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선 연락 왔다고
야간작업하러 갔는데 걱정되서
잠이 안오네요
오늘 또 엄청 추워서 고생 할 텐데
거기선 연락 왔다고
야간작업하러 갔는데 걱정되서
잠이 안오네요
오늘 또 엄청 추워서 고생 할 텐데
오늘 같이 추운날
엄마맘이 찢어지겠어요.
그래도 이 추운날 해보겠다고 나갔다니 기특하네요.
이것저것 인생에서 경험해보는거니까
집에 오면 따신 국물이나 해주고 따뜻하게 잘수있게
전기장판이라도 켜주세요.
내맘도 찢어지는데 엄마는 오죽하겠어요.
하필 이렇게 추울때..
지금 알바도 구하기 힘든가봐요.
외노자들이 다 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쿠팡에 중국인 고용 했다며 그 난리들이면서
정작 서민들이나 알바생들 일자리 차지한
외노자들 에게는 분노를 안해요.
선택적 분노죠.
지들은 그런 일자리 종사 안할거라는 오만함인건지.
그냥 일어나서 밥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안오는거보니 그래도 마무리는 치고 오려나봐요
방 보일러 틀어놓고 오면 수고 했다고 토닥여 줘야죠 ㅜㅜ
근데 윗님 대학교때 쿠팡 알바가본 우리아이가 그러더군요.
너무 힘들어서 하루만 하고 다 그만둔데요.
끊임없이 일시킨데요. 외노자들 없이는 굴러가지를 못할정도로
인력난이 심한가보던데요.
선택적 분노의 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