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된 아파트 1층 살다가
9년된 아파트 중간층으로 이사왔어요
신축아니어도 놀랄정도로 좋네요!
겨울되면 너~~~무 추워서 집에서도 두꺼운옷들 양말 등등 껴입고 방풍비닐붙이고 난방텐트설치하고 불편하게 지냈는데
지금은 양말도 안신고 얇은 옷입고 지내니 좋아요..ㅋㅋㅋ보일러도 거실만 한시간에 5분돌게 해뒀고 다른방은 온도가 높으니 돌지않네요
집안공기가 포근하니 몸이 편안해요
제가 억지로 우기고 우겨서 남편과 싸워가며 이사왔는데
이제는 맨날 누가 이사오자고했지???하면서 칭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