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에 예민한 피부이긴 하대요. 근데 임신을 했는데 로션만 발라도 얼굴이 따가워서 뭘 바르지를 못하니, 얼굴이 더 까칠해지고 그렇다고.... 남에게 보이기 뭣해서 마스크 쓰고 다니기도 하는데, 마스크도 얼굴에 닿으니, 것도 별로 안 좋은 가 보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임신인거 알리고 약도 받아와서 몇 번 먹었는데 소용없나봐요. 원래 좀 팔 접히고 그러는 부위에 약간의 아토피가 있는 피부이긴 했다고 하는데...
혹시 도움 좀 얻을 수 있을까 싶어 글 올려 봅니다.
유제품 튀김.매운거 밀가루 줄이고 출산후에 차츰 나아졌어요
피부에 도포하듯이 발라보세요
지루성두피염으로
귀뒤 목 가렵고 따가워서 이거 저거 다 써 보다가 제로이드로 바르듯이 바르는게 아니고 피부를 한 겹 덧입힌다는 느낌으로 발라 주니까 나았어요
저도 임신했을때 소양증으로 고생 많이 했어요.
특히 다리를 많이 긁어서 전체가 상처 투성이에 딱지에.
근데 이게 호르몬으로 그런거라고 방법이 딱히 없다고 했었어요.
단지 보습 잘해주라하고 자극되는 음식 먹지말라는 말밖에는 안해주더라구요.
출산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싹 나았어요.
신생아한테도 사용가능한
라로쉐 포제 수분크림 있어요.
그거 괜찮아요.
보습 충분히 해 주고 ㅠㅠ 저는 미칠듯 가려움이 올라오는 순간은
알로에젤 바르고 선풍기 앞에 서 있었어요
냉찜질 하는 것 처럼 진정 효과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