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격이 팔자다

..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5-12-27 21:05:48

이말의 뜻을 얼핏 알겠네요

같은 일을 겪어도

세상근심걱정 다 떠안고 그일에만 매몰돼서 불행하게 사는 사람

힘들지만 긍정마인드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람

윗사람정돈 아니어도 물흐르듯 받아들이고 일상을 살려고 하는 사람 

못버티고 중독등에 빠지는 사람

 

성격따라 결과가 결국 팔자가 달라지니까요

중요한건 어떤일이 일어나느냐가 아니고, 어떤마인드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결해나가냐 인듯 하네요

 

전 첫번째유형이었는데 그렇게 살면 저만 손해란걸 많은 고통의 시간이 지난 후에 깨닫게 되어서 두번째유형이 되려고 노력중이에요

IP : 221.144.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7 9:16 PM (59.9.xxx.163)

    정말이에요..
    나이들수록 정말 왜 저 격언이 있는지 알겠어요
    저거 인정하기, 깨우치기 쉽지않아요..
    다른 탓을 하는게 마음이 편하니까요
    님께서도 긴터널 지나오셨겠지요
    앞으로 행운이 가득하시길.ㅡ

  • 2.
    '25.12.27 9:17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그럼요 형태는 달라도 누구나 눈물쏟고
    가슴치는 힘든 일 겪게 되죠
    그럴때 빨리 그 늪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아가야 해요
    인생은 리스크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다 내가 겪을 일이라 생각하고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 겠더군요

  • 3.
    '25.12.27 9:18 PM (61.75.xxx.202)

    그럼요 형태는 달라도 누구나 눈물쏟고
    가슴치는 힘든 일 겪게 되죠
    그럴때 빨리 그 늪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아가야 해요
    인생은 리스크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다 내가 겪을 일이라 생각하고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겠더군요

  • 4. kk 11
    '25.12.27 9:49 PM (114.204.xxx.203)

    저도 긍적적인 사람이 젤 부러워요

  • 5.
    '25.12.27 9:51 PM (49.175.xxx.1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왜 나에게만 불행이 닥칠까 생각이 떨쳐지지 않아 힘들었는데....
    결국 내생각을 바꿔야 하는거겠죠.

  • 6. ..
    '25.12.27 9:57 PM (211.212.xxx.29)

    긍정마인드로 받아들이기
    오늘도 82님들께 배웁니다

  • 7. 알고
    '25.12.28 12:04 AM (112.169.xxx.130)

    있는데 그게 안돼요.
    벌써 한달 이상 동굴 속에 갇혀 있어요.. 시간이 약이겠죠?
    긍정적인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67 내란당 입장에서.. 김병기는 전혀 안미울것 같네요 14 .. 00:34:12 1,519
1784566 특이한 시누이 35 ..... 00:28:47 7,369
1784565 공통수학1 동영상 강의 추천하시는거 있을까요? 4 -- 00:24:50 681
1784564 여자가 섹스 많이 하면 빨리 늙나요? 32 .. 00:21:00 9,860
1784563 김장 양념값때문에 기분이 상하네요 38 ........ 00:09:17 5,588
1784562 왜그렇게 자식들을 분가 시키려고 하나요? 19 부모들은 00:08:11 4,746
1784561 예쁘면 생기는 문제 36 메리앤 00:03:38 6,487
1784560 에어차이나가 검색에 안보이는데, 한국티켓팅에서 나간건가요 티켓팅 2025/12/27 303
1784559 전 제 자신이 아까워서 ㅅㅅ 하기 싫더라구요. 158 음.. 2025/12/27 17,823
1784558 12/4일 인테리어 공사 사기 걱정된다던 분 2 ... 2025/12/27 1,412
1784557 감기가 열흘 이상 됐어요 ㅜ 5 기진맥진 2025/12/27 1,417
1784556 엘에이 갈비 숨기는 시모도 있었어요 15 ... 2025/12/27 4,338
1784555 이시간에 밥먹었어요 6 ㅇㅇ 2025/12/27 1,188
1784554 유튜브 살림 정리영상 보니 숨막혀요 17 ... 2025/12/27 6,203
1784553 고양이집사인데 언젠가부터 흰옷만 입네요 3 ㅇㅇ 2025/12/27 1,152
1784552 모범택시.. 추천이요 6 겨울밤 2025/12/27 3,211
1784551 "내년엔 더 오른다"…주담대 금리 상승에 차주.. 8 ... 2025/12/27 3,245
1784550 ㄷㄷ김병기.. 진짜 추가폭로 나온다면 20 .. 2025/12/27 5,134
1784549 정준하가 10분만에 그린 유재석 13 놀면 2025/12/27 5,629
1784548 친정 아빠가 다 해준 친척이랑 왜 비교할까요 7 2025/12/27 2,755
1784547 영화 대홍수 보신 분 14 솔이맘 2025/12/27 3,062
1784546 산책길에 본 어느 가족 3 에구 2025/12/27 4,948
1784545 수시학종 합격후기 7 이제 자유다.. 2025/12/27 2,848
1784544 오면 반갑고 가면 더 좋다더니 2 2025/12/27 2,355
1784543 남편의 선천적인 신체적 질병 6 2025/12/27 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