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떨어진걸 모르고 계속 살앗어요.
30년 전부터 돋보기를 썼거든요.
난시가 있다고
최근에 면헤증 갱신하려다가
왼쪽 시력이 마지노선인 0.8이 안되는 0.7이라
시력검사를 다시 해오라더군요.
몇달 사이 0.1이 내려가서 0.6이더군요.
면허증은 최종 양압으로 측정하는 거라
통과는 되었습니다.
돋보기를 써도 화장품 포장지의 설명이나
생필품 자잘한 글씨는 거의 못 읽었어요.
계속 안경점에서 돋보기만 바꿔 썼던 것 같아요.
간강검진에서도 시력만 나오지
다른 말이 없어서 유야무야
지나갔나봐요.
결론은 광명을 찾았네요.
열흘의 텀을 두고 두 눈을 다 했는데
한 쪽과 안 한 쪽을 비교하자면
쨍하게 눈부신 시야와
부옇게 담배연기가 가득찬
먼저 수술한 0.6의 교정시력은 1.0~0.8
오늘은 반대쪽 교정시력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단초점으로 수술했어요.
혹시 저처럼 안과 정기적으로 안 가시는 분
서서히 나빠져서 모르고 사셨던 분
안과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시어머니도 수술하고 광명찾으셨다고 했는데, 금방 예전으로 돌아가더래요,,,,,, 그런 경우도 있나봐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50대 중순이라 아직 백내장 올 나이는 아닌데
시력이 너무 나빠 빨리 백내장 와서 수술했으면 젛겠어요
도돌이표라구요?
백내장수술은 재발은 안한다고
수술한 의사가 그러던데?
60대 후반입니다.
젊은 사람도 수술하나봐요.
제 친구는 50대에 했어요.
백내장 수술은 평생 한번만 하는 거라서
늦게하는게 좋다는데
맞는 말인가요?
의사들 마다 다른 의견이라서....
저50대초반인데 백내장수술 날짜 잡고 왔어요.
저도 시력이 떨어진채 불편하게 1년살다 뒤늦게 알았어요
다들 검사받아보시길
백내자우올 나이가따로 있지는 않아요
불편하며뉴안과에 가보세요
백내자유수술이 시력 교정을 해주지는 않습니다
혼탁한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바꿔주니 시야가 맑아지는거죠
어느정도인가요?
수정체에 단백질이 끼는 건가요?
대체의학 하는 사람이 수술하면
안된다고 말리더군요.
자신이 치료할 수 있다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고
뭔가 신뢰가 안가서 뒷등을로 듣고 말았어요.
검사비 7ㅡ8만원
단초점렌즈 23ㅡ5만원
실비는 최대 20만원까지먼만 커버.
250정도하는 다초점렌즈 이런거 하면 실비적용안됨.
백내장 수술하면 인공 수정체로 교체하면서 근시도 교정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수술후 뿌예지면 레이저로 간단하게 다시 클리어하면 돼요.
별거 아니니 걱정마세요
다시 나빠진대요
저희 엄마 수술하셨어요
전보다는 조금 낫다네요
그렇군요.
레이저로 간단하게 제거한다니
한시름 놓입니다.
돋보기 안쓰고 폰 글씨 보고있어요.
폰트 키우지 않고도 지금 잘 보여요.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님들
원거리
근거리
수술할때 조절할 수 있다고
저는 근거리로 맞춰달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