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 대표입니다.
이 일이 노하우가 필요한 일인데요.
일을 모르고 인수 받아서
정말 힘들었어요.
기존 멤버들이 절대 안가르쳐 주더라고요.
시기, 질투
각설하고
다 내보내고 저혼자 만신창이가 되어가며
하나씩 배우고 만들었어요.
이제 새로운 멤버들과 일하는데
저는 이 분들 힘들까봐 제가 아는거 다 쏟아내는데
별로 안듣고 싶어 하는것 같아요.
같은 업무는 아니지만 동종업계 경력자라서 잘할 분들입니다.
저는 힘들게 핵심만 가르쳐 주는데
잘 안듣고 나중에 다시 묻네요.
배운적 없다. 하면서요.
그냥 둘까요?
스스로 깨지면서 배우게.
궁금한건 이렇게 가르쳐 주는 거 싫어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누가 이렇게 가르쳐주면 좋겠다.
눈물이 났거든요
어떤 부분이 싫은 걸 까요?
느끼는게
전 참 좋은 마음인데 전해지지가 않나봐요.
뭐가 문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