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인 목소리가 작아서 만나면 계속 집중하며들어야해요

코코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25-12-28 17:23:03

조용한  까페에서  둘이 대화해도 한번에 안들려요ㅜㅜ

크게말해달라해야겠죠?

 

IP : 211.235.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8 5:29 PM (114.199.xxx.60)

    모임에 그런사람있어요
    크게말하라해도 안되나봐요
    그러니까 다른사람들도 그사람이야기를듣다가 안듣게되는거죠
    그럼 그사람에게는 집중력떨어지고 호응안되고

  • 2. 코코
    '25.12.28 5:31 PM (211.235.xxx.188)

    단둘이 보니 더힘드네요

  • 3. ..
    '25.12.28 5:31 PM (115.138.xxx.61)

    전 전화하기가 넘 힘들어지더라고요.
    목소리작은 사람 말 듣기 힘들어요.

  • 4. ㅇㅇ
    '25.12.28 5:42 PM (219.250.xxx.211)

    저도 그래서 안 만날까 생각 중이에요 몇 년째 계속
    카페랑 식당은 더 시끄러워지고 이 사람 목소리는 작아지고

  • 5. 환장
    '25.12.28 5:42 PM (1.227.xxx.69)

    그런 사람은 나도 똑같이 코딱지만한 목소리로 말하면 들릴까요?
    목소리를 왜 모기소리 만하게 내는지 환장할 노릇이예요.
    말할때 목소리라는게 최소한 상대방이 잘 들리게는 해야지 원~~

  • 6. ㅎㅎ
    '25.12.28 5:51 PM (175.121.xxx.114)

    농담삼아 하나도 안들려 ㅠ 이렇게 좀 말해야할듯

  • 7. 대답하지말고
    '25.12.28 6:02 PM (59.7.xxx.113)

    딴전 피워보세요. 목소리가 안들려서 그런다고 하세요

  • 8. 성격
    '25.12.28 6:02 PM (91.19.xxx.15)

    좋으시네요.
    전 그냥 안들려 그래요.
    좀 크게 말해.

  • 9. ㅡㅡ
    '25.12.28 6:17 PM (175.127.xxx.157)

    대화 후 피곤해져요 더 신경써서 들어야하니
    원래 작은데 크게 해달란다고 커질까요?

  • 10. ...
    '25.12.28 6:42 PM (219.255.xxx.39)

    아는 사람이,말할때마다 사투리가 나오니까
    얌전하게 말한다?조용히,나즈막히 말하는습관이 있더라구요.
    카페에 가니 뭔말인가 들리지않아
    제 눈을 크게 뜨고 더 안들리면 더 동그렇게 뜨면서 답하다가...
    그냥 포기,고개돌려 딴짓했어요.

  • 11. 더 작게
    '25.12.28 6:45 PM (119.195.xxx.153)

    원글님은 더 작게 이야기하세요
    상대방의.이야기가 잘 안들랄때는 내 소리를 더 작게해야해요
    그래야 상대방의 소리가 커집니다

  • 12. 급한 성격 소유자
    '25.12.28 9:03 PM (124.53.xxx.169)

    그런사람 열불이 나서 ..
    경험상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이
    성격도 화끈 시원시원해요.

  • 13. ...
    '25.12.28 9:20 PM (106.101.xxx.205)

    제가 시끄러운 곳에서 친구들 만나면 친구들에게 들리게 말하느라 신경써서 크게 말하는데요. 집에 갈 때쯤이면 목이 쉬어요. 성대가 약해서요. 그분은 저보다 더 성대가 약한 분일 수도요.

  • 14. ...
    '25.12.28 9:53 PM (115.22.xxx.169)

    응? 뭐라고? 뭐라고? 한마디할때마다 계속 물을거같아요 스스로 자각하게...
    그리고 무조건 그사람만날땐 조용한곳만 가고요.

  • 15. . . .
    '25.12.29 2:10 AM (180.70.xxx.141)

    그런사람은 아마도 어렸을때부터 지적 많이 받았을텐데
    원래 이렇게 태어난걸 어떻해~ 하고
    개선 안하는겁니다
    둔감한거구요
    소심해 보이지만 상대 배려는 전혀 안하는거예요

    안들린다고 목소리 크게 말해달라고
    한두번 얘기해도 안바뀌면
    그만 만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57 티라미수에 레이디핑거 대신 계란과자 어떨까요? 8 돌로미티 2025/12/28 971
1784756 오늘 저녁 파스타 해먹었어요 8 .. 2025/12/28 2,034
1784755 서울은 낡은 동네 소단지 아파트라도 좀 만들게 하지요. 24 ... 2025/12/28 4,172
1784754 평촌)비뇨기과 추천부탁드립니다~ 2 땅맘 2025/12/28 381
1784753 나무 수저의 장점이 있을까요? 15 스텐 썼었는.. 2025/12/28 3,418
1784752 개인연금저축통장 연말정산이요 8 ㅇㅇ 2025/12/28 1,184
1784751 중구 1 나무 2025/12/28 365
1784750 조종사 연맹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년, 항공 안.. 7 .. 2025/12/28 1,760
1784749 이혜훈을 왜 탈당하라는 건가요 일 잘하면 여야 가릴거없이 .. 10 2025/12/28 1,858
1784748 김장김치 한 달이 지났는데 맛이 안들었어요 13 ㄷㄷㄷ 2025/12/28 2,353
1784747 제가 당근라페 토마토마리네이드 이런걸 사먹거든요 12 그리고 2025/12/28 2,941
1784746 지인 목소리가 작아서 만나면 계속 집중하며들어야해요 15 코코 2025/12/28 3,059
1784745 자동차 밧데리 방전돼서 보험사 긴급출동 다녀갔는데요. 9 …. 2025/12/28 1,497
1784744 스킨케어 받으시는 분들께 1 스킨 2025/12/28 1,004
1784743 기분 드러워요 4 ... 2025/12/28 2,458
1784742 오랜만에 트레이더스 가서 10 1301호 2025/12/28 2,904
1784741 가정용 혈압계 좀 추천해주세요. 7 Oooooo.. 2025/12/28 892
1784740 2킬로나 쪘네요 6 .. 2025/12/28 2,289
1784739 다운라이트로 식물키우기 4 식물등 2025/12/28 676
1784738 조국은 쿠팡 탈퇴 하라는데 딸은? 53 ㅉㅉ 2025/12/28 5,128
1784737 미국 이민 그만두겠다는 영상 저격당한 올리버쌤 정리 9 2025/12/28 2,878
1784736 크로아상 생지에 계란물 바를 때 5 ... 2025/12/28 563
1784735 칼라 레이저 프린터 재생 토너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5 2025/12/28 362
1784734 아래 아여사 차피협1번 글 보면서 잡담 9 ........ 2025/12/28 514
1784733 내란당 이혜훈제명방침 30 허참 2025/12/28 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