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무당, 사주 안 보는 이유 고백해 봐요

저도 고백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25-12-27 10:21:33

제 상황은 다른 사람들이 무당이며 사주를 보러 가는 것보다 훨씬 안 좋아요

그런데 그런 곳 갈 생각 안 해요

제 성질 별로고, 질투 많고, 욕심 많고, 등등등

다른 사람에게 제 속살 내보이고 욕까지 얻어 먹고 싶지 않아서랍니다. 

IP : 121.130.xxx.1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7 10:23 AM (49.1.xxx.114)

    저두 안봐요 ㅎㅎㅎ 결혼전에 친구따라 갔는데 저보고 아들이 있대요. 개뿔 딸만 둘입니다요^^ 친구 사주봐주는데 하나도 안맞더라구요.

  • 2. 무당이
    '25.12.27 10:24 AM (175.115.xxx.131)

    그런거 잘 몰라요.
    성격도 잘 못맞추던데요.

  • 3. ..
    '25.12.27 10:24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명리학 공부했는데 사주 보러 가본적 없어요
    점도 마찬가지
    그게 해결될수 없다는거 알기에..
    마음공부로는 추천

  • 4. ..
    '25.12.27 10:25 AM (61.43.xxx.81)

    타로조차 본적없어요
    저는 질투 욕심없지만
    안좋은 소리 듣는거 싫어해요
    내내 기분 안좋고 생각날거 같아서
    그냥 원천봉쇄 안가요~

  • 5. 결론은 인간파멸
    '25.12.27 10:27 AM (175.223.xxx.75)

    점 사주 굿 매니아 전 영부인을 보면 알죠.

  • 6. ...
    '25.12.27 10:29 AM (218.147.xxx.4)

    무당이 그거 알거 같아요?? 몰라요 님이 그런 성질인거
    어느인간한데 물어봐서 질투랑 욕심이 좀 있네 하면 그런곳 가는 사람치고 저 안그래요 할사람 거의 없습니다
    만약 점쟁이가 님한데 그렇게 말했으면 아휴 내 속내를 틀켰네 하겠죠

  • 7. 사주
    '25.12.27 10:30 AM (166.198.xxx.141)

    저도 사주 심심풀이로 봤었는데요

    그게 책 읽어보고 사주 풀이 강의도 들어보면
    굉장히 복잡하고 공부할수록 인생이란게 정답이 없구나
    사주팔자대로 산다고 결로 내리기 어렵고
    팔자를 극복하기도 하고 명리가 간단한게 아니더라구요
    딸이 둘이네 아들이 없네 그런건 요즘 좀만 공부해도 그 사주쟁이 엉터리네 하는 소리 나옵니다

    본인과 가족의 사주는 한번 공부해볼만 해요
    전 가족과의 관계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 8. ..
    '25.12.27 10:44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제 성격 인생 알아 사주 안보는데

    명리학 잘하는 사람 드물지만 있긴 있어요
    명리학용어 안쓰고 세상에는 그렇게 쓸모 없는 인생 없고
    부모 성향, 집안 배경, 이런 성격이니 이런 마인드로 인생 방향을 잡아라 어느 부분의 미련은 이제 버려라 등등 로드맵 잡아주는 거죠 제거는 굳이 보고 싶진 않고
    나중에 필요하면 잘보는 사람한테 자녀 거 볼까 생각만 하는데
    그게 언제될진 모르겠어요

  • 9. ..
    '25.12.27 10:46 AM (223.38.xxx.26)

    저도 제 성격 인생 알아 사주 안보는데

    명리학 잘하는 사람 드물지만 있긴 있어요
    명리학용어 안쓰고 세상에는 그렇게 쓸모 없는 인생 없고
    부모 성향, 집안 배경, 이런 성격이니 이런 마인드로 인생 방향을 잡아라 돈은 타고난 그릇 대로 벌지만 주로 어느시기에 번다 어느 시기 함정에 빠질 가능성 있다 정도 . 어느 부분의 미련은 버려라 등등 로드맵 잡아주는 거죠
    제거는 굳이 보고 싶진 않고
    나중에 필요하면 잘보는 사람한테 자녀 거 볼까 생각만 하는데 그게 언제될진 모르겠어요

  • 10. ...
    '25.12.27 10:57 AM (118.36.xxx.122)

    차라리 점쟁이가 어휴 욕심많네 욕심 좀 줄여
    이렇게 맞는 말 하면 그러려니할것 같아요
    근데 사람이 욕심도 없고 그저 사람좋고...
    이렇게 틀리는 얘기만하면
    돈들여 기분이 더 나빠질거 같아서 돈 내고는 점 안봐요
    인터넷 무료 운세 같은건만 재미로 보고
    맞는것만 그냥 흥미롭게 봅니다

  • 11. 해결책을
    '25.12.27 11:06 AM (203.128.xxx.32)

    찾기보다는 살면서 답답하고 꽉막히는 일이 생기면
    속풀이겸 가지요 뭐 어디 누구한테 말을 하것어요
    이리저리 하다보면 아 지금은 (예를들어)삼재 구간이구나
    아 지금은 사고다발구간이라 조심해야겠구나
    뭐 이런거 듣고 속풀이하고 오는거져

  • 12.
    '25.12.27 11:16 AM (222.107.xxx.197)

    10년 전 용하다는 사람을 만나서 봤음.
    용하긴 용함.
    생년월일이야기 안해도 저뿐만 아니라 가족의 성격까지 완벽하게 맞춤

    그러나
    과거는 100% 맞추지만
    미래는 2개 물어봤는데 하나는 못맞추고
    하나는 해도좋고 안해도 좋다고 했는데
    했으면 건강상 아주 크게 잘못될뻔했음.

    6개월 뒤의 일도 못맞추는 것 보고....그 다음부터 안믿음

  • 13.
    '25.12.27 11:24 A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

    신점은 짜가가 많아서 가급적 거르세요
    4군데 다 틀렸음
    어떤덴 거액 주고 봤는데 사기꾼 수준.

    사주로 풀아하는건 얼추 맞긴 한데 이것도 정확히는 모르고 얼추.....
    사주로 간가민가해서 주역으로 더시 풀이 해준 여긴 멎췄음

    결론: 이제 안보러 감

  • 14. ㅇㅇ
    '25.12.27 11:25 AM (39.121.xxx.133)

    별로 고민거리가 없어요..

  • 15.
    '25.12.27 11:27 AM (219.249.xxx.181)

    신점은 짜가가 많아서 가급적 거르세요
    4군데 다 틀렸음.
    어떤덴 거액 주고 봤는데 사기꾼 수준.

    사주로 풀아하는건 얼추 맞긴 한데 이것도 정확히는 모르고 얼추.....
    사주로 간가민가해서 주역으로 다시 풀이 해준 여긴 맞췄음

    결론: 이제 안보러 감

  • 16. 저는
    '25.12.27 12:07 PM (58.143.xxx.131)

    제가 공부해서 보는 방법을 얼추 알아요.
    mbti 4개 인자로 혈액형 1개 보다 사람 성향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것처럼, 더 많은 8개 글자자 사람의 성격 경향성은 더 잘 들어 맞거든요. 그 성격 경향성과 대운을 맞춰보면 예측 가능한 부분도 많아요. 점치는 게 아니라 예측하는 것이죠. 확장된 mbti 로 생각하면 될 듯해요.

  • 17. 우선
    '25.12.27 12:38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무당과 사주는 완전 달라요.
    무당은 신기가 들어와서 점을 보는 거고
    사주명리학은 생년월일시의 오행과 그 관계를
    가지고 보는 인생로드맵이죠.
    요즘은 인터넷으로 만세력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예전보다 더 쉽게 사주를 접하게 되었지만 제대로
    공부하기가 쉽지않은 것 같아요.
    이런 구분도 못하는 시기에 언니 따라간 곳이 엉터리
    박수무당
    무조건 굿 하라고 강요하더니
    그 얼마전 유명 산부인과에서 종합 산전검사해서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자궁쪽이 안 좋다는 악담
    그냥 돈만 밝히는 질 나쁜 양ㅇㅊ박수였어요.
    무당과 사주명리학이 헷갈리게 하는 게 신받은
    무당이 신빨 떨어지면 사주나 타로 배워서 영업하기
    때문 같아요

  • 18. 전 심심풀이던
    '25.12.27 3:41 PM (211.49.xxx.234)

    신당차린 것이던 맞는 게 없는 거 확인하고 안믿어요.
    그전에도 별로 확신이 없었지만 경험적 증거로 확인 후 안 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21 달걀 삶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뭔가요? 37 ^^ 11:34:30 3,149
1784420 싸 놓은 김밥 얼려도 되나요? 9 코랄 11:33:03 1,075
1784419 미국 텍사스 살기 쉽지 않은가 보네요 28 ㅗㅎㄹㅇ 11:32:30 4,051
1784418 루나코인 권도형 씁쓸하네요 14 ... 11:31:21 3,930
1784417 더 캠프 앱 사용문의 1 ... 11:24:40 189
1784416 고기 구워주는데 팁 주나요 9 11:20:01 1,367
1784415 X팡 에코백 사진 보고 뿜었어요 ㅋㅋ 14 ㅋㅋㅋ 11:15:05 4,511
1784414 떡볶이 글보다가 11 와우 11:13:55 1,431
1784413 한국인 우습게 본 *팡. 탈 ㅍ 운동이 22 독립운동 11:12:25 2,467
1784412 하나밀리언달러통장 2 11:10:24 632
1784411 선택을 본인원하는 방식으로 유도하는 친구 있으세요? 15 흐음 11:05:47 1,481
1784410 빵 제외하고 간편 아침식사 24 11:03:04 3,115
1784409 급)생중하새우 냉동할때 씻을까요 아니면 그냥 냉동할까요? 1 ... 11:00:27 275
1784408 쿠팡에서 주문하지 않은 상품이 결제되고 집으로 배송됐는데 33 겨울 10:55:40 3,528
1784407 세타필 저렴한 거 맞죠? 5 이거 10:50:35 1,385
1784406 나이들고 보니 울엄마가 못된 시누였어요 16 ..... 10:50:22 5,047
1784405 지마켓 스마일카드 첫 결제 할인 궁금해요 1 ... 10:50:01 195
1784404 이 겨울이 더욱더 춥게 느껴지는 이유 1 윈터 10:42:37 1,706
1784403 이젠 정말 이혼해도 될 거 같아요 7 초록 10:42:20 2,785
1784402 형제는 남이 맞는 듯 31 ........ 10:41:06 5,899
1784401 비서진 한지민 보다보니 연예인들도 힘들겠어요. 16 ㅇㅇ 10:40:17 6,059
1784400 쿠팡 셀프 발표는 핍박 시나리오 일단계 4 ㅇㅇㅇ 10:40:01 578
1784399 모든 연휴마다 저랑 같이 있으려는 엄마 너무 숨막혀요 23 11 10:39:00 3,181
1784398 중고등학생 교습소 3 10:36:56 518
1784397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2 ㆍㆍ 10:36:41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