판.
유럽 뒤에는 미국이 있죠.
한국도 지금이야 3D 업종을 깔아주는 외노자들에게 호의적인 분위기이지만
막상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는 외노자 2세 3세 중 뛰어난 유전자들이
한국사회 주류로 속속 진입하는 분위기가 되면
지금 유럽의 현상이 한국에 나타날 수도 있어요.
18. ..
'25.12.29 5:52 AM
(1.235.xxx.154)
저도 한때는 위대한 미국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인간은 이기적이라서 모든 문제가 발생한거같습니다
누군가는 미국이 역사가 짧다고 그러던데
한국도 625전쟁이후 급속도로 자본주의가 팽창해서 미국못지않게 짧은 시간에 많은문제가 발생한거같아요
이제 곧 60이 되는 제가 체감할 지경이니...
19. ㅇㅇ
'25.12.29 5:52 AM
(24.12.xxx.205)
중립인 척 하지만 결국 안유화가 하는 말은 중국정부가 하는 말이던데요.
이 사람 말은 걸러요.
중국정부 입장과 상관없이 서방세계의 극우화는 우려할 일인 게 맞아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국가들이 다들 전쟁준비를 하고 있는 판.
유럽 뒤에는 미국이 있죠.
한국도 지금이야 3D 업종을 깔아주는 외노자들에게 호의적인 분위기이지만
막상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는 외노자 2세 3세 중 뛰어난 유전자들이
한국사회 주류로 속속 진입하는 분위기가 되면
지금 미국, 유럽의 현상이 한국에 나타날 수도 있어요.
20. ㅋㅋㅋㅋ
'25.12.29 6:02 AM
(142.120.xxx.249)
사실 저 역시 외국에 사는데 최근 베네수엘라 유조선 전격 나포를 보고 자유 민주주의의 아이콘인 미국이란 나라가 정말 이정도 밑바닥까지 내려갔나 놀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걸 보고도 구석에서 쥐죽은듯 찌그러져 있는 유엔 과 나토 ㅋㅋㅋㅋ 겉으론 조용하지만 속으론 온 세계가 황당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