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에서 몇일전 가족들이랑 저녁먹는데 든 생각인데
언제부터 이렇게 특별한 날도 아닌데 온가족 다 모여서
뷔페를 먹는게
일상이 된건지
거기에 다들 몽클에 모피에 백만원대 패딩이 엄청 많고
차들도 좋고
우리 나라 진짜 부자긴 한것 같아요.
뷔페 먹는데 약간 옛날 생각나더라구요 전 40대 초반인데 ㅎㅎ
사람들 다들 잘 살긴 잘 살아요
근데 조금의 불편도 못참아서 문제지
애슐리에서 몇일전 가족들이랑 저녁먹는데 든 생각인데
언제부터 이렇게 특별한 날도 아닌데 온가족 다 모여서
뷔페를 먹는게
일상이 된건지
거기에 다들 몽클에 모피에 백만원대 패딩이 엄청 많고
차들도 좋고
우리 나라 진짜 부자긴 한것 같아요.
뷔페 먹는데 약간 옛날 생각나더라구요 전 40대 초반인데 ㅎㅎ
사람들 다들 잘 살긴 잘 살아요
근데 조금의 불편도 못참아서 문제지
호텔부페도 아니고 그나마 부페계의 가성비라고 해서 요즘 많이 가는 애슐리를 보고 그런생각한다고요?
아니고요. 님이 애슐리를 가니 그런게 보이겠죠
왜 그러세요.
에슐리가 무슨 고급 뷔페도 아니고.
요즘 외식비가 너무 비싸져서
에슐리는 가성비로 가는 곳인데요.
애슐리는 싼데잖아요
제일 저렴하게.외식하고싶을때 애슐리;;;;
애슐리는 중고생도 시험 끝나고 애들끼리 가던데요
애슐리 서민 레스토랑인데요
경기도나 강북변두리에서도 너두나도 몽클 심하다고생각
원글님은 원글님
어릴 때링 비교해서 생각을 한 거죠.....
댓글들 너무 한당
요즘 댓글들 이상해요. 경계성 지능이 이렇게 많나요?
원글님 어린시절 소비수준과 비교해서 말하는거잖아요
우리 어릴 때(80년대 중후반 이후 90년대)도 부페 그렇게 엄청난거 아니었어요
비싸서 애슐리가 비싼 느낌이 아닌게 맞네요.
애슐리 정도는 싸다고 보는 사람 많으니 잘살게 된거 맞나봐요 ㅎ
근데 애슐리보다는 쿠우쿠우가 나은듯해요 ㅎㅎ
댓글들 진짜ㅋㅋ
본문 내용 이해를 못 하고 그냥 하고 싶은 말만ㅋㅋㅋ
원글님 위로 드릴게요
70년대 중반 태어났는데 저 중학생때 피자 나왔구요
치킨도 무슨 날에나 먹었어요
이대입구 KFC 지나가는데 안에서 먹고있는 사람들 부러워서 쳐다봤구요
저희집 서울에서 중간정도 살았어요
침대도 반에서 가장 먼저 사고 자기 방도 친구들은 없었는데
저는 있었어요 가난하지 않았는데도 그런데 뷔페가 별거아니였다니ㅋㅋ
엄청 심해요
잘사는건 그들만의 세상.
기본은 다 장착하고 다녀요
어려워 죽네사네해도 운동화는 다 나이키여~^^
지금 딸기홀케이크 남은거 퍼먹으면서
부자된 느낌 느껴요ㅋㅋㅋㅋ
가성비든 뭐든 그렇게 잘차려진 뷔페 쉽게 갈수있고
해외 아니라도 여행도 많이 가고
문화생활, 취미생활도 예전보다 훨씬 많아진거 맞죠
찐부자들도 많고 sns때문에 상대적 박탈감도 느끼지만 평범의 기준도 예전보다 훨씬 윤택한수준이죠
맞아요. 저는 80년생인데 중고대까지 뷔페는 집안 행사때만 갔어요. 82 부자님들은 또 아니라고 하겠지만요. ㅎㅎ 애슐리 같은 뷔페가 생기고 장사가 된다는거 자체가 우리나라 소비 수준이 높아졌다는 방증이죠.
15년전만해도 부페 9900~12900 많았는데
요새는 거진 2~3만원대
옛날엔 부페 샤브샤브집 쌌죠
나이키 서민 신발인데 다들 매장 가서 신제품만 사는지
인터넷으로 반년 지난거 사면 5만원 정도면 사는데 그거 못사면 본인이 저소득층인거지
원글님은 어릴적 얘기하는데 왜 15년전 비교를 해요
못 사는 나라 갔다가 입국하면 확.. 느껴지죠..부내가~~
기본적으로 다 잘살아요..
우선 전 44세
원글님 말씀 동의해요
애슐리도 주말엔 중딩 이상은 28000원 이잖아요
4인 가족이면 112,000원 인데요
그게 부담 없는 중산층들이 많아진 시대가 됐으니까요
나이키정도면 서민신발인데요.
더 저렴한 신발 거의 없잖아요
모두들 에슐리를 정가로 드시나봐요 부자많네
예전에 비해 빈부격차가 심해진거죠.
더 심해지겠지만요.
30년전과 경제 수준이 어마 어마 하게 달라졌죠
3~40년전에 미국 가서 역시 잘사는구나 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가 더 잘사는거 처럼 느껴지잖아요
세계 어딜가도 이젠 와 하지 않잖아요
오히려 실망하고 국뽕느끼지요
불과 몇십년만에 진짜 달라졌어요
저도 40초인데 레인지로버 탐
주부들 모임도 3~4만원짜리 점심 쉽게 먹잖아요
옛날에는 빕스도 특별한 날에 먹었는데요
여기가 얼마 전에 친정 어머니 만나서
카페 가는 것도 부담이라고
집단 성토한 곳 맞나요 ㅋㅋ
우르르 몰려와서 막말하던 분들이 ㅋㅋ
뷔페로 애슐라가 저렴한거 아는대요
그냥 너무 풍족의 시대에 사는구나 싶어서요
이렇게 저렴하다는 뷔페 조차도 먹을게 이리 많고 골라 먹으면서 아이들은 초코분수에서 디저트를 찍어먹고(이런 초코낭비는 저어릴땐 상상도 못하던)
버리는 음식량도 많고
등등 ㅎㅎㅎ 갠적인 감상이었슴당
님이 제일부자가보네요.
에슐리도 가고
님이 제일 부자에요. 거기온사람중에
빕스는 주말5만원인데 짜고 가짓수도 적고 애슐리가 남.
요즘 부페치고 애슐리가 가성비잖아요
그러니 가지 살림살이야 물가 높아져서
거기서 거길테구요
저 위에 에슐리 정가로 먹는다고 놀라신 분!
할인받는 방법도 있나요?
공유해주세요~~~
85년생인데 특별한 날 먹는게 통닭 아니면 짜장면이었어요. 지금은 애슐리 4인가족 가는게 가성비로 느껴질 정도니 정말 잘 살게 된 거 맞죠~ 그 돈이면 치킨이 몇마린가요ㅋㅋ
지금이 먹는게 넘쳐나는 최고의 시기같아요
2000년대 넘어가면서 원래 그랬는데 ㅎㅎㅎ
잘 살게 된거 맞죠
집집마다 차 다 있죠
해외여행 한두번씩 다 가보지
해외 아니래도 국내여행이라도 가잖아요
평소에도 고기며 특식을 먹으니 특별한 날이라고 먹고싶은게 없잖아요
잘 사는거 맞아요
평균, 기본이라 생각하는 정도가 높아졌으니 잘 사는거 맞죠.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한적 많아요.
몇년전까지 홈플에 9900원 했은데 애슐리 런치
가격 넘올랐어요
여기 댓글알바 장악하고나서 확실히 이상해짐.
밑에 목욕탕에 애들 수영복입혀보내도되냐 물어보고..난 그 원글 여기 몇년도 가입했는지 궁금..
동의요
저도 요즘 원글님과 같은 생각 많이 합니다
사람들도 많이 너그러워지고 돈 만원에 부들부들 하지는 않지요
경기는 어렵고 물가는 비싸지만 저 어릴때처럼 빈궁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요즘 엄마들이 애들 주말 문화센터 끝나고 애들만 애슐리 퀸즈에 보내서 먹게해요
엄마들은 딴거먹고
가성비가 좋으니까요
32평이 평균이고
10억이 평균
연금도 월 300이 평균
그이하는 가난한거.
그러니 어련하겠어요.
27900원 주말 퀸즈 인스턴스 뷔페도 싸다고 하겠죠.
87년부터 98년 까지 처녀때 직장생활 했는데
대기업이었는데 회식에 그때 당시 흔치
않은 뷔페집 찾아내 1인분에 12000원 비싸다고
하면서 예약하고 먹었네요.
이때부터 뷔페집이 서울에 몇군데
인천에 한두군데
지방은 아예 생기지도 않았던 시절이었어서
가짓수도 그렇고 지금에 비하면 초라했어요.
연말에 주말이고 송년회모임도 많지요.
지금은 2025년
도대체 기준이 1988년인가요?
애슐리 주말에 27900원
애슐리는 할인이 절대 없는데..
저 위의 분 정가 아니면 어떻게 먹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가성비 뷔페가고서는 생각이 과하다
모수라도 한번가봐요
원글님 여기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인간의 욕망의 크기는 끝이 없죠
잘 살면 사는대로 점점더 욕망의 크기를 키워나가니 인간이 불행한거겠죠. 자신 만의 기준을 정해서 살지 않으면 남들의 기준대러 살다 애슐리 허접하고 모수나 가야 행복한 삶이면 죽을 때까지 불행하겠죠.
저 고1때(86년도) 가정시간에 뷔페식이란 용어를 배웠는데.
가정선생님이 뷔페레스토랑 가본사람 손들어보라 하니 딱~ 한명 손들었어요.
선생님이 어디 뷔페 가봤냐고 물어보시니 그 친구 신라호텔뷔페 가봤다고 대답했었네요.
80년대에 뷔페레스토랑이 대중적이지 않았고 호텔에나 가야 있었고, 가족모임에 호텔뷔페를 가는건 진짜 부잣집이나 가능했던 시절이죠.
88올림픽 이후 90년도 되서야 패밀리레스토랑도 생기고 뷔페레스토랑도 생기고 먹거리가 풍족해졌죠.
30년전과 경제 수준이 어마 어마 하게 달라졌죠
3~40년전에 미국 가서 역시 잘사는구나 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가 더 잘사는거 처럼 느껴지잖아요
세계 어딜가도 이젠 와 하지 않잖아요
오히려 실망하고 국뽕느끼지요
불과 몇십년만에 진짜 달라졌어요
2222
어딜가도 우리나라가 잘 살아보여요
우리나라 사람들 씀씀이가 큰 것도 사실이고요
근데 사회곳곳 힘들다고 하는것도 가끔 이해안가요
전반적으로 부유합니다들
후진국 호텔로만 놀러가서 그렇지 호켈 옆 빈민촌들 보면 빈부격차 어질어질하죠
애슐리 서민 레스토랑인데요
경기도나 강북변두리에서도 너두나도 몽클 심하다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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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정말 어이없네요
저 서울에 건물도 있고 현금도 많은데 몽클은 관심없어서 안사요 근데 경기북부 살아요
묘하게 기분나쁘네요 ㅎ
맞아요. 90년대에는 확실히 다른 선진국들 부러워하는게있었고
2000년중후반부터 슬슬 한국도 꿀리진않아 하는분위기
2010이후쯤 한국은 선진국인가요 아닌가요 의 질문에 한참 의견이 다양하던 시기
지금은 굳이 다른나라를 비교할 필요가없이 선진국 맞고 잘사는 나라가 됐죠.
맞아요. 90년대에는 확실히 다른 선진국들 부러워했고
2000년중후반부터 슬슬 한국도 꿀리진않아 하는분위기
2010이후쯤 한국은 선진국인가요 아닌가요 의 질문에 한참 의견이 다양하던 시기를 지나
지금은 굳이 다른나라를 비교할 필요가없이 선진국 맞고 잘사는 나라가 됐죠.
맞아요. 90년대에는 확실히 다른 선진국들 부러워했고
2000년중후반부터 슬슬 한국도 그리 꿀리진않아 하는분위기
2010이후쯤 한국은 선진국인가요 아닌가요 의 질문에 한참 의견이 다양하던 시기를 지나
지금은 굳이 다른나라를 비교할 필요가없이 선진국 맞고 잘사는 나라가 됐죠.
느낀게요. 우리 애들 20대 십대들의 그 매너요. 매너가 너무나도 이뻐서 말입니다.
감탄을 했답니다.
제가 80년대 초반에 미국가서 생활할때 학교에서 애들이 어찌나 어른스럽게 대처를 하고 모자란애 도와주고 배려해주는거 보면서 그 애들의 너그러운 맘씨를 부러워했어요.
쟤네들은 어떻게 저런 넓은 마음과 배려를 할수있을까. 어떻게 배운걸까.
요즘 우리애들이 그런 매너를 갖추고 있어요. 어찌나 싹싹하고 배려있게 행동하고 말을하는지 바깥에 나갈때마다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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