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무엇을 배우든 속도가 빨라서 앞서나가다가
정체가 왔을 때 다른 아이들에게 따라잡힌다 싶으면
회피하고 싶은지 그만두는 아이가 있어요.
겉으로는 재미가 없다 하기 싫다고 말합니다.
(계단식 성장을 보통 따르기에 누구나 정체기는 있을텐데요. 극복 잘 하는 아이 키우시는 부모님들 조언 주세요.)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다시 시도하게 할 수 있을까요?
초기에는 무엇을 배우든 속도가 빨라서 앞서나가다가
정체가 왔을 때 다른 아이들에게 따라잡힌다 싶으면
회피하고 싶은지 그만두는 아이가 있어요.
겉으로는 재미가 없다 하기 싫다고 말합니다.
(계단식 성장을 보통 따르기에 누구나 정체기는 있을텐데요. 극복 잘 하는 아이 키우시는 부모님들 조언 주세요.)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다시 시도하게 할 수 있을까요?
저희애가 딱 그래요
지금27살 청년인데도 그래요
저도 해결책을 알고싶어요
격려 응원 보상 어릴때부터 다 해봤지만 소용없었어요ㅠㅠ
그런 아이는 평소에도 스트레스가 많고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이 많아요
다그치고 기대할수록 책임감이 커지면서 기대가 심해지면 회피.
인정과 칭찬은 해주되 과정을 칭찬하시고, 자율권 보장이 중요해요
실수,실패가 패배는 아니라는 인식 심어주기.
져서 챙피한 결과보다 포기해서 챙피 안당하는걸 선택
자존심이 세서 그래요
인정욕구,명예욕 심한 성향.
기대가 커지면 회피가 정말 맞네요.
주위에서 알아보고 하면 한 번의 실패에도 유독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실패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듯한데... 극복이 힘들어 보여서 각정입니다.
경쟁자의 등장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은데
경쟁자 없이 살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기질인듯
뒷심 부족이기도하고요.
기질이기도하고
뒷심부족이기도하고 고쳐지기 쉽지않아요
체력도 안좋구요
질투심도 많고 본인이 최고여야 해요
경쟁자와 함께 하는걸 즐기지만 경쟁자들 실력이 나보다 못한 애들이어야 해요
그래야 재미있단 소리가 나오고 실제 본인도 즐거워요
질투심도 많고 본인이 최고여야 해요
경쟁자와 함께 하는걸 즐기지만 경쟁자들 실력이 나보다 못한 애들이어야 해요
그래야 재미있단 소리가 나오고 실제 본인도 즐거워요
아니면 최소한 경쟁없는 환경에 놓여야 해요
예를 들어, 순위 매김이 아니라 적정선 그어주고 여기만 도달하면 모두가 다 승리자 이런 메카니즘요
그걸 고치거나 할수없는 성향의 문제라.
그냥 최대한 경쟁이 덜한 환경을 만들어야죠
학원도 최고반 아닌반 고등도 경쟁덜한 학교 그런식으로
저희애가 저를 닮았는데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되어야 자기효능감이 생기며 더 노력하는 편이에요
경쟁심같은건 없고 아 난 못하는 사람이구나 하면 좌절하는거죠
이건 순전히 부모의 몫이죠
결과중심의 칭찬,
나는 잘 모르는 결과물에 실망하는 표정
최선을 다해서 임하라 등등의 말 등등
나도 모르게 하고 있다면 고쳐야해요
효과없어보여도 노력과 과정자체의 칭찬,
공부나 운동도 누군가를 이기기위한 수단도,
부모를 만족시키고 주위에 좋은 평판을
얻기위한 과정이 아님을 지속적으로 표현해주세요
내가 하고싶은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고
그걸 이루지 못해도 엄마아빠는 너를 사랑하고
또 새로운 선택이 있으며 작은 아이답게 가능성들을
즐기라고요
갈등의 갈림길에서 그런 말들이 이겨낼 힘을 준답니다
제가 회피형, 완벽주의형 인간이라 아이의 마음을
아는데 두려움의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서
무서운거예요
언젠가 최선을 다하라고 했던 엄마의 격려보다
잘못해도 괜찮아 하고 토닥이며 안아줬더라면
어린 시절의 제가 덜 두렵고 나 자신에도
좀더 관대해지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있어요
완벽주의
실패할 권리를 주셔야해요
저희 애가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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