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병기, 아들 예비군 훈련 연기하라고…모멸감"

... 조회수 : 3,120
작성일 : 2025-12-27 22:48:40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19631

호텔 숙박 초대권을 받아 써서 논란이 커진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와 관련해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원내대표가 아들의 예비군 훈련 연기 신청을 보좌진에게 시켰다는 주장이 나온 건데요. 김 원내대표 측은 그런 지시를 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A 씨/김병기 의원 전 보좌진 : 예비군 훈련을 못 간다더라. 애가 그때 무슨 일이 있대.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라.]

김 의원 차남의 예비군 동원 훈련을 연기하는 문제였는데, A 씨는 지시를 받은 뒤 자신이 병무청 관계자에게 김 의원 차남의 휴대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을 보내면서 연기 방법을 문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차남의 연기 신청 사유인 자격증 시험의 수험표를 출력하고, 병무청에 관련 서류를 팩스로 보낸 것도 자신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A 씨/김병기 의원 전 보좌진 : '그냥 애한테 맡겨두지만 말고 병무청이랑 얘기를 하라'고 지시를 해서….]

이후 병무청 관계자가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졌다는 내용을 자신에게 알려줬다는 겁니다.

A 씨는 의정활동과 무관한 의원 가족의 사적 업무까지 보좌진인 자신에게 지시한 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김병기 의원 전 보좌진 : 내가 이걸 해야 되나 진짜 되게 모멸감을 많이 느꼈고….]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SBS에 "그런 지시를 한 기억이 전혀 없다"며 "차남이 A 씨에게 예비군 훈련 연기가 되느냐고 물어보니 A 씨가 자신이 병무청에 문의해 해결해 주겠다고 했던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IP : 121.166.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의 사적업무
    '25.12.27 10:51 PM (211.234.xxx.58)

    왜 보좌관한테 시키죠?
    그정도 일은 당사자 스스로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 2. 박찬대 & 민보협
    '25.12.27 10:53 PM (211.234.xxx.58)

    강선우 의원때 그렇게 비판하더니
    김병기 의원건엔 왜 잠잠할까요?

    선택적 분노인가요?

  • 3. 사퇴
    '25.12.27 10:56 PM (112.169.xxx.183)

    빨리 원내대표에서 사퇴하고 자숙하세요.
    연말에 이게 뭡니까?
    대통령과 정부는 너무 잘하고 있큰데 언론은 온통 깁병기 비리로 호들갑입니다.
    부끄러운 줄 알고 빨리 사퇴하세요!

  • 4. 김병기
    '25.12.27 11:06 PM (211.177.xxx.170)

    갑질이 장난 아니였다는 카더라가 카더라가 아니였구나

  • 5. ㄴㄸ
    '25.12.27 11:38 PM (175.114.xxx.23)

    끝도 없이 나오네
    이사람 3선이죠 10년 가까이 이런짓을 하고
    살았다는건가
    진짜 욕나온다 빨리 사퇴하라고

  • 6. 민주당 지지율
    '25.12.27 11:48 PM (114.204.xxx.6)

    다 깎아먹어야 내려오려나.
    혈압오르네요.

  • 7. ㅋㅋ
    '25.12.28 1:27 AM (49.1.xxx.74)

    기억이 안 나겠지 당연히
    늘 언제나 숨쉬듯 갑질했으니

  • 8. 온가족비서
    '25.12.28 2:44 AM (219.249.xxx.96)

    무능, 괴이한 가족..
    국정원 인사처장.. 꽃길만 걸었으니..

  • 9. 허허
    '25.12.28 7:47 AM (14.40.xxx.211)

    자식이 보좌관한테 연락하는 거부터가 이상하지 않나요?

  • 10. ....
    '25.12.28 9:17 AM (121.137.xxx.63)

    민주당에 피해주지 말고 사퇴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13 차이코프스키 피협인데 5 ㅎㄹㄹㄹ 13:49:34 524
1784712 유산못받으면 부양의무 없다는데, 그럼 아예 땡전한푼 못주는 부모.. 16 ... 13:47:41 2,562
1784711 저는 못생겼거든요 8 예쁨주의 13:44:35 1,954
1784710 내년에 양극화 더 심해질 거 같아요 16 ... 13:44:20 1,799
1784709 손톱기르는건 왜인가요 8 ... 13:40:10 1,039
1784708 비트코인 전송 순간 주소변경…17억 가로챈 유럽 해커 한국 송환.. ㅇㅇ 13:38:09 1,251
1784707 케빈 코스트너.휘트니 휴스턴 영상을 보니 3 . . 13:34:56 1,144
1784706 다리수술후 접히지 않음 4 aaa 13:30:49 1,367
1784705 계란 안깨고 수란만들기 쉽나요? 6 ... 13:30:48 439
1784704 이정재 나오는 얄미운 사랑 웃기네요 ㅎ 9 oo 13:29:46 1,553
1784703 저는 왜 힘든일 후유증이 이틀뒤에 올까요 6 이상 13:24:02 892
1784702 전자책 추천 부탁해요 1 엄마 13:23:48 293
1784701 평생 편애하고 유산은 다 언니 오빠한테 준다고 하는 친정 엄마가.. 23 ㅇㅇ 13:22:49 3,604
1784700 50대 이상 리스부부 몇프로나 될까요? 22 ㅡㅡ 13:22:02 2,919
1784699 몇 초간의 극심한 두통 4 .. 13:20:16 1,001
1784698 요즘 피자가 왜 이리 짜고 별로죠!? 예전 피자가 좋아요 12 13:19:26 984
1784697 기꼬만 간장과 샘표 진간장(701 혹은 국산콩간장) 비교해보신 .. 4 ㅇㅁ 13:19:15 859
1784696 국가장학금 자격 심사요 1 ㅇㅇ 13:10:07 403
1784695 “쿠팡, 겉으론 상생 외치며 뒤로는 악질적 재계약 강요” 한국출.. 2 ㅇㅇ 13:09:02 366
1784694 또 터진 '염전노예 사건'에…인권위 "실질적 조사 필요.. 4 .. 13:06:10 640
1784693 그알 5 ㅁㅁ 13:02:22 1,454
1784692 엄마가 이런 성격인거 어때 보이세요? 31 11 13:02:00 3,302
1784691 밥은 맛이 없는데 누룽지는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6 ㅇㅇ 12:54:50 1,099
1784690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올해 여행 경비 정리해요. 4 12:52:04 1,163
1784689 북극성 해피엔딩인가요 3 ㅇㅇ 12:49:27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