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봄동요리 문의요

할줄 몰라요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25-12-28 11:34:29

봄동을 샀는데 할 줄도 모르면서 왜 샀을까요?  ㅎㅎ

남편이 어느 식당에서 먹어본 봄동 반찬이 맛있었다길래 해보려고 샀거든요.

근데 남편의 묘사대로 봄동 요리를 찾기가 어려워요.

일단 고춧가루 넣은 겉절이는 아니래요.

고춧가루 없고 새콤상큼한 무침이랄까 샐러드같은 거라고만 하는데

같이 먹어본 게 아닌지라 감이 안잡혀요.

간을 간장으로 했는지 소금간인지 다른 어떤 드레싱인지 물어봐도 모르고.

데친 건지 생으로 한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상큼하고 맛있었대요.

혹시 감 접으신 분들 계시면

댓글로 레시피까지 알려주심

감사 또 감사하겠습니당~~ 

IP : 118.235.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8 11:36 A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

    읽으며 언뜻 생각난게
    봄동 유자청샐러드예요

  • 2. ㅋㅋ
    '25.12.28 11:36 AM (118.235.xxx.167)

    근데 봄동 자체가 고소하고 아삭거려서
    씻으면서 뜯어먹은 게 1/3은 되네요 ㅋㅋ
    요리 하다 실패하면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간식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안쪽 어린 잎.... 완전 내 취향

  • 3.
    '25.12.28 11:38 AM (118.235.xxx.167)

    집에 유자청같은 거 안 키우는데 ㅠ.ㅠ
    남편보고 사오라고 시킬까...
    다른 힌트 또 없나요?

  • 4.
    '25.12.28 11:44 AM (211.234.xxx.134)

    그냥 오리엔탈 드레싱 뿌려주세요.

  • 5. —-
    '25.12.28 11:45 AM (118.42.xxx.40)

    살짝 데쳐서 소금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쳐먹어도 맛있어요.

  • 6. 오~~
    '25.12.28 11:48 AM (118.235.xxx.167)

    시금치나물처럼 데쳐서 무침도 하는군요.

  • 7.
    '25.12.28 11:49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시금치나물처럼 데쳐서 무침도 하는군요

  • 8. kk 11
    '25.12.28 12:00 PM (114.204.xxx.203)

    그 식당 가보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저는 겉절이. 된장국 . 삶아서 무침 해요

  • 9. ㅁㅁ
    '25.12.28 12:14 PM (1.240.xxx.21)

    소금설탕식초마늘깨소금참기름에 버무리면 상큼한샐러드
    액젓마늘설탕고추가루참기름에 버무리면 겉절이
    살짝 데쳐서 된장에 버무리면 봄동나물
    배추전 못지 않는 봄동전
    된장국에 넣어 먹고 쌈배추로도 먹고
    저흰 소고기전골에도 버섯이랑 봄동 넣어먹어요.

  • 10. ..
    '25.12.28 12:34 PM (210.178.xxx.215)

    히트레시피에 '봄동'으로 검색해 보세요.
    제일 마지막 '봄동 겉절이' 레시피가 원하시는 맛에 가까울 듯 한데요. 저도 식초들어가는 저 레시피로 종종 해먹어서 알거든요.
    고추가루 싫으시면 아주 조금 넣으시면 될 듯.

  • 11. ㅇㅇ
    '25.12.28 12:45 PM (175.199.xxx.97)

    봄동을 찢거나 잘라서
    달래 넣어도 되고
    오리엔탈소스나 유자소스 시판소스 사서
    한번 해보세요

  • 12. &&
    '25.12.28 12:45 PM (175.194.xxx.161)

    제가 해먹는건데 한번 해보실래요?
    저는 들깨가루 액젓 식초 올리고당 (식초 올리고당대신 매실액 대체가능) 다진마늘 고춧가루 약간만 다진파조금 들기름 이렇게 넣고 무쳐먹는데 정말 맛있어요

  • 13.
    '25.12.28 1:50 PM (118.235.xxx.167)

    레시피가 다양하네요.
    겨울내내 하나씩 해볼게요.

  • 14. 저는
    '25.12.28 3:21 PM (121.175.xxx.142)

    살짝 삶아서 길게 찢어서
    된장 매실액 마늘 참기름
    넣고 무쳐먹어요
    아님 삶은거 맛있는 액젖에 쌈싸 먹기도 하고
    생으로 먹는것도 좋지만
    삶아서도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07 비트코인 전송 순간 주소변경…17억 가로챈 유럽 해커 한국 송환.. ㅇㅇ 13:38:09 1,434
1784706 케빈 코스트너.휘트니 휴스턴 영상을 보니 3 . . 13:34:56 1,329
1784705 다리수술후 접히지 않음 5 aaa 13:30:49 1,567
1784704 계란 안깨고 수란만들기 쉽나요? 6 ... 13:30:48 506
1784703 이정재 나오는 얄미운 사랑 웃기네요 ㅎ 11 oo 13:29:46 1,858
1784702 저는 왜 힘든일 후유증이 이틀뒤에 올까요 6 이상 13:24:02 1,021
1784701 전자책 추천 부탁해요 1 엄마 13:23:48 335
1784700 평생 편애하고 유산은 다 언니 오빠한테 준다고 하는 친정 엄마가.. 24 ㅇㅇ 13:22:49 4,161
1784699 50대 이상 리스부부 몇프로나 될까요? 22 ㅡㅡ 13:22:02 3,464
1784698 몇 초간의 극심한 두통 4 .. 13:20:16 1,161
1784697 요즘 피자가 왜 이리 짜고 별로죠!? 예전 피자가 좋아요 13 13:19:26 1,193
1784696 기꼬만 간장과 샘표 진간장(701 혹은 국산콩간장) 비교해보신 .. 4 ㅇㅁ 13:19:15 1,010
1784695 국가장학금 자격 심사요 1 ㅇㅇ 13:10:07 487
1784694 “쿠팡, 겉으론 상생 외치며 뒤로는 악질적 재계약 강요” 한국출.. 2 ㅇㅇ 13:09:02 390
1784693 또 터진 '염전노예 사건'에…인권위 "실질적 조사 필요.. 4 .. 13:06:10 705
1784692 그알 5 ㅁㅁ 13:02:22 1,604
1784691 엄마가 이런 성격인거 어때 보이세요? 31 11 13:02:00 3,825
1784690 밥은 맛이 없는데 누룽지는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6 ㅇㅇ 12:54:50 1,218
1784689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올해 여행 경비 정리해요. 5 12:52:04 1,318
1784688 북극성 해피엔딩인가요 3 ㅇㅇ 12:49:27 784
1784687 33년생 시모 투석 17 sunny 12:48:22 4,233
1784686 강선우때 앞장서서 사퇴종용하던 박찬대 어디갔냐?? 9 바로미터 12:42:15 1,223
1784685 쿠팡_국정원 관계없이 수사 발표는 지멋대로 6 놀고 있다 .. 12:36:19 357
1784684 올 한해 다이어트 열심히 했는데 의외의 결과 1 12:32:39 1,754
1784683 인중축소 부작용 9 slll 12:32:01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