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90년대에도 샤넬 립스틱 가격은 3만원 대였는데

ㅇㅇ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25-12-27 22:18:15

화장품 가격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요즘과 비교하면 화장품 가격은 크게 오른거 같지 않네요 ..

예전 광고 영상 보니 90년대 후반 꽤나 잘팔렸던 코리아나 메르베 가루 파우더 가격이 2만원대 투웨이케익도 2만원대 ..

현재 시점 올리브영 가면 중저가 쿠션팩트 가격이 2 ~3만원대 인거 보면 말이죠 

IP : 61.80.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옷값도
    '25.12.27 11:17 PM (59.7.xxx.113)

    30여년전에 오리털 패딩을 15만원 주고 샀었어요.

  • 2. ㅣ딛
    '25.12.27 11:21 PM (58.122.xxx.55)

    옷이나 가전이나 그때는 국산이 많았고 지금은 동남아나 중국 oem이 많아서 가격은 비슷한거 같아요
    화장품은 회사가 많아져서인지 비슷한거같구요

  • 3. 엄마고마워
    '25.12.27 11:28 PM (118.235.xxx.30)

    96년도에 미치코런던 코트 33만원에 샤주셨어요

  • 4. oo
    '25.12.27 11:34 PM (39.7.xxx.28)

    그때 친구엄마가 친구 코트 사고 밥사준다 그래서 따라갔는데
    백만원짜리 코트 사는거 보고 기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5. --
    '25.12.28 1:36 AM (121.188.xxx.222)

    1998년도에 결혼했는데
    신촌 현백에서
    버버리트랜치코트 150만원
    손정완반코트 120만원
    타임롱코트 80만원 주고 샀었어요
    미친 가격이었군요
    물가인상률 생각해보니
    지금은 그럼 얼마인지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
    현재가로 환산(인플레이션 감안)
    버버리트랜치 코트는 360만원
    손정완반코트 288만원
    타임롱코트는 192만원이랍니다.

    내 돈 아니니 저런 비싼 옷 샀지
    지금은 에휴 ㅜㅜ

  • 6. 샤넬은
    '25.12.28 2:04 AM (39.7.xxx.26)

    립스틱만 그렇고 수블리마지 라인은 매년 올려요.ㅜㅜ
    20만원 중반대 그나마 5년 있다가 30만원중반되었는데
    40만원 후반대는 매년 쬐금씩 올려서 2-3년안에 60만원 다 됐고
    80만원대도 슬금 올려서 90만대.
    첨엔 넘 좋아서 꾸준히 사용하다가 다행히 몇년 지나 내구성생겨 큰 변화 없음을 알고 초창기 가격일 때만 사용했었네요

  • 7.
    '25.12.28 3:33 AM (221.138.xxx.139)

    “내구성“이 생기다니요.
    내구성은 낡음, 마모, 충격 긍에 견디는 성질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물건 (기계, 가구 등)이 튼튼한것. 내구성이 “있다“

  • 8.
    '25.12.28 10:38 AM (106.101.xxx.127)

    저 엊그제 샤넬서 립스틱 샀는데 하나는 59000 하나는 70000. 거의 2배 올랐네요. 그때가 비싼 느낌.

  • 9. ㅎㅎㅎ
    '25.12.28 1:24 PM (211.235.xxx.206)

    내구성이 아니라 내성 말씀하고 싶으셨던 듯

    하긴 수블리마지가 피부의 내구성을 좋게 해주긴 하죠
    넘 비싸서 딴거 사고 받은 샘플로만 쓰는데 피부가 다른걸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47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3 . . . 2025/12/28 5,313
1784546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2 2k 2025/12/28 1,511
1784545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19 가족 2025/12/28 7,405
1784544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6 2025/12/28 2,203
1784543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52 역시 2025/12/28 23,481
1784542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9 ㅡㅡ 2025/12/28 3,743
1784541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9 동그라미 2025/12/28 6,634
1784540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6 ㅇㅇ 2025/12/28 1,771
1784539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4 도움필요 2025/12/28 610
1784538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12 못난이 2025/12/28 3,810
1784537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1 ♧♧♧ 2025/12/28 1,625
1784536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21 저런ㅁㅊ년이.. 2025/12/28 14,290
1784535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7 잠좀자고싶다.. 2025/12/28 3,559
1784534 콜레스트롤 수치요 6 .. 2025/12/28 1,902
1784533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12 ㅇㅇ 2025/12/28 4,232
1784532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2025/12/28 1,844
1784531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10 못된시모 2025/12/28 3,956
1784530 고지혈 우려로 11 hj 2025/12/28 3,574
1784529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6 2025/12/28 3,695
1784528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9 ........ 2025/12/28 1,545
1784527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6 .. 2025/12/28 2,018
1784526 윤석열 실명위기 26 .. 2025/12/28 17,917
1784525 남자는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25 ... 2025/12/28 6,664
1784524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연구 2025/12/28 2,574
1784523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5 2025/12/28 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