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외출 중인데 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보는중이었어요. 버스 정류장 지나는데 20대로 보이는 여자 옷이 배꼽이 보이는거예요. 머리를 만지작 거리길래 손을 위로 올리니 짧은 옷이라 올라갔나 봤는데 아니었어요. 배꼽티였어요 ㅎㅎ 배꼽에는 반짝어리는 뭔가가 있더라고요. 피어싱 같은건가봐요. 외투로는 아주 짧은 패딩 점퍼, 바지는 통 넓은 트레이닝복 있죠? 요즘 많이 입는 그것도 약간 내려 입은~ 이 추위에 대단하네요~따뜻한 날씨에는 배꼽티 많니 봤는데 젊음이 대단하네요. 전 외출 한다고 내복에 파카에 겹겹이 ~ 부럽기도 하네요
오늘 같은 날씨에 배꼽 보이는 옷차림 봤어요
ㅎㅎ 조회수 : 771
작성일 : 2025-12-26 11:50:38
IP : 175.223.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을때다
'25.12.26 11:54 AM (223.38.xxx.78)배꼽에 바람들면 감기 걸릴 나이라
젊은애들 한껏 뽐내는 거 예뻐 보이더라구요.2. 그처자는
'25.12.26 11:57 AM (58.29.xxx.96)장이 튼튼한가봐요
나는 배아플텐데 생각만.지가 좋아서 입는다는데3. 멋쟁이는
'25.12.26 11:58 AM (211.246.xxx.177)여름에는 쪄죽고
겨울에는 얼어죽어요4. ㅇ
'25.12.26 11:58 AM (210.103.xxx.8)너무 예쁜 청춘...
멋을 위해서 춥지도 않는
젊어야 할 수 있는 좋을 때입니다..5. ...
'25.12.26 12:07 PM (220.78.xxx.7)남 배꼽 보는거 넘 싫지 않나요?
일부러보는거 말고 걍 어쩔수 없이 보이는거6. ㅇㅇ
'25.12.26 12:17 PM (119.192.xxx.40)어제 짧은 미니 스커트. 반바지 몇명 봤어요
젊어서 안추운가보다 해요7. ㅇㅇ
'25.12.26 12:24 PM (118.235.xxx.94)젊어서 멋 부리는 건 좋은데
저런식으로 배를 찬데로 돌리면
나중에 임신에 난항이 올수 있어요
우리 할머니들이 여자는 배를 따뜻하게 해야한다고
말해온게 그런 뜻이죠8. ...
'25.12.26 12:28 PM (119.193.xxx.99)남편이 20대 초반일 때 얘기를 해줬어요.
친구들과 술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맥도날드 들러서 햄버거 하나씩 먹자고 했대요.
실내에는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모두들 햄버거에 콜라에
쉐이크 들고 밖에서 먹었대요.
영하 10몇도 하는 한겨울에...
그걸 보고 지나가던 아저씨 한 분이
"젊음이 좋구나." 라고 하시더래요.
그런 얘기를 들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우리가
그런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ㅎㅎㅎ9. ㅇㅇㅇ
'25.12.26 12:52 PM (210.96.xxx.191)이런날 배꼽티는 불쌍해 보일거같은데.. 옷도 없나 싶어요
10. ㅇㅇㅇㅇ
'25.12.26 1:07 PM (58.127.xxx.56)발상의 전환!
왠지 변비가 심할 때 도전해 보고 싶은 차림이긴 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