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리스 아닌 분들
남편과의 ㅅㅅ 만족하시나요?
50대 이상 리스 아닌 분들
남편과의 ㅅㅅ 만족하시나요?
일단 저요
씻는게 아까울 정도
힘이남아돌겠어요
60되면 거의 안ㅅ요
첫댓은
씻는게 왜 아까울까요
3년째 리스, 욕구가 아예없고 제가 하고싶지않아요.
미워서요.
뭔소린지
어차피 되지도 않는거 괜히 씻었다?
괜히 씻었다
씻는 시간보다 짧다
소닭보듯 남매처럼 삼.
50대 중반.
저 인간은 밖에서 하고 돌아다녔을 듯.
원래 잘하지도 못하니 그러거나 말거나
겨울에 벗으면 춥고 씻기 귀찮은데
거추장스럽다.. 이런 거죠..? ㅠㅠㅋ
50대부부인데요
남편이 매일 들이대요
매일하고싶대요
남편은 열심히 하긴하는데 저는 그냥 하기싫어요
남자 힘떨어진다고 하는데 아닌것같아요
제친구집도 그렇대요
저는 안한다는 집이 너무 신기해요
주변친구들 보니 2주에 한번은 한데요
우리나라 리스비율 세계 1위래요
아내 쪽에서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윗댓글보세요
하기 싫어서 고통받고 있는 저 여자분이 산증인입니다
딱 좋아요
꽤 많아요
여자가 거부하거나
남자가 꼬무룩이거나
대단하신분들 많네요
40후반부터 리스하다가 이젠 각방써요
나이50되니 남편이 욕구가 사라진듯해요
각방쓰는 이유는 담배냄새가 싫어서요
저도 리스에요...
씻는게 아깝다는건 조루라서 그런걸 까요
안하는게 좋아요.
들이댈까봐 두려워요.
서로 늙은 몸뚱이
맞대는거 싫어요.
서로 불만없고,
잘 맞아서 다행이에요.
남편. 밖에서 다른여자랑하니. 내옆에 오지도 않네요
바뀔때마다 보니. 얼굴들이 햐;;; 비위가 좋더군요 남편이
82쿡은 하고 싶지 않은분만 댓글 달죠
하고 싶다 하면 징그럽단 댓글 달리던데요
50대 주2회 한다는글에 남자니 징그럽니 밥은 쳐먹고 다니냐 하면서 악다구니 하던데 저러면서 남자가 잘하니 못하니 안아주니 어쩌니
요즘 관련글 많이 오던데요.
일단 부부 간 사랑과 신뢰가 없어서
섹스도 싫어지는거 아닐까 싶어요.
여자 남자를 떠나 그 사람이 싫은데
은밀한 접촉이 좋을 수가 없겠죠.
저는 인격적으로 존경하고
본인일 열심히 하는 좋은 남편에
경제적으로 늘 도움 주시고
아이들도 필요할 때 케어해주시는
고민운 시부모님을 두고 있어요.
저도 전문직 맞벌이라 제 일 열심히 하고
남편으로부터 무한 존경 받으며 지내고 있구요.
참고로 부부 둘 다 50대 초인데
나가서 산책할 때 손잡고 다니고
남편 눈에서 아직도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딸 둘인데 롤모델이 저에요.
저와 같은 직종의 직업을 갖고
아빠같은 남편 만나 아이낳아 행복하게 살고싶다구요.
섹스는 연말이라 둘 다 요즘 바빠서 2주에 한 번 하는데
그 날이 얼마나 기다려 지는지 모릅니다.
남편의 사랑이 몸으로 느껴지거든요.
그냥 여러 사람들이 이 공간에 있어서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건 맞는데
특정 나이대가 되면 이렇다라는 단정은 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도 50대
저는 주2회가 좋은데 남편이 좀 힘들어해서 주1회로
합의했어요. 할 때마다 좋아요.
느껴서 좋은거보다 사랑하는 남편과 하는게 좋아요.
폐경후엔 관계시 너무 아프던데
대단들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