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같은 날씨에 배꼽 보이는 옷차림 봤어요

ㅎㅎ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5-12-26 11:50:38

버스 타고 외출 중인데 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보는중이었어요. 버스 정류장 지나는데 20대로 보이는 여자 옷이 배꼽이 보이는거예요. 머리를 만지작 거리길래 손을 위로 올리니 짧은 옷이라 올라갔나 봤는데 아니었어요. 배꼽티였어요 ㅎㅎ  배꼽에는 반짝어리는 뭔가가 있더라고요. 피어싱 같은건가봐요. 외투로는 아주 짧은 패딩 점퍼, 바지는 통 넓은 트레이닝복 있죠? 요즘 많이 입는 그것도 약간 내려 입은~ 이 추위에 대단하네요~따뜻한 날씨에는 배꼽티 많니 봤는데 젊음이 대단하네요. 전 외출 한다고 내복에 파카에 겹겹이 ~ 부럽기도 하네요

IP : 175.223.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을때다
    '25.12.26 11:54 AM (223.38.xxx.78)

    배꼽에 바람들면 감기 걸릴 나이라
    젊은애들 한껏 뽐내는 거 예뻐 보이더라구요.

  • 2. 그처자는
    '25.12.26 11:57 AM (58.29.xxx.96)

    장이 튼튼한가봐요

    나는 배아플텐데 생각만.지가 좋아서 입는다는데

  • 3. 멋쟁이는
    '25.12.26 11:58 AM (211.246.xxx.177)

    여름에는 쪄죽고
    겨울에는 얼어죽어요

  • 4.
    '25.12.26 11:58 AM (210.103.xxx.8)

    너무 예쁜 청춘...
    멋을 위해서 춥지도 않는
    젊어야 할 수 있는 좋을 때입니다..

  • 5. ...
    '25.12.26 12:07 PM (220.78.xxx.7)

    남 배꼽 보는거 넘 싫지 않나요?
    일부러보는거 말고 걍 어쩔수 없이 보이는거

  • 6. ㅇㅇ
    '25.12.26 12:17 PM (119.192.xxx.40)

    어제 짧은 미니 스커트. 반바지 몇명 봤어요
    젊어서 안추운가보다 해요

  • 7. ㅇㅇ
    '25.12.26 12:24 PM (118.235.xxx.94)

    젊어서 멋 부리는 건 좋은데
    저런식으로 배를 찬데로 돌리면
    나중에 임신에 난항이 올수 있어요
    우리 할머니들이 여자는 배를 따뜻하게 해야한다고
    말해온게 그런 뜻이죠

  • 8. ...
    '25.12.26 12:28 PM (119.193.xxx.99)

    남편이 20대 초반일 때 얘기를 해줬어요.
    친구들과 술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맥도날드 들러서 햄버거 하나씩 먹자고 했대요.
    실내에는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모두들 햄버거에 콜라에
    쉐이크 들고 밖에서 먹었대요.
    영하 10몇도 하는 한겨울에...
    그걸 보고 지나가던 아저씨 한 분이
    "젊음이 좋구나." 라고 하시더래요.
    그런 얘기를 들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우리가
    그런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ㅎㅎㅎ

  • 9. ㅇㅇㅇ
    '25.12.26 12:52 PM (210.96.xxx.191)

    이런날 배꼽티는 불쌍해 보일거같은데.. 옷도 없나 싶어요

  • 10. ㅇㅇㅇㅇ
    '25.12.26 1:07 PM (58.127.xxx.56)

    발상의 전환!

    왠지 변비가 심할 때 도전해 보고 싶은 차림이긴 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76 이런일도있네요 세상 05:01:37 20
1784375 소고기 불고깃감 빨간양념 볶음할때 2 연말 04:31:34 79
1784374 아산 간호사 월급이 천만원이요? ㅇㅇ 04:30:53 271
1784373 제가 며느리 기분 상하게 한 건가요? 33 Nql 04:02:38 881
1784372 (급)장애인 복지법 위반 사건 전문 로펌이나 변호사 추천 부탁.. 2 변호사 03:56:57 142
1784371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2 힘들 03:45:22 449
1784370 자투리금? 03:02:35 181
1784369 결정장애인 친구 8 겪어보니 02:38:14 637
1784368 국민연급 추납 완료 3 ㅇㅇ 02:30:33 846
1784367 당근에서 가전제품 팔아보신 분 계세요? 4 2026 02:03:05 334
1784366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오면 어떠세요? 1 ㅇㅇ 01:57:22 772
1784365 러브미 전개가 빠르네요 2 러브 01:40:56 912
1784364 강민경 살이 이상하게 빠졌어요 1 이상 01:21:47 2,225
1784363 [펌] 권도형, 극성엄마에 의해 잘못길러진 탓으로 포지셔닝해서 .. 6 123 01:15:40 1,860
1784362 명언 - 병에 걸리는 경우 1 ♧♧♧ 01:13:20 960
1784361 부부관계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17 ㅠㅠ 01:11:05 4,065
1784360 82님들..저 미칠것같아요. 코렐 깨뜨렸는데요 제발 42 ㅇㅁ 01:04:15 3,979
1784359 로판에 빠졌더니 10 Ksskks.. 00:50:40 1,165
1784358 이런 친구생일 챙겨줄까요? 1 ........ 00:44:37 363
1784357 여자 직업으로 간호사와 은행원 중 어떤게 나을까요 23 ㅇㅇ 00:37:35 2,176
1784356 치과에서 당한 모욕 16 설원풍경 00:36:40 3,869
1784355 정성호가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한 검찰개혁은 못합니다 6 ㅇㅇ 00:32:43 685
1784354 저 너무 행복해요. 8 hj 00:21:46 2,555
1784353 벽달력을 못구했어요 9 00:18:02 1,229
1784352 위스콘신대가 어떤 수준인가요? 4 ㅁㅁㅁㅁ 00:13:06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