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모르는 힘듬과 행복은 수만가지일테니 주어진것에 감사하려고요
개까지 세식구 겨울에 따순물 쓰고 여름엔 에어콘 돌리면서 행복하게 삽니다 딩크 너무 불쌍히 여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제가모르는 힘듬과 행복은 수만가지일테니 주어진것에 감사하려고요
개까지 세식구 겨울에 따순물 쓰고 여름엔 에어콘 돌리면서 행복하게 삽니다 딩크 너무 불쌍히 여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제 아들 훌륭하게 다 컸지만 원글님이 부러운 것은 왜일까요?
제 인생중 가장 힘들었던 것이 자식키우는 것이었어요
그 책임이 엄청 무거웠었거든요
다시는 그 경험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50대 미혼인데 회사에 알바나오는 주부사원들이 불쌍하게 생각해요.
제가 그분들 남편보다 더 벌고 맛난거 실컷먹는데 왜 불쌍한건지 모르겠어요.
요새 누가 자식있다고 우쭐하나요.
다 무자식 상팔자 다음생애 자식은 없다 소리들만 해대는데.
어디서 불쌍하다 듣긴 들었으니 이런글 쓰겠지만
진짜 제 주위에선 그런말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주부 아니고 줄기차게 일하는 워킹맘이고
딩크 당연히 엄청봅니다. 미혼 싱글과 더불어...
저는 오히려 다들 절 측은히 보던데;;
요새 누가 자식있다고 우쭐하나요.
네.. 있어요.
저 밑에 글 때문에 올리신 글 같아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31368&page=2
애도 안 생기니까
개나 키우면서 사는구나..
하더라구요.
ㅜㅜ
읽어보니
굳이 알고 싶지도 않네요.
그들이 오래된 딩크의 여유로움을 어찌 알겠어요?
알필요 서로 없는데 왜 저러지? 비교 인생이라
불행한걸 반어적으로 표현한다 싶네요
아...윗님 .... 저도 같은얘기들었어요.
저희는 부부가 둘다 원해서 딩크인데
애가 안생기니 개나 키우며 사는구나 ㅉㅉㅉ 저집남편 불쌍해
남편관리잘해라...결론은 이렇게 나더라구요....쩝..
나 재밌고편하고 걱정없이 잘사는데.....
먼저 언급하는 쪽이 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충만해봐요 남과 비교가 되나….
그 글 저도 읽었는데
안 쓸 말을 써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저주 받더라고요.
어리석구나 싶어요.
저도 솔직히 여유있고 너무 만족해요.
제 그릇을 알기에 선택 잘했다 싶어요.
딩크 부부의 서로에 대한 신뢰와 함께 있어 즐거움이 부러울 뿐이에요. 그게 단단하면 아이가 없어도 괜찮죠. 사실 딩크로 살수 있는 커플만 결혼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불쌍하지도 부럽지도 않은 삶의 여러 형태중 하나일뿐인데
그런 글 쓰신 분들은 삶이 힘드신가 생각합니다.
남인생 안타까워할 시간에 본인 삶에 집중하면 좋을 듯.
요새 누가 자식있다고 우쭐하나요.
네.. 있어요.222222
생물학적으로
'25.12.26 4:10 PM
좋고나쁜 유전자를 떠나
후세대에 유전자를 남기지못하는 자연도태의
삶을 선택한것인데,
자연에서 승자는 유전자를 남긴 사람이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식으로 모욕하고 자위질 하는 사람도 존재하네요
불쌍하지도 부럽지도 않은 삶의 여러 형태중 하나일뿐인데
그런 글 쓰신 분들은 삶이 힘드신가 생각합니다.
남인생 불쌍하다 안타까워할 시간에 본인 삶에 집중하면 좋을 듯.
자연에서 승자는 유전자를 남긴 사람이라고까지 하기에는
지구도 태양도 수명이 있는 걸...
저 위에 댓글님처럼 그냥 이 삶이나 저 삶이나 삶의 형태 중 하나일 뿐이에요. 누가 더 행복하고 누가 덜 행복하다 이런 게 어딨을까요.
각각의 삶에 다 장단점이 있는 거죠.
딩크라고 마냥 행복하기만 하거나 애가 있다고 마냥 행복하기만 한 건 아닌데
자연에서 승자는 유전자를 남긴 사람이라고까지 하기에는
지구도 태양도 수명이 있는 걸...2
자연에서 승자패자라니 오히려 허무한 소리를 늘어놓네요ㅎ
친구 같은 남편 있는 딩크 원글님은 좀 부럽고
자식 있는 기혼들은 전혀 안 부러워요
의식 있는 척 히던 기혼 친구가 자식 물고 빨고 하면서
결혼 출산 원치도 않고 아무 생각도 없는 제 앞에서
자식 없는 사람 불쌍하다고 해서
속으로 뭐래 하고 대꾸도 안 했는데
걔 자식이 사춘기때 학교 안 가서 속 썪이고 대졸해도
취업 할 생각도 안하고 지 엄마만 들볶는 거 보고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이 그냥 생기지 않았겠구나 싶대요.
물론 좋은 배우자와 자식 잘 키워 행복한 가정 꾸리는게
인간의 가장 큰 행복인 건 부정하지 않지만
안 그런 가정이 2/3는 된다는 걸 일하며 피부로 체감 하는지라
전 그냥 아무것도 안 남기고 살다 미련없이 홀가분하게 가야지
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강아지랑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도 14살 강아지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구요
보고만 있어도 옥시토신 뿜뿜
첫번째 댓글다신 분처럼 저도 자식이 한 놈 있지만 참 … 힘들어요 ;;; 제 팔자려니,, 겸허히 받아들이고 같이 나아가려 합니다만 ;
딩크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각자 삶의 다른 방식을 왜 그리 판단하고 평가질하는지 오만한거죠.
무라카미 하루키도 자녀가 없는 고민을 하던 질문자의 말을 듣고, 그리 말했죠.. 딱 잘라서,, 삶의 방향성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한다던 답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다른 것일 뿐…
첫번째 댓글다신 분처럼 저도 자식이 한 놈 있지만 참 … 힘들어요 ;;; 제 팔자려니,, 겸허히 받아들이고 같이 나아가려 합니다만 ;
딩크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각자 삶의 다른 방식을 왜 그리 판단하고 평가질하는지 오만한거죠.
무라카미 하루키도 자녀가 없는 고민을 하던 질문자의 말을 듣고, 그리 말했죠.. 딱 잘라서,, 삶의 방향성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한다던 답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1년차입니다. 하루하루 평안하고 즐겁게 살고 있어요. 제가 모르는 다른 행복도 물론 많겠지만, 지금 제 생활과 바꾸고 싶진 않네요.
먼저 언급하는 쪽이 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충만해봐요 남과 비교가 되나….22222
그 글 저도 읽었는데
안 쓸 말을 써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저주 받더라고요.
어리석구나 싶어요.
제 기준 오늘의 댓글 장원
내가 충만해봐요 남과 비교가 되나…3333
이거 맞는말이에요
내가 너무 행복하면 너보다 내가 더 낫지
이걸 증명할 이유가 없거든요
내안에 어떤 결핍이 있어서 보상받고싶은 심리 때문에
남을 깎아내리고 내가 더 낫다라고 말하고 싶은거에요
딴소리지만 워킹맘이 이유없이 가만히 있는 전업 까는것도 비슷한 심리
거참...애가 뭐라구.
애 있어도그만 없어도 그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