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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빠를 창피(?)해 해요..

.. 조회수 : 7,212
작성일 : 2025-12-27 17:23:36

중1 남자아이에요

어릴때부터 아빠가 애 엄청 데리고 축구 다니고

케미가 정말 좋았거든요

제가 살고 있는곳이 소도시라 이친구 저친구

다 위아더월드 인곳이고

동네 근린공원에 가면 아는 친구, 선배들

다 모이는 곳이에요.

근데 이제 아빠가 축구하러 안왔으면 좋겠다네요.

친구들이랑 약속잡고 축구하고 있으면

남편이 몸 찌뿌둥 하다면서 혼자 축구 킥연습이라도

하겠다고

 ( 남편이 동네 조기축구에서 또 코치도 합니다)

근린공원 나갔다가 자꾸 애들 축구하는데

끼나봐요ㅠ

애가 그걸 질색을 하네요.

지금도 다같이 집에 있다가 애가 축구 약속 있다고

먼저 나갔고 저랑 남편 둘이 있다가

내일 축구하는거 뭐 연습있다고 남편이 나가길래

애가 싫어하니까 가서 끼지 말라했는데

지금 애한테 전화왔어요

아빠가 와서 아는척 하고 훈수두고

그러다 애들이 같이 하자고 해서 아빠가 또

경기에 끼는제 자기는 그게 너무 싫대요

친구들, 남자선배,  같은 학년 여자 친구들

다 있는데 아빠와서 이러는거 너무 싫다고요

하..남편은 신나서 뛰는지 지금 전화를 안받고요.

애한테 운동으로 같이 하는건데 뭐 어떠냐 해도

싫고 좀 뭐랄까 창피한가봐요. 이런게.

이거 자연스러운 감정인건가요?

우리 남편은 눈치 없는거고요??ㅜㅜ

일이년 전까지만 해도 아빠와서 하는거

아무렇지 않더니 정말 질색팔색을 하네요.

 

 

IP : 61.43.xxx.8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7 5:25 PM (118.235.xxx.66)

    자연스러운 시기 같긴 해요
    너무 아빠 껌딱지여도 안 좋은 시기 같아요

  • 2. ...
    '25.12.27 5:26 PM (220.75.xxx.108)

    그 나이면 길 가다 엄마 만나도 아는 척 안 하기도 한다던데요.
    애가 싫다는데 아빠가 조심해야죠.

  • 3. ..
    '25.12.27 5:26 PM (61.43.xxx.81)

    친구들 선배들 열명 이상 스무명 정도 우글 있는데
    아빠가 혼자와서 그러니 곤란하고 부끄럽게
    느껴지나봐요 ㅠ

  • 4. ...
    '25.12.27 5:28 PM (39.7.xxx.105)

    아빠가 훈수 두는게 싫을수도...
    혹시 애들이 뒤에서 하는 소리를 들었을 수도 있고...
    아빠들은 아들과 목욕탕 가고 자전거 타고
    같이 축구하는게 로망 아닌가요?
    에효~어렵네요.

  • 5. ..
    '25.12.27 5:30 PM (61.43.xxx.81)

    어릴때부터 자전거타고 목욕탕가고
    축구가고 몇년을 그걸했죠~거의 매주를
    이제 그걸 다 거부하고 있고요..
    친구들과만 하고싶어해요.
    남편이 좀 눈치가 없네요 어후..

  • 6. 사춘기에는
    '25.12.27 5:32 PM (218.155.xxx.35)

    남 의식 엄청 하잖아요
    아빠가 적당히 하셔야죠
    조기축구 가셔서 몸 풀라 하시고
    먼 발치에서 구경과 응원만
    저희도 애 중딩때 농구하는거
    열심히 따라 다녔지만 응원만 했어요
    가끔 음료수도 쏴주고

  • 7. 네..
    '25.12.27 5:35 PM (121.162.xxx.234)

    제목보고 무슨 버릇없는 소리야 했는데
    이건 좀—;
    사춘기라 예민한게 아니라 남편은 그 아이들 친그가 아니잖아요
    님 친구들과 노는데 친구 친정엄마 같이 놀자 하시면 어떻겠어요

  • 8. 에이
    '25.12.27 5:39 PM (180.70.xxx.42)

    이건 아빠가 선 넘으셨네요ㅋ
    그냥 혼자 하시지 왜 아이들한테 끼어드나요 아드님뿐만 아니라 아마 친구들도 엄청 짜증 날 것 같은데..
    그리고 애가 싫다는 건 하지 말아야죠.
    지금 목욕탕 가고 자전거 타는 그런 거 거부하는 것도 일종의 나 화났다시위하는 거죠.
    아빠가 운동장에 안 나타나기 시작하면 아이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걸요?

  • 9. 이건..
    '25.12.27 5:41 PM (121.144.xxx.212)

    저두 아들편입니다. 아무리 스포츠라도 아들 노는데 아빠가 끼는건 아니죠..ㅎㅎ

  • 10.
    '25.12.27 5:44 PM (110.12.xxx.169)

    애들 사이에서 대장노릇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남편도 비등한 상대를 찾아 놀아야지요 ㅠ

  • 11. ee
    '25.12.27 5:46 PM (116.37.xxx.3)

    엄청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그럴땐 그냥 적당히 거리 두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아동청소년 학에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친구들이랑 있는데 엄마빠들이 와서 본인 엄마빠온게 너무 부끄러워서 친구들을 못봤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왜냐면 다른 친구들도 다들 자기 엄마빠온게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들었기 때문이다 뭐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 때로 봐야하는거같아요

  • 12. ㅇㅇ
    '25.12.27 5:52 PM (121.190.xxx.190)

    사춘기잖아요
    좋게말하면 사교성좋은 나쁘게말하몃 나대는;; 아빠가 싫을 나이

  • 13. ㅇㅇ
    '25.12.27 5:53 PM (123.111.xxx.206)

    어릴때 많이 했으면 이제 그만 좀 하라해요
    아빠가 창피한게 아니고
    애 취급이 창피한거예요 이제 사춘기면요
    왜 우리 아빠만 내가 애도 아니고 아직도 놀아줄려고 할까 그거예요
    아빠가 같이 놀아주는거 너무 애 같거든요
    이제 또래들과 놀게 해주라고 해요

  • 14. ..
    '25.12.27 5:56 PM (121.142.xxx.244)

    아빠라서 창피한게 아닌거같은데요
    그냥 사람으로 창피한거예요
    저거 주변 사람한테 좀 미안 민망 한거예요
    사춘기 아니라도 어른으로 치면 어른끼리 화투하는데 애가 끼면 이상하잖아요 그런 느낌이라고 하시고 그냥 끼지 말라고 하세요

  • 15. ..
    '25.12.27 5:57 PM (211.208.xxx.199)

    낄끼빠빠가 안되시는 분.

  • 16. ...
    '25.12.27 5:59 PM (118.235.xxx.139)

    그 아빠 축구 못하나요 그래서 애들이랑 그러나본데
    아들 생각해서 그런다는게 표면상의 이유가 아니고 진심이었으면 아들이 싫어하는 순간 그만 뒀을 거예요

  • 17. ……
    '25.12.27 6:02 PM (180.67.xxx.27) - 삭제된댓글

    이걸 축구 같이하고 아빠가 놀아주는거라 착각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아빠가 눈치없이 애들 노는데 자꾸 끼는거잖아요
    성별 바꿔서 어느 엄마가 딸이 친구들하고 쇼핑 가는데 내가 코티해준다고 따라가고 화장품 조언해준다고 끼어서 놀고 그러나요
    당장 딸 왕따 시키려고 작정한거 아니면 누가 그래요
    남편분이 지금 딱 그런 상황인데 엄마가 그걸 헷갈려하시면 어떻게 해요?

  • 18.
    '25.12.27 6:03 PM (180.67.xxx.27)

    이걸 축구 같이하고 아빠가 놀아주는거라 착각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아빠가 눈치없이 애들 노는데 자꾸 끼는거잖아요
    성별 바꿔서 어느 엄마가 딸이 친구들하고 쇼핑 가는데 내가 코디해준다고 따라가고 화장품 조언해준다고 끼어서 놀고 그러나요
    당장 딸 왕따 시키려고 작정한거 아니면 누가 그래요
    남편분이 지금 딱 그런 상황인데 엄마가 그걸 헷갈려하시면 어떻게 해요?

  • 19. 건강
    '25.12.27 6:06 PM (218.49.xxx.9)

    아버지~
    제발 그러지 마세요
    지금은 아이가 질색팔색 싫어하잖아요
    그러니 좀 참으세요
    한창 사춘기여서 길거리에서
    눈만 마주쳐도 멀리
    돌아갈 시기네요

  • 20. ..
    '25.12.27 6:09 PM (61.43.xxx.81)

    아..저두 진짜 화가 납니다요
    그냥 조기축구나 하지 진짜 왜저러는지..

  • 21. ...
    '25.12.27 6:09 PM (1.237.xxx.38)

    아아 이제 엄빠 끼면 안될 나이에요
    애가 친구들 사이에서 부끄러워해요
    같이 놀고 싶으면 동네를 벗어나야죠

  • 22. ..
    '25.12.27 6:10 PM (211.235.xxx.70)

    아니 본인 친구들 축구하는것도 아니고
    애들 노는데 왜 그러신데요.
    싫다는데
    아이 모임이예요.
    아빠가 아이의 성장에 맞춰 행동을 못하시네요.
    애는 중1인데
    아빠는 유치원아이 다루는 연령에 머물러서 아이를 대하시네요.

  • 23. 여기
    '25.12.27 6:14 PM (180.70.xxx.42)

    댓글 보여주세요.
    또래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오히려 제가 화가 나네요
    저라도 엄청 싫을 것 같아요

  • 24. 어우
    '25.12.27 6:15 PM (223.39.xxx.113)

    애들이 저런 아빠 다 비웃어요. 친구없어서 애들이랑 논다고요. 애가 창피해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왜 저래 진짜....

  • 25. ...
    '25.12.27 6:16 PM (218.232.xxx.208)

    다른 아빠들은 거기 왜 없겠어요
    그렇게 좋으면 다 나오지.
    혼자 거기 있다는것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아이 뭐라 하기전에 눈치좀;;;

  • 26. ..
    '25.12.27 6:20 PM (61.43.xxx.81)

    네!!
    진짜 부부싸움 불사하고 꼭 못그러게할게요
    내일 아침에 뭐 대회? 무슨 내기가 있는데
    그걸 연습해야한다고 나가더니..
    아니 그럼 딴데가서 조용히 연습하던가
    왜 애들 노는데 껴가지고
    애가 문제가 아니라 저도 챙피하네요..ㅜㅜ
    아 짜증

  • 27.
    '25.12.27 6:30 PM (125.181.xxx.149)

    싫다면 안 하면됩니다

  • 28. ㅎㅎ
    '25.12.27 6:31 PM (1.228.xxx.71)

    남편분 진짜 눈치없으시네요 그정도면 친구들도
    싫은 표정 나왔을텐데요

  • 29. ...
    '25.12.27 6:34 PM (118.235.xxx.205)

    진지한 글인데..
    저는 좀 시트콤?같이 유쾌하게 읽혀지네요ㅎㅎ
    아빠는 축구가 좋고, 아들도 좋고^^
    아들은 질색팔색..ㅎㅎ
    남편분께 잘 얘기해보세요~
    처음엔 좀 삐칠테지만 충분히 아들을 이해해주실거같은데요
    아들은 좀더 크고나면 아빠를 이해할테구요^^

  • 30. ....
    '25.12.27 6:34 PM (211.201.xxx.112)

    애가 중1이면 사춘기일텐데... 엄마가 좀 싸움 불사하고 막아주세요.
    이글이랑 댓글 남편좀 보여주시구요.
    에휴..

  • 31. ..
    '25.12.27 6:45 PM (112.214.xxx.147)

    이글 남편에게 빨리 링크걸어줘요.
    보고 좀 느끼게.

    제발 아들 노는데 끼지 좀 말아욧!!!!
    애가 싫다잖아요!!!!!!

  • 32. 호빵
    '25.12.27 6:57 PM (175.197.xxx.135)

    진짜 여기글 링크걸어서 보여주세요

  • 33. 77
    '25.12.27 7:02 PM (58.224.xxx.131)

    아빠가 많이 주책 아네요
    사춘기도 사춘기지만
    생걱을 해보세요
    남편친구들 모여 포카 치고 있는데
    어떤친구어버지가 거기 끼어 포카 치려고 한다... ㅋ

  • 34. ..
    '25.12.27 7:36 PM (114.199.xxx.60)

    아빠의 저런행동 당연히 싫죠
    주책바가지ㅠㅠ

    아빠는 우연히 봤다해도
    뭐먹을거사주거나 용돈주고 빠른퇴장이 답이죠
    아진짜 아버지ㅠ

  • 35. ..
    '25.12.27 7:39 PM (118.235.xxx.71)

    아이고 아버님..중1이면 길거리가다가 친구들이랑 있는 아들보면 아는척안하고 지나가는시기입니다;;;;
    아들은 집에서만 사랑해주시고 친구들이랑 있을때는 모른척하셔야합니다!!!

  • 36. ......
    '25.12.27 7:41 PM (58.78.xxx.169)

    남편께 보여주세요.
    아빠여서 창피한 게 아니라 누구라도 그런 행동 하는 어른이면 너무 싫습니다. 동네 아저씨 누구라도 우리들 노는 데 와서 아는 척 훈수 두고 같이 놀자고 끼어들면 어휴~~저 아저씨 왜저래 하죠. 아는 애(님 아이) 아빠라니 대놓고 싫다 못하고 그래도 들어주고 있으니 그 친구들 착하네요.
    남편께서 친구 없는 왕따인가요? 코치라고 하지만 같은 어른들 축구모임에서 별로 먹히지 않아 자존심 위축되어, 고작 어린애들 상대로 그 욕구를 푸려는 건가요? 뭐가 됐든 좋은 소리가 안 나옵니다. 아이들에게 축구 가르쳐주니 좋은 아빠라고 혼자 착각하고 계실 것 같은데 지금 아이들에겐 축구실력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걸로 똥볼을 차든 공기놀이를 하든 자기들끼리 모여 노는 시간 자체가 소중한 겁니다. 어린 시절을 겪어놓고 왜 그러실까요?
    아버님, 지금이라도 제발 눈치 챙기시고 역지사지도 좀 하세요. 아버님이 동창들끼리 당구 치며 놀고있는데 고령의 동네 노인이 그때마다 끼어들어 내가 왕년에 당구 좀 쳤어..하며 어떻게 치라고 훈수 두고 끼어들어 같이 놀면 좋으세요?

  • 37. ..
    '25.12.27 8:11 PM (182.220.xxx.5)

    사춘기잖아요.
    부모로부터 떨어져서 또래집단 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기이죠.
    남편 자제 시키세요.

  • 38. happ
    '25.12.27 9:15 PM (118.235.xxx.231)

    아무 말 않고 치칸,피자,햄버가나
    배달해주고 오지
    왜 거기 껴서 친부모도 듣기 싫은
    훈수랍시고 잔소리를;;;
    주책

  • 39. 오마니
    '25.12.27 9:38 PM (59.14.xxx.42)

    헐... 사춘기인데... 왜애들이 젤 싫어하는 행동을!..
    ( 남편이 동네 조기축구에서 또 코치도 합니다)

    근린공원 나갔다가 자꾸 애들 축구하는데
    끼나봐요ㅠ
    애가 그걸 질색을 하네요.ㅡ사춘기..ㅠㅠ

    엘베에 인사 안하기 시작하면 사춘기.
    노상 인사하는 애였어요..'

  • 40. 오마니
    '25.12.27 9:39 PM (59.14.xxx.42)

    댓글 보여주세요. 제발!....
    그러다 아이 왕따 당해요!

  • 41. ...
    '25.12.27 11:20 PM (1.241.xxx.7)

    웬일 ㅜ. 제가 다 챙피하네요..
    저는 애들 친구들 오면 방으로 피신해서 아는척도 안해요 애들이 원하는건 그런거죠..
    거기 왜 껴요 눈치없게. 애들이 같이 노는척해도 속으로 다 욕합니다 아들도 곧 왕따당할듯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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