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25.12.25 9:34 PM
(61.43.xxx.81)
넷플릭스에 있어요!!
2. ..
'25.12.25 9:38 PM
(180.83.xxx.253)
넷플 영화 소개 고맙습니다
3. ...
'25.12.25 9:38 PM
(180.68.xxx.204)
저도 재밌게본 영화예요
진짜 무슨 느낌일지 알겠는 영화예요
허무하기도하고
4. 제 블로그에
'25.12.25 9:43 PM
(121.161.xxx.137)
적어놓은 대사
..새 것도 결국 헌 것이 돼
헌 것도 처음에는 새 것이었지
인생에는 빈틈이 있기 마련이야
그걸 미친놈처럼 일일이 다 메꿔가면서 살 순 없어
전 남편의 누나였나요?
그녀가 다시 찾아간 주인공 했던 말이었죠
원글님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보고싶네요
5. ..
'25.12.25 9:46 PM
(61.43.xxx.81)
Life has a gap in it, it just does.
You don't go crazy trying to fill it like some lunatic.
인생엔 빈틈이 있기 마련이야. 원래 그래.
근데 그걸 미친사람처럼 일일이 다 채워 넣을순 없는거야.
여자가 새 남자가 생긴걸 알고 찾아온
남편의 누나가 와서 해준 말이에요.
6. ㅐㅐㅐㅐ
'25.12.25 10:21 PM
(116.33.xxx.157)
채워넣지 못한 채 비어있는 공간은
소통과 이해, 의리와 책임감으로
넘어갈 수 있는 힘이 내게 있는지가 중요하겠죠
그건 상대가 내가 주기도 하지만
나 자신의 능력도 필요하죠
결혼에 대해 어설픈 고민중인
20대 딸들에게 추천해준 영화입니다
결혼이야기, 블루발렌타인, 우리도 사랑일까
7. ᆢ
'25.12.25 10:21 PM
(211.51.xxx.177)
미셸 윌리엄스였나 여주인공 전라가 나와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 배우가 그런 역을 할 줄 몰랐거든요 아무 정보없이 봐서 그 당시엔 놀랬어요 영화는 참 잘 만들었어요
8. 00
'25.12.25 10:29 PM
(175.192.xxx.113)
오우 감사해요~
볼거없어 뒤적거리는중이었는데..
9. 음
'25.12.25 10:37 PM
(210.100.xxx.123)
원래 부부가 섹스리스로 나오는 건가요?
너무 좋지만 안정적인 삶에 혼자만 권태기가 온 거라고 느꼈는데요.. 그러다가 설렘 느끼는 상대를 만나게 되고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현재 결혼을 깨고 가버리죠.
그런데 그 새로운 사랑도 또 지겨움에 지배당해버리는..
안정적이고 단조로움 혹은 평화로움과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버린 것에 대한 결국은 후회하는 듯한 표정으로 결말이 나고..
그래 그건 사랑이었나 무엇이 사랑이었나..
10. ...
'25.12.25 10:40 PM
(106.101.xxx.95)
3분의 1정도 봤는데 남자 직업이 인력거 끄는 사람 맞아요?
반전은 없어요?
11. ..
'25.12.25 10:50 PM
(61.43.xxx.81)
그 여주가 전남편을 버리고 나온걸 후회안할까요?
그냥 친구처럼 장난같이 재미난 관계일뿐이었지만요
혹시 샤워기 에피 기억나시나요?
여주가 샤워할때마다 찬물이 나와서
남편한테 늘 고쳐달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매일 와서 장난친거였어요
맨 마지막 놀이기구에 혼자 앉아 있던 여주의 표정은
무엇이었을까요?
Video killed the radio star란 주제곡도 의미심장했어요
12. 아휴
'25.12.25 11:43 PM
(91.19.xxx.72)
위 에피만 보면 남편놈 미친놈인데요?
짜증나요.
13. 재밌을듯
'25.12.26 12:06 AM
(116.32.xxx.155)
넷플 영화 소개 고맙습니다22
14. ....
'25.12.26 12:44 AM
(119.193.xxx.3)
영화내용 다 알았는데 무슨재미로 보나요 ?
15. .......
'25.12.26 1:00 AM
(222.234.xxx.41)
저 이 영화 극장에서 봤고 여주가 매력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미있었어요 . 생각도 많아지고요
16. mm
'25.12.26 1:19 AM
(125.185.xxx.27)
넷플우리도사랑일까
17. ....
'25.12.26 1:27 AM
(106.101.xxx.95)
짜증 나던데요
이상한 남자 따라 나가서 쓰리섬이라니 ㅠㅠ
육체적 쾌락 쫓아 나가더니
다시 남편에게 돌아와서 떠보는 거 추해보였어요
단호한 남편 사이다였음!!
18. 열렬
'25.12.26 3:26 AM
(106.101.xxx.252)
한때는 열렬히 사랑한 부부지만 이젠 남자에게
익숙해지다 못해 무료해진 여자의 심리와
낯선 남자와 불같은 사랑을 하게 되지만 결국 낯섦마저도 익숙해져
무료해져버리는 상황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그 누나의 말처럼 빈틈이 생길때마다 미친사람처럼 채우며 살 순 없죠